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히.헬라어 주석 강해

[히브리어성경 역대하 4장 강해] 후람이 제작한 성전 기구들(대하 4:11-22)

르호봇 2022. 11. 18. 11:05
반응형

역대하 4장에서는 후람이 솥과 부삽과 대접을 만들었다. 후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할 일을 마쳤다. 성전에서 제사드릴 때 필요한 기구들을 만들었다. 하나님은 교회에서 작은 일이라도 소홀하지 않도록 하신다. 성도는 작은 일에 충성하라고 했다.

 

후람이 제작한 성전 기구들(대하 4:11-22)

 

성 경: [대하4:11] 바야아스 후람 에트 하시로트 비에트 하야임 비에트 하미지라코트 바이칼 후람 라아쇼트 에트 하밀라카 아세르 아사 라멜렉크 쉴로모 비베이트 하엘로힘

주제1: [성전의 기구들]

주제2: [후람이 제작한 기구들]

󰃨 후람이 또 솥과 부삽과 대접을 만들었더라 - 여기서 솥은 번제단의 재를 쓸어 담는 통 또는 항아리이거나(27:3) 아니면 희생 제물을 삶는 가마일 것이다(삼상 2:14). 다음으로 부삽은 제단에서 재를 제거하는 삽이다. 왕상 7:40 주석 참조. 한편 여기에 언급된 대접의 용도에 대해서는 이미 8절에서 언급하였으니 그곳을 보라.

󰃨 이와 같이 후람이...일을 마쳤으니 - 1절부터 지금까지 언급된 성전 기물들이 곧 후람의 작업 결과임을 증거하고 있는 부분이다. 한편 본절 이하 22절까지는 후람이 한 작업에 대하여 다시 한번 총괄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바 그가 성전 기물들을 제작하는 데 있어 얼마나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제 이와 관련, 그가 제작한 성전 기물들을 도표로 정리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성 경: [대하4:12] 암무딤 쉬나임 비하길로트 비하코타로트 알 로쉬 하암무딤 쉬타임 비하시바코트 쉬타임 리카소트 에트 쉬테 길로트 하코타로트 아세르 알 로쉬 하암무딤

주제1: [성전의 기구들]

주제2: [후람이 제작한 기구들]

󰃨 곧 기둥 둘과 - 여기서 말하는 기둥 둘은 3:15-17에 기록된 성전 앞의 두 기둥을 가리킨다.

󰃨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 여기서 '공 같은 머리'란 기둥 맨 끝의 둥근 부분을 가리킨다. ''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굴라'(*)는 본래 사발(bowl)을 의미한다.

󰃨 그물 둘 - 왕상 7:17에 의하면 이 그물은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용도는 기둥머리를 장식하는 것이었다. , 공 같은 기둥머리의 높이는 5규빗이었는데(왕상 7:16) 그물은 아랫 부분 1규빗 정도에 둘러 쳐져 있었고 위의 4규빗에는 활짝 핀 백합화 모양이 보조되어 있었다(왕상 7:19).

성 경: [대하4:13] 비에트 하리모님 아리바 메오트 리쉬테 하시바코트 쉬나임 투림 리모님 라시바카 하에하트 리카소트 에트 쉬테 길로트 하코타로트 아세르 알 피네 하암무딤

주제1: [성전의 기구들]

주제2: [후람이 제작한 기구들]

󰃨 사백 석류와 - 석류는 '풍요'의 상징으로 고대 근동 지방에서 장식용 소재로 많이 쓰였다. 한편 평행 구절인 왕상 7:20에는 "각기 석류 이백이 줄을 지었더라"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본서 3:16"석류 일백 개를 만들어 사슬에 달았으며"라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각 구절들은 얼핏 보기에 서로 모순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다음과 같이 해결될 수 있다. , 한 기둥에는 석류 백 개를 엮은 줄이 두 줄씩 걸려있었다. 그러므로 한 기둥에 석류 200개씩, 두 기둥 모두에는 석류 400개가 걸려 있었던 셈이다.

