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히브리어 강해설교

[출애굽기 히브리어 설교] “성령에 충만한 자 브살렐과 오홀리압”(출 31:1-11)

르호봇 2021. 5. 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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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애굽기 히브리어 설교 중에서 성령에 충만한 자 브살렐과 오홀리압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성막을 지을 것을 명령하시고 어떻게 지을 것인지에 대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막을 짓는 일꾼의 지도자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성막을 짓게 됩니다. 성막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기를 원하셨습니다. 지금은 교회를 통해서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도 교회 안에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처럼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아 봉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령에 충만한 자 브살렐과 오홀리압”(출 31:1-1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광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렀을 때에 모세는 시내 산에 오르게 됩니다. 시내 산에서 40일 동안 하나님과 교제를 하면서 십계명의 율법을 받고 하나님이 죄인들을 만나서 용서함을 받을 수 있는 성막의 식양을 받게 됩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율법만 주셨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모두 죽게 됩니다. 율법은 죄를 드러내고 용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막은 죄지은 백성들이 제물을 가지고 와서 용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율법은 용서가 없지만 복음은 용서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성막을 짓는데 중요한 인물을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오늘 그 사람이 바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입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성막을 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없었다면 성막을 짓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에서 완전한 성전을 지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없었다면 이 세상의 죄인들은 한 명도 죄 사함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통해서 성막을 짓게 되고 이 사람들을 통해 성막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발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영적 진리가 무엇입니까?

 

첫째, 유다지파 출신의 사람을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2절 레에 카라티 베솀 베찰엘 벤 우리 벤 후르 레마테 예후다

31: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께서는 유다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유다 지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된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육적인 메시아가 유다지파를 통하여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보라’라는 단어는 (라아 7200 VQMMYS 동사 칼 명령법 남성 2인칭 단수) 보다, 감찰하다, 결정하다, 즐겁다, 준비하다, 라는 뜻입니다. 번역본에는 없지만 원문에는 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지파의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면서 먼저 보라고 주목시키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브살렐을 감찰하여 보았고 이 사람을 보면 기쁘고 즐거우며 이미 하나님께서 준비한 사람으로 성막을 지을 수 있는 자로 이미 하나님의 마음에 결정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직접 명령하시고 있습니다. 이 사람을 주목하여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막을 지을 자로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브살렐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선택받은 자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브살렐을 선택한 이유를 주목하여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라는 단어는 (우리 221) 우리,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אור(오르 215) 빛나다, 영화롭다, 광채 나다, 불사르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브살렐은 우리의 아들입니다. 우리의 아들로서 선택받은 브살렐은 성막을 지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이며 자신의 몸을 불살라 아버지의 뜻을 이룰 자라는 것입니다. 이런 브살렐을 통하여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죄인들의 흑암을 빛으로 물러가게 하는 자라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브살렐이 유다지파의 우리의 아들이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브살렐의 이름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을 발견해 보겠습니다.

 

브살렐’이라는 단어는 (베찰엘 1212) 브살렐,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אל(410) 하나님, 이라는 뜻과 צל(6738) 보호자, 그늘, 이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이 단어가 צלל(찰랄 6751) 그늘지다, 어두워가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우리가 브살렐의 이름을 종합하여 보면 하나님의 보호자라는 사람입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 죄악 가운데 어둠에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빛을 전파하여 구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이 사람이 성막을 짓는데 하나님으로부터 지명되어 부름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나타내는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이 어둠에 있을 때에 빛으로 오신 분입니다.

4절 엔 아우토 조에 엔 카이 헤 조에 엔 토 포스 톤 안드로폰 

5절 카이 토 포스 엔 테 스코티아 파이네이 카이 헤 스코티아 아우토 우 카텔라벤

1:4-5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님 안에는 생명이 있었습니다.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빛이 어둠에 임했지만 어둠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기 전에는 모든 세상이 어둠에 있었고 죽음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브살렐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빛으로 성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육신은 유다 지파의 뿌리를 통하여 탄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브살렐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만약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고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유다지파의 혈통을 통하여 오신 육신을 부인한다면 이것은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처럼 감정이 있었습니다. 아프면 아파하셨고 괴로우면 괴로움을 표출하셨습니다. 이것이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영을 브살렐에게 충만하게 채워주셨다는 것입니다.

