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성경공부]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라기 성경공부 중에서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말라기서는 B.C. 435년에서 B.C. 425년까지 활동했던 말라기에 의해서 기록된 예언서입니다. 말라기는 제3차 포로 귀환 당시 느헤미야에 의해서 종교개혁이 단행되던 시기에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느헤미야는 바사 아닥사스다 왕의 제3차 포로 귀환 칙령에 의해서 B.C. 444년 유대 총독 신분으로 귀국하여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B.C. 433년 바사로 돌아갔다가 이듬해인 B.C. 432년 다시 귀국하여 종교개혁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말라기 당시 상황을 보면 이스라엘인들은 세 번에 걸쳐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다가 멈추었고 종교 지도자들은 타락하여 하나님께 바친 제물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제사장이 타락하니 백성들은 말할 것도 없이 영적으로 타락하게 됩니다. 우리는 말라기서를 읽으면서 영적으로 타락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목회자들이 성도들이 타락하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십자가 복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

 

말라기의 저자는 말라기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소선지서들은 초두에 항상 저자가 언급된다. 말라기가 단지 ‘나의 사자’라는 뜻이는 주장(아이스펠트)은 아무런 근거가 없고 오히려 부자연스럽다.

본서의 저작 연대는 느혜미야의 두 번째 통치 때 즈음인 것 같다. 이것은 제사장들의 방종(1:6), 십일조의 소홀(3:7, 12), 이방인과의 혼혈(2:10-16) 등의 내용과 느헤미야 13장을 비교할 때 추측된다.

말라기의 주요 내용도 심판과 회복이다.

본서의 각 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 부패된 제물들. 2장, 이웃에게 신실치 않음.

3장, 언약의 사자가 오심, 십일조에 대한 강조.

8-12절,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 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 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십일조는 의식법에 속할 것이며 그 법 자체는 신약 아래서 폐지되었다고 보이나, 구약보다 더 큰 은혜를 받은 신약 성도는 구약의 모범을 따라 십일조 이상을 바치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4장, 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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