성 경: [대하4:14] 비에트 하미코노트 아사 비에트 하키요로트 아사 알 하미코노트

주제1: [성전의 기구들]

주제2: [후람이 제작한 기구들]

󰃨 또 받침과 - 6절에서 물두멍의 받침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을 이제 본절에서 언급하고 있다. 이로 볼 때 역대기 기자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되는 것을 생략하거나 또는 본절처럼 종합적으로 간단히 기술하는 특징을 지닌 듯하다. 이에 반해 열왕기 기자는 물두멍 받침에 있어서 조차 모든 사항을 비교적 자세히 열거하며 기록하였다(왕상 7:27-31). 

성 경: [대하4:15] 에트 하얌 에하드 비에트 하바카르 쉬넴 아사르 타히타이브

주제1: [성전의 기구들]

주제2: [후람이 제작한 기구들]

󰃨 그 바다 아래 열 두 소와 - 놋바다를 받치는 받침인 열 두 소는 이미 4절에서 언급된 바 있다. 바다가 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한다면(6절 참조) 소는 고대 근동에서는 '''비옥'을 상징하며 또한 성경에서는 종종 '순종'을 상징한다. , 여기서 소는 이스라엘의 순종에 따라 하나님의 축복이 주어짐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왕상 7:25 참조.

성 경: [대하4:16] 비에트 하시로트 비에트 하야임 비에트 하미질라고트 비에트 콜 킬레헴 아사 후람 아비브 라멜렉크 쉴로모 리베이트 아도나이 니호세트 마루크

주제1: [성전의 기구들]

주제2: [후람이 제작한 기구들]

󰃨 고기 갈고리 - 이것은 희생 제물을 불속에 집어넣거나 꺼내는 데 사용되었다(출 27:3). 아마도 그 형태는 삼상 2:13에 나오는 '세살 갈고리'와 동일하였을 것이다.

󰃨 후람 아비 - 11절에 나오는 후람(Huram)의 별칭이다. 이의 문자적인 뜻은 '나의 아비 후람'으로 여기서 '아비'란 치리자 또는 조언자(45:8; 17:10)를 뜻한다. 2:13 참조.

성 경: [대하4:17] 비키카르 하야르덴 이차캄 하멜렉크 바아비 하아다마 베인 시코트 우베인 치레다타

성 경: [대하4:18] 바야아스 쉴로모 콜 하켈림 하엘레 라로브 메오드 키 로 네히카르 미쉬칼 하니호세트

주제1: [성전의 기구들]

주제2: [후람이 제작한 기구들]

󰃨 요단 평지 - 여기서 말하는 '요단 평지'(키카르 하야르덴)'요단 온 들'(round district of the Jordan)을 의미하는 말로서 보통 요단 계곡의 넓은 부분을 가리킨다. 롯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곳은 사해를 중심한 그 일대의 광활한 지역으로서 대단히 비옥한 평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13:10, 11).

󰃨 숙곳과 스레다 - 숙곳(Succoth)은 요단 동편에 있는 오늘날의 '텔 데이르 알라'(Tell Deir Alla)와 동일한 곳으로 얍복 강에서 북쪽으로 약 1.6km 정도 떨어져 있다. 13:27 참조. 그리고 스레다(Zeredah)는 왕상 7:46의 사르단(Zarethan)과 같은 곳으로 오늘날 요단 서편에 있는 '에드 다미에'(ed Damieh)일 것으로 추측된다(Curtis). 이 사르단은 요단 강 입구에서 약 32km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곧 여리고 북방 약 20km지점이다. 수 3:16 주석 참조. 한편 갈릴리와 사해 중간 지점의 이곳 차진 흙은 커다란 놋기물을 제조하기에 적당한 거푸집을 만들기에 용이했다(Payne). 왜냐하면 이곳의 흙이 주물을 하는 데 적합한 토질이었을 뿐 아니라 좋은 숯을 위한 나무도 풍부했기 때문이다. 왕상 7:46 참조.