3절 바아말레 오토 루아흐 엘로힘 베호크마 우비트부나 우베다아트 우베콜 멜라카

31: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하나님은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를 주셨습니다.

 

충만하게’라는 단어는 (말레 4390 CW.VPICXS 와우접속사 동사 피엘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가득하게 하다, 충만하다, 헌신하다, 만족하게 하다, 거룩하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브살렐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채워주시고 있습니다. 이 충만은 부족함이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합당한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 하나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브살렐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하니 성막을 짓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런 삶을 브살렐이 사니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고 만족스럽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신 후에 즉시로 성령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 번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계속하여 성령님이 브살렐에게 임하게 하셨습니다. 피엘 강조능동을 사용했다는 것은 이 충만은 받기 싫어도 받을 수밖에 없는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임하게 된 충만입니다. 하나님이 아니시면 절대 받을 수 없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브살렐이 받은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성령님의 충만함이 임할 때에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성막을 짓는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짓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브살렐에게 임한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도 세례 요한의 세례를 통하여 성령 하나님의 영이 임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절 카이 유데오스 아나바이논 아포 투 휘다토스 에이덴 스키조메누스 투스 우라누스 카이 토 프뉴마 호세이 페리스테란 카타바이논 에프 아우톤

11절 카이 포네 에게네토 에크 톤 우라논 쉬 에이 호 휘오스 무 호 아가페토스 엔 호 유도케사

1:10-11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올라오실 때에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님에게 임하였습니다. 성령님의 충만함이 임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늘에서는 성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사생애의 기간은 끝나고 공생애의 기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브살렐도 자신의 사생애 기간이 있었지만 하나님께 지명을 받아 성막을 짓게 되고 하나님의 성령의 영이 임하게 됨으로 공생애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브살렐은 사생애에서 공생애로 들어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유다 지파의 요셉의 아들로 살다가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깨달을 것은 브살렐은 성막의 기초를 놓는 작업을 했던 인물입니다.

4절 라헤쇼브 마하솨보트 라아쇼트 바자하브 우바케세프 우바네호쎄트

5절 우바하로쎄트 에벤 레말로트 우바하로쎄트 에츠 라아쇼트 베콜 멜라카

31:4-5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라

 

브살렐은 성막을 짓는 전반적인 책임을 맡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성막의 기초를 놓게 됩니다.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였고 보석을 깎았으며 나무를 새기는 기술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여기에서 금과 은과 놋은 성막의 기본 재료들입니다. 이것을 다루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금과 은과 놋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성막의 기초를 놓았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인성으로 구원의 기초를 놓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4절 호스테 아델포이 무 카이 휘메이스 에다나토데테 토 노모 디아 투 소마토스 투 크리스투 에이스 토 게네스다이 휘마스 헤테로 토 에크 네크론 에게르덴티 히나 카르포포레소멘 토 데오

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른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율법에서 살아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몸이 없었다면 우리는 죄악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기초한 자가 바로 브살렐입니다. 주님의 몸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선택받은 죄인들이 살아난 것입니다.

 

셋째, 단 지파 오홀리압을 선택한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6절 바아니 힌네 나타티 이토 에트 오홀리아브 벤 아히사마크 레마테 단 우베레브 콜 하캄 레브 나타티 호크마 베아슈 에트 콜 아쎄르 치비티카

31: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하나님께서는 왜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웠는지를 영적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오홀리압을 세운 것은 브살렐을 도와주라고 세운 것입니다. 그래서 성막을 하나님의 뜻대로 잘 지을 수 있도록 협력자로 세운 것입니다.

 

’이라는 단어는 (1835) ,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דין(1777) 심판하다, 억울함을 풀다, 심판을 내리다, 공정하게 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지파 중에 단 지파는 심판하는 지파였습니다. 이 지파에서 오홀리압을 선택하셨다는 것은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의미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기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들을 풀어주고 공정하게 심판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활하신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셔서 구원받은 백성들은 데리러 오시고 심판받을 자들은 공정하게 심문하여 재판하시는 분이 오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오홀리압의 이름을 통하여 영적으로 깨달아 보겠습니다.

