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전도서 3장 하나님 말씀] 범사에 기한과 때가 있다(전 3:1)

르호봇 2020. 11. 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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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도서 3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범사에 기한과 때가 있다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육적인 타이밍도 있지만 신앙에도 타이밍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을 기회를 주십니다. 이런 기회를 놓치면 우리의 인생 가운데 언제 기회가 올지 모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범사의 기회를 잘 살펴서 잡아야 합니다.

 

"범사에 기한과 때가 있다"(전 3:1)

 

전3:1 범사가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인생의 매일매일의 삶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 비로소 의미 있게 되며 어떤 일의 성취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올바른 결단을  내릴  가장  적절한 시기를 분별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는 곧 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깨달아 알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달과 태양을 만드셨다. 태양이 만들어지고 달이 만들어지면서 낮과 밤이 생기고 계절도 생겼다. 이렇게 범사의 날이 생기면서 모든 것이 때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거스르면서 살면 안 된다. 하나님의 때를 거스르면서 살면 결국 인생에 고통만 있을 뿐이다.

1. 때를 정하신 분이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살아 계셔서 영원 후까지 세상만사를 섭리하시고, 지배하시며, 운영하시는 만능의 신이다. 그러므로 우주의 운행과 자연계의 생멸 과정과, 인간 만사의 필요한 시기와 때를 하나님께서 그 주권적 입장에서 정해 놓으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全知) 미리 정해 놓을 수 있고, 정해 놓으신 계획은 전능(全能) 하시기 때문에 차질 없이 실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때는 완전하고 확정적인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만물을 통해서 그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자연법칙을 거스르면 힘들 수밖에 없다. 이런 법칙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역행하게 되었다. 인간은 하나님과 평안함 삶을 살게 창조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니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수고의 땀을 흘리면서 살게 되었다. 하나님과 대적하는 죄악의 사람이 되었다. 

 

2. 때를 변경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성경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일단 정해 놓으시고 선포하신 일이 그 시행 과정에서 변경되는 일이 있었다. 예를 든다면, 니느웨 성의 40일 후 멸망을 일단 선포하셨는데, 또 일면으로는 요나를 보내어 그 성의 멸망을 경고시키면서 그 백성의 죄를 책망하시고 회개를 촉구하셨다. 그런데, 니느웨 백성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므로 결국은 40일 후의 멸망 계획을 취소하시고 내리지 않으셨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니느웨 성민이 회개할 것을 모르셨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아셨으며, 나중에 취소하실 것 까지 그 마음에 계획하셨으나 이것을 인간들에게는 발표하시지 않으신 것뿐이시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 앞의 일을 모르셨다면 전지 하신 하나님이 못 되실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 않으신다.

 

3. 때와 기한은 하나님의 권한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열한 번째 나타나 보이시면서 승천하시려고 할 때에 제자들이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라고 물으니 예수님의 대답이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가 아니라"라고 하셨다. 다만 우리들이 해야 할 일만 하라고 하시는 명령이신데, 그 때에는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는 일이 제자들의 할 일이었다. 예수님의 재림의 때는 전혀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지 못한다. 단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뿐이다. 사울 왕도 하나님께서 아말렉 민족을 모두 처치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인간적인 생각으로 아말렉 민족을 처단하지 않았다. 좋은 양과 짐승을 자신의 것을 취했다. 아각 왕도 처형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인간의 생각대로 판단하면 잘못된 판단이다. 하나님은 아말렉 민족이 자신의 백성이 광야를 지나갈 때 뒤통수를 때린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사울 왕에게 이것을 갚아주라고 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생에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일이 내 생각과 전혀 달라도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따라갈 수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무모한 일인 것 같은데 하나님은 하라고 한다면 과연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믿음이 있는가? 우리는 내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때와 범사는 모두가 하나님이 계획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도하는 데로 따라가면 된다. 오늘도 하나님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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