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스바냐 1장 강해 설교말씀] 남 유다 심판 예언(습 1:1-18)

르호봇 2022. 10. 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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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유다 심판 예언(습 1:1-18)

 

스바냐 1장은 우주적 심판과 남 유다 백성의 심판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으니 심판하겠다고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벨론을 통해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심판합니다.

[1-6]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아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거민 위에 손을 펴서 바알의 남아 있는 것을 그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 [우상 제사장들]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무릇 지붕에서 하늘의 일월성신[해와 달과 별들]에게 경배하는 자와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몰렉)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와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와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멸절하리라.

본서는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주전 640-609) 선지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다. 스바냐는 경건한 히스기야의 현손[증손자의 아들]이었다. 스바냐는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자이시다. 그는 옛날 노아 시대에 홍수로 온 세상을 멸망시키셨듯이, 다시 지구상의 모든 것을 완전히 멸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짐승과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까지 다 멸하실 것이다. 그의 심판의 이유는 사람들의 우상숭배와 부도덕, 곧 죄 때문이다. 그는 거치게 하는 것곧 우상들과 악인들을 멸하실 것이다. 그는 특히 공공연한 우상숭배자들을 멸하실 것이며, 또 우상들과 하나님을 함께 섬기고자 하는 소위 종교다원주의자들 즉 혼합주의자들과, 배교자들, 불경건한 자들을 다 멸하실 것이다.

[7-13]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므로 여호와가 희생을 준비하고 그 청할 자를 구별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의 의복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그 날에 문턱을 뛰어 넘어서 강포와 궤휼[거짓]로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에서는 곡성이, 2구역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막데스 거민들아, 너희는 애곡하라. 가나안 백성[상인들]이 다 패망하고 은을 수운(輸運)하는 자가 끊어졌음이니라. 그때에 내가 등불로 예루살렘에 두루 찾아 무릇 찌끼같이 가라앉아서 심중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벌하리니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무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 거하지 못하며 포도원을 심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스바냐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잠잠하라고 말한다. 그 날 곧 여호와의 날에 많은 희생자가 생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들을 벌할 것이다. ‘이방의 의복은 불경건하고 음란한 세상 사람의 복장을 가리키며, 문턱을 뛰어 넘어서라는 말은 이웃집을 불법하게 넘나드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의 의복을 입은 방백들과 왕자들과 모든 사람들, 즉 모든 불경건하고 음란한 자들과, 또 강포하고 거짓되고 탐욕적인 자들을 다 벌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예루살렘과 유다 땅 곳곳에 통곡 소리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에 대해 무지하고 무감각한 자들은 벌을 받을 것이다. 상거래가 중단되고 자기가 지은 집과 재물도 빼앗길 것이다.

[14-18]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황폐]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소경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또 그들의 피는 흘리워서 티끌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같이 될지라.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니라[모든 거민에게 참으로 두려운 완전한 멸망을 행하실 것임이니라](원문 직역).

선지자는 여호와의 큰 날 곧 그가 분노하시는 날이 가깝고 심히 빠르게 임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은 환난과 고통의 날이며 황무와 황폐의 날이며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며 나팔소리와 견고한 성읍들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전쟁의 날이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까닭은 죄 때문이다. 그들이 하나님 대신에 이방신들을 섬겼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질투의 불에 삼키울 것이다. 그들은 소경같이 헤매며 티끌같이 피를 흘리며 분토같이 살이 버려질 것이다. 그들이 가치 있게 여기고 의지하사던 은과 금은 그 날에 그들을 그 환난에서 건지지 못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보통 하나님 대신에 은과 금을 의지하고 사랑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그것들이 무익하고 헛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자 되심과 또 그의 심판을 피할 자가 없음을 알자. 하나님께서는 공공연한 우상숭배자, 혼합주의자, 배교자, 불경건한 자를 다 멸망시키실 것이며 또 음란하고 강포하며 거짓되고 탐욕적인 사람들을 다 멸하실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돈을 의지하거나 사랑하지 말자. 그것은 세상에서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을 면하게 하지 못한다.

셋째로, 우리는 모든 우상들을 버리고 살아계시고 참되신 창조자와 섭리자와 심판자이신 하나님만 믿고 순종하며 그 앞에서 경건하고 선하고 진실하게만 살자. 이것이 바른 길이며 평강과 영생의 길이다.

[헬라어성경 요한계시록 설교말씀]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계 14:6-13)

 

[헬라어성경 요한계시록 설교말씀]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계 1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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