 

오홀리압’이라는 단어는 (오홀리아브 171) 오홀리압,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אב(아브 1) 아버지, 라는 뜻과 אהל(오헬 168) 장막, 성막, 성전, 이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이 단어는 אהל(아할 166) 장막을 세우다, 밝다, 빛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오홀리압은 아버지의 장막이라는 의미를 가진 인물입니다. 무너진 아버지의 장막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장막에서 밝게 빛이 비추어져 구원받은 백성들이 몰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우신 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15절 카이 투토 쉼포누신 호이 로고이 톤 프로페톤 카도스 게르랍타이

16절 메타 타우타 아나스트렙소 카이 아노이코도메소 텐 스케넨 다비드 텐 페트노퀴안 카이 타 카테스캄메나 아우테스 아노이코도메소 카이 아노르도소 아우텐

15:15-16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선지자들의 말씀이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짓고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킬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다윗의 육적인 장막이 무너졌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일으켜질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1절 크리스토스 데 파라게노메노스 아르키에류스 톤 멜론톤 아가돈 디아 테스 메이조노스 카이 텔레이오테라스 스케네스 우 케이로포이에투 투테스틴 우 타우테스 테스 크티세오스

12절 우데 디 하이마토스 트라곤 카이 모스콘 디아 데 투 이디우 하이마토스 에이셀덴 에파팍스 에이스 타 하기아 아이오니안 귀트로신 휴라메노스

9:11-12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이 되사 온전한 장막으로 동물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 번에 이르셨습니다. 오홀리압은 예수 그리스도의 장막을 다시 세우는 하나님의 신성을 보여주고 있는 인물입니다.

 

우리가 오홀리압이 만든 성전의 기구들을 통하여 영적으로 깨달을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7절 에트 오헬 모에드 베에트 하아론 라에두트 베에트 하카포레트 아쎄르 알라이브 베에트 콜 켈레 하오헬

8절 베에트 하슐한 베에트 켈라이브 베에트 하메노라 하테호라 베에트 콜 켈레이하 베에트 미자바흐 하케토레트

9절 베에트 미즈바흐 하올라 베에트 콜 켈라이브 베에트 하키요르 베에트 카노

10절 베에트 비게데 하세라드 베에트 비게데 하코데쉬 레아하론 하코헨 베에트 비게데 바나이브 레카헨

11절 베에트 쎄멘 하미쉐하 베에트 케토레트 하사밈 라코데쉬 케콜 아쎄르 치비티카 야아슈

31:7-11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브살렐은 성전의 외곽과 기초를 만드는데 쓰임을 받았다면 오홀리압은 법궤와 속죄소와 성전의 기구들과 등잔대와 분향단과 번제단 물두멍 제사장들이 입는 의복들을 만드는데 쓰임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볼 때에 브살렐은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으로 오셔서 사역을 감당하신 인성을 나타내는 사람이라면 오홀리압은 속죄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성을 나타내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오홀리압이 만들었던 기구들은 성막에서 속죄를 위한 기구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완전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속죄의 권한이 있었습니다.

24절 히나 데 에이데테 호티 엑수시안 에케이 호 휘오스 투 안드로푸 에피 테스 게스 아피에나이 하마프티아스 에이펜 토 파랄렐뤼메노 소이 레고 에게이라이 카이 아라스 토 클리니디온 수 포류우 에이스 톤 오이콘 수

눅 5: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고쳐주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려고 중풍병자를 고쳐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입니다. 하나님이기 때문에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성막을 짓는데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룬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나타내는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인성으로서 성막의 기초를 두신 분입니다. 그리고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새로운 장막 집을 만드셔서 영원한 구원을 이루는 기초를 세우신 분입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이룬 것을 예수님 한 분이 모두 이루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백성들은 예수님의 완전한 인간과 완전한 하나님을 믿을 때에 영원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저와 여러분들이 주님의 인성과 신성을 믿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무엘상 히브리어 설교] “다윗의 골리앗 싸움 준비 작업”(삼상 17: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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