[장례 예배 대표 기도문] 하관 예배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례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하관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생은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것이 정한 이치라고 했습니다. 죽음을 아무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성도의 죽음은 세상 사람들과의 죽음과는 다릅니다. 성도는 새로운 몸으로의 시작입니다. 단 육체로 만났던 인연을 다시는 보지 못하는 것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하관 예배는 고인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제 땅 속으로 들어가면 더 이상 볼 수가 없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유족들의 마음은 더 아픕니다. 이 시간 하관 예배를 통해서 인생이 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살아 있는 동안에 더 주님을 섬기면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관 예배 대표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지금 믿음의 ○ ○ ○ 성도(집사)를 대지의 품에 안장하려고 모였습니다. 흙으로 된 인생, 땅에서 왔으니 땅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기에 이미 하나님께로 돌아갔습니다.

 

오 주여 비오니 사랑하는 이를 이렇게 보내야 하는 유족들과 저희들에게 주의 위로를 허락하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소망을 가지게 하옵소서. 썩을 몸은 묻히지만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을 믿습니다. 천한 몸은 묻히지만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을 믿습니다. 약한 자가 묻히지만 강한 자로 다시 살아나며 육체적 몸이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부활할 것을 믿고 여기에 안장합니다.

 

오늘은 ○ ○ ○ 성도(집사)의 몸을 여기 묻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주님 다시 오는 종말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에 눈 깜짝할 사이도 없이 죽은 이들이 불멸의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을 확신합니다. 이 썩을 몸은 불멸의 옷을 입어야 하고 죽을 몸은 불사의 옷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죽음아 네 승리는 어디에 있으며 죽음아 너희 쏘는 것은 어디 있느냐“라고 외칠 날이 있습니다.

 

부활의 믿음을 주옵소서. 세상의 무거운 모든 짐을 벗겨주신 주께서 고인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눈물짓는 유족들과 우리 모두의 눈에서 눈물을 씻어주시며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하늘나라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장례예배 설교말씀] 발인예배 설교 및 기도 - 하늘나라 영원한 집(고후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