성 경: [대하4:19] 바야아스 쉴로모 에트 콜 하켈림 아세르 베이트 하엘로힘 비에트 미지바흐 하자하브 비에트 하쉴리하노트 바엘레헴 레헴 하파님

주제1: [성전의 기구들]

주제2: [성전의 모든 기구]

󰃨 금단 - 이는 곧 성소에 두었던 분향단을 가리킨다. 그런데 모세 성막의 분향단은 조각목으로 만든 것이었음에 반해(30:1) 솔로몬 성전의 분향단은 백향목에 정금을 입혀 만든 것이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왕상 6:20 참조.

󰃨 진설병 상들 - 솔로몬이 모세 당시에 비해 열 배나 늘어난 열 개의 진설병 상을 만든 사실은 이미 8절에서 살펴보았다. 이러한 숫자의 증가는 비록 상징적인 것이기는 하나 오늘날 모든 성도들이 생명의 떡인 그리스도의 말씀을 풍성히 접하게 되었음을 시사해 준다(6:51). 보다 자세한 내용은 8절 주석을 참조하라.

성 경: [대하4:20] 비에트 하미노로트 비네로테헴 리바아람 카미쉬파트 리피네 하디비르 자하브 사구르

주제1: [성전의 기구들]

주제2: [성전의 모든 기구]

󰃨 규례대로 불을 켤 정금 등대 - 27:20, 21에 따르면 성소의 등불은 해질녘 정한 시간에 켜고 아침에 껐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밤 동안 성소에 불을 밝힌 것은 하나님께서 어둠 가운데서도 쉬지 않고 당신 백성들을 지키심을 상징한다(121:3-8).

성 경: [대하4:21] 비하페라흐 비하네로트 비하멜리카하임 자하브 후 미킬로트 자하브

주제1: [성전의 기구들]

주제2: [성전의 모든 기구]

󰃨 순정한 금으로 만든 꽃 - 25:33에 따르면 이것은 등대에 부착된 장식품으로서 살구꽃 형상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왕상 7:49에서는 이것이 단지 '금꽃'이라고만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본절에서는 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언급함으로써 이 금꽃이 도금한 것이 아닌 순수한 금으로 만든 것임을 강조해 준다.

성 경: [대하4:22] 비하미자미로트 비하미지라코트 비하카포트 비하마히토트 자하브 사구르 우페타흐 하바이트 달리토타이브 하피니미요트 리코데쉬 하카다쉼 비달리테 하바이트 라헤칼 자하브

주제1: [성전의 기구들]

주제2: [성전의 모든 기구]

󰃨 문을 금으로 입혔더라 - 지성소의 문과 성소 문은 우선 감람나무와 잣나무로 만든 다음에 금으로 덧입힌 것이다(3:7; 왕상 6:31-35). 이 중 내소 곧 지성소의 문은 내실을 향해 있었으며 지성소의 문장(3:14)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였다. 한편 본절과 달리 평행 구절인 왕상 7:50에는 문 대신에 문의 금돌쩌귀가 언급되어 있다. 돌쩌귀라는 것은 문짝을 여닫기 위하여 문설주와 문짝에 박아 놓은 암수 두 짝의 쇠붙이이다. 열왕기 기자는 성소와 지성소의 문이 금으로 도금된 것임을 이미 기술한 적이 있다(왕상 6:32-35). 때문에 본절의 병행구인 왕상 7:50에서는 돌쩌귀 부분도 금으로 되었음을 언급하였을 것이다.

[요한복음 3장 헬라어 성경말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요 3:9-15)

 

[요한복음 3장 헬라어성경말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요 3:9-15)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요 3:9-15)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은 니고데모와 대화를 합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니고데모는 거듭나는 것이 어떤

rhb-bibl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