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시편 107편 설교말씀] 역경은 은혜의 전주곡(시 107:23-32)

르호봇 2021. 5. 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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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편 107편 설교말씀 중에서 역경은 은혜의 전주곡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환난과 고통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보통 인생을 바다에 비유하곤 합니다. 잠잠할 때는 한 없이 잠잠하지만 갑자기 풍랑이 일면 파도가 거세게 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조용할 때는 한 없이 조용합니다. 근심 걱정이 없이 인생이 지나가는 것 같지만 역경이 올 때는 몰아쳐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 하나를 해결하면 또 문제가 와서 문제에 치어서 고통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시험에 걸려 넘어지고 쓰러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낮아져서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에 환난이 찾아왔다면 기도할 시점이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환난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고난 가운데 있다면 하늘을 바라보시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역경은 은혜의 전주곡

 

성경 본문: 107:23-32

 

시 107:23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시 107:24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시 107:25 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시 107:26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시 107:27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시 107:28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시 107:29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시 107:30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3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 107:32 백성의 모임에서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그를 찬송할지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풍랑의 세월이 있습니다. 아무리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에게도 생각지 않은 유라굴로 같은 광풍이 몰아칠 때 가 있습니. 저는 개인적으로도 풍랑의 세월을 경험했고 교회적으로도 광풍의 고통을 겪었으며 또 가정적으로도 거센 풍랑의 파도 속에서 침몰의 위경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인생 중에 풍랑의 세월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위로받는 것이 있습니다. 성경의 기사 그 어느 곳에서도 풍랑의 고통은 잘 그려져 있지만 그 풍랑 속에서 파멸하였다는 기사는 한 곳에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언제나 그 풍랑의 파도에서 구원받은 역사가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러나 풍랑의 파도 속에서 깨달아야 할 것은 어느 것도 우연한 사건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숨겨져 있기도 하고 우리의 잘못을 회개시키기도 하며 무엇인가를 깨우쳐 주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풍랑의 파도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며 찾아보는 지혜가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두 가지 사실을 우리에게 교훈으로 남겨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광풍의 바다의 모습에서 우리의 현실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저희가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지각이 혼돈하도다(시편 107:25) 이는 풍랑이 일고 있는 현실을 가장 극명하게 표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사회와 가정 안에서 얼마나 큰 풍랑의 파도가 일어났었습니까. 오늘도 우리는 우리의 인생 항로에서 풍랑과 싸우면서 목적지를 향해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행복의 순풍 속에서 콧노래를 부르면서 신바람 난 항해를 할 때도 있었고 고난과 역경의 광풍 속에서 몸부림칠 때도 있었습니다. 바다에 광풍이 몰아칠 때 선원들은 당황하고 두려워 떨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풍랑 속에서 배를 타고 가면서 이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 선에 풍랑의 파도는 일고 있지 않습니까. 생각지 않은 풍랑의 파도 속에서 이리저리 비틀거리며 술 취한 자 같이 흔들거릴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인생의 삶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둘째, 그러나 성도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바다는 하나님의 수중에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광풍을 평정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허락하심 없이는 바다의 광풍도 일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시작부터 그 끝까지를 다 아시는 분이시며 또한 하나님은 선하시며 인자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광풍이 몰아 쳐올 때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광풍의 세월에 기도하지 않은 사람은 참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하고 근심치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시편 107:28-29) 우리는 평안할 때보다 곤궁한 중에 처할 때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절망 중에 부르짖는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응답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자비하신 분이기 때문입니. 오늘도 우리 주님은 우리의 파도치는 바다를 향해 바다야! 파도야! 잔잔하라고 권세 있는 명령을 하시고 계실 줄 믿습니다. 주님은 필요할 때 지도자의 권세를 사용하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험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인생 선을 타고 있습니다. 로는 잔잔한 바다 위를, 때로는 폭풍 몰아치는 캄캄함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 힘든 항해가 끝난 다음 소원의 항구에 다다르게 됩니다. 항구에는 휴식이 있습니다.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안전함이 있습니다. 주님께선 우리를 거친 파도와 풍랑 속에서 건지시고 나아가 소원의 항구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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