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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히브리어 강해] 예수님의 소년 시절과 성장기(눅 2:41-52)

르호봇 2024. 5. 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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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장 히브리어 성경 강해 말씀은 예수님의 소년 시절과 성장기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육체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기에 성장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성령이 인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성장해 나가면서 지혜와 키가 자라 가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셨다고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소년 시절과 성장기(눅 2:41-52)

 

열두 살 때의 예수님(41-52)

 

2:41 그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을 당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믿음이 독실한 유대인들은 해마다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성전에서 제사를 드렸다. 예수님의 부모도 유월절 제사를 위해 매 해 예루살렘에 올라가곤 했다.

2:42 예수께서 열 두 살 될 때에 저희가 이 절기의 전례를 좇아 올라갔다가

예수님이 열 두 살 되셨을 때에, 마리아와 요셉도 전례대로 예수님을 데리고 유월절을 지키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갔다.

2:43-46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동행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 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절기를 마치고 마리아와 요셉이 집으로 돌아갈 때에 예수는 예루살렘에 그냥 머물러 계셨다. 그 부모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동행중에 있는 줄 알고 하룻길쯤 내려가서 친척과 아는 사람 중에서 예수님을 찾았으나 만나지 못했다. 이것은 그 부모가 예수님께 대한 무관심과 등한히 여긴 실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린 것이야말로 참으로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예수께서 열두 살의 어린아이이지만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귀히 여기며 깊은 관심을 두고 주의했더라면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날도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기 위하여 마음을 기울이지 않고 방심 부주의하면 그리스도를 잃어버리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으로 받아 착념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지 않고 그냥 예배당에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다 된 줄로 아는 교인들은 실제로 그리스도를 잃어버린 자이다.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그들이 동행하는 친족과 아는 자 중에 예수님이 있는 줄로 생각한 것이 잘못이다.

오늘날에도 동행하는 교인들 중에서나 동지들 중에서나 혹은 가난하고 불쌍한 민중 속에서 예수를 찾으려는 자들은 다 잘못된 것이며 거기서는 예수를 찾지 못한다.

잃어버린 예수를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예루살렘으로 다시 올라가야 된다(45). 즉 영적 신령한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 거기서 찾아 만날 수가 있는 것이다. 예레미야29:13에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라고 했다. 성전에 들어가야 된다. 예수님을 성전에서 만났다(46). 안나도 성전 생활하다가 예수님을 만났다(37). 성경을 강론하는 자리에서 예수님을 만났다(46).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에(요14:6) 성경을 강론하며 연구하며 배우는 가운데 만날 수 있다. 요한복음5:39에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라고 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곳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요한복음4:23-24에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고 했다.

잃어버린 예수를 찾는 방법은 세상일을 뒤로 미루고 회개하고 들이켜서 신령한 세계를 찾아 영적 성전 생활을 하며 진리 가운데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다. 기도를 많이 하여야 영적 성소에 들어갈 수 있고 거기서 말씀 가운데로 들어가야만 예수를 만날 수 있다.

2: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기더라

예수께서 성경의 깊은 뜻을 묻기도 하고, 성경의 본 뜻을 대답하는 것을 보고 듣는 모든 사람들이 기이히 여겼다. 예수님이 성경을 많이 읽고 배워서 구약 성경에 정통하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이는 예수께서 복음서에 구약성경을 많이 인용한 것을 보아 알 수 있다.

2:48 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잃어버린 예수님을 삼일만에 찾은 부모는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하며 예수님이 잘못한 것처럼 말했다. 사실은 예수님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잘못한 것이다.

이들은 예수님에 대해 무관심했던 것이 잘못이요, 예수와 동행하지 못했던 것이 잘못이요, 예수님이 아버지 집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다른 곳에서 찾은 것이 잘못이었다.

2:49-50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양친이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아버지 집은 성전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성전을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말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에서 그의 뜻을 수행해야 할 분이시다.

오늘날에도 예수 그리스도는 신령한 성전에 계신다. 신령한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한 곳이요(창28:16-17), 하나님 안이요(天父內), 하나님과 같이 있는 곳이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세계이다. 예수님은 그러한 곳에 있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양친은 그 말씀의 신령한 뜻을 깨닫지 못했다.

2: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모친은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모친은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늘 생각하고 있었다. 예수님은 양친과 함께 고향 나사렛으로 내려가서 양친을 잘 순종하며 받들었다. 우리도 부모를 잘 순종하며 받들어야 한다. 또 선생이나 윗사람에 대해서 잘 순종하고 받들어 나가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이다.

2:52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 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지혜가 자라난 것은 영이 자라난 것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몸만 자라난 것이 아니고 영도 자라났다. 예수님의 신성은 하나님과 똑같으므로 자라나지 않지만 인성은 우리와 똑같은 육신과 영이 있으므로 육신과 영이 자라나야 된다. 본 절에 지혜가 자랐다는 것은 영이 자랐다는 것이다.

영은 지적인 면과 정적인 면과 의지적 면이 있다. 영이 자라났다는 것은 영적 지혜와 사랑과 능력 등, 영의 속성들이 자라나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 성도의 영도 자라나야 한다(마5:19).

우리 영이 자라나면 영적 지각과 분별력이 생겨서 하나님의 역사와 마귀 역사를 잘 분별할 수 있게 되고, 도덕적인 면으로는 사랑하지 못하던 자를 사랑하고 용납하지 못하던 것을 용납하고 참지 못하던 것을 참고 선으로 악을 이겨 나가게 된다. 영적 능력이 점점 강해져서 능력자가 된다. 이리하여 지() 전 인격이 장성하게 된다.

[신약 히브리어 요한복음]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이 자기를 증거함(요 8:44-59)

 

[신약 히브리어 요한복음]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이 자기를 증거함(요 8:44-59)

신약 히브리어 성경 요한복음 8장의 설교말씀은 예수님이 직접 유대인들에게 자신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존경하는 아브라함도 예수님을 보고 기뻐했다고 증거 합니다. 아브라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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