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세기 히브리어 설교 중에서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구약은 여자의 후손이라고만 예언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름이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첫 아담이 불순종의 죄를 짓게 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이것을 회복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오늘은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구속하시고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서 구속의 은혜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창 3:15)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선택하여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에서 함께 인간과 생활하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주고 영광 돌려드리는 모습 속에서 기쁨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이 타락함으로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만약에 이것을 먹으면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이것을 먹고 죽었습니다. 영적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이렇게 됨으로 하나님과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함께 살 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살릴 방법으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하셨습니다. 인간 스스로는 더 이상 살아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인간을 살리기 위하여 여자의 후손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4000년 후에 탄생하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선택받은 자들을 다시 살리시는 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이 아니면 절대 원죄를 회복할 수 있는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 성탄절을 맞이하여 여자의 후손으로 탄생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면서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예언대로 탄생하신 예수님 때문에 내가 원죄에서 살아났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첫 아담은 죄를 지었지만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은 죄를 사해주시는 분입니다.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여 주님을 만나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5절은 베에바 아쉬트 베네카 우베인 하이솨 우베인 자르아카 우베인 자르아흐 후 예쓔페카 로쉬 베아타 테쓔페누 아케브입니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뱀에게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여자의 후손들도 뱀의 후손들과 원수가 되게 한다고 했습니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은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선택받은 백성들과 사탄의 백성들이 서로 원수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진리와 비 진리가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발꿈치를 상하게 하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이 머리를 짓밟아 놓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면 꼼짝을 하지 못합니다.
‘되게 하고’라는 단어가 (쉬트 7896 동사 칼(능동태)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놓다, 두다, 넘기다, 세우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뱀을 여자와 원수가 되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이렇게 여자와 원수가 되도록 넘기셨고 세워서 절대 하나가 되지 못하도록 만드셨습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이 나타나실 때까지 계속해서 원수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자와 뱀은 절대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사탄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가 될 수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비 진리와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어둠과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빛의 아들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선택받은 백성이라면 절대 사탄과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비 진리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뱀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죽음만 가져다주고 불순종만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죽었던 자들을 살리시는 분입니다.
16절은 이아코브 데 에겐네센 톤 이오세프 톤 안드라 마리아스 엑스 헤스 에겐네데 이에수스 호 레고메노스 크리스토스입니다.
마 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말씀이 4000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성취가 되고 있습니다. 여자의 후손으로 탄생하실 예수님을 예언하셨는데 마리아의 몸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고 있습니다.
‘예수’라는 단어는 (이에수스 2424) 예수, 라는 뜻입니다. 헬라어 알파벳에는 숫자 체계가 있습니다. I(이오타) 10, h(에타) 8, s(시그마) 200, o(오미크론) 70, u(윕실론) 400, "(시그마) 200, 입니다. 이 숫자를 모두 합치면 888이 나옵니다. 성경에서 숫자 8은 새로운 출발, 첫 번째, 부활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속죄를 이루시고 죽음에서 새롭게 첫 번째로 부활하신 분임을 이름에서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끝나시는 분이 아니라 선택받은 나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시기 위하여 살아나실 분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으로 탄생하신 예수님은 첫 아담이 죄를 짓고 죽었던 모든 원죄를 속죄해 주시기 위하여 탄생하셨습니다. 아무 죄도 없이 탄생하신 것은 성령으로 잉태하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씨로 탄생하신 분이 아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분이라고 했는데 그 여자가 누구입니까? 마리아입니다.
‘마리아’라는 단어는 신약 히브리어로 מרים(미르얌 4813) 마리아, 라는 뜻이며 이 단어는 מרי(메리 4805) 반역함, 불순종, 반항하는 마음, 완고함,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마리아의 이름은 모세의 누이 미리암의 이름과 같습니다. 미리암도 모세가 구스의 여인을 취하자 반항하여 모세에게 반역했습니다. 모세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인물입니다. 미리암은 육적으로 자신이 누이라고 모세가 이방 여인을 왜 취했는지를 생각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높이에서 생각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대적한 것입니다.
가톨릭은 마리아를 숭배하고 있습니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한 인물이라고 해서 마리아는 원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마리아의 이름 속에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마리아도 원죄가 있고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한 죄가 있고 마음이 완악하여 하나님을 반항했던 자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죄인의 몸을 통하여 속죄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니 부정한 자도 쓰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의 모든 죄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속죄함을 받아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볼 때에 가톨릭이 주장하고 있는 마리아가 원죄가 없다는 무염시태 교리는 성경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나시니라’라는 단어는 (겐나오 1080 동사 직설법 과거 수동태 단수 3인칭) 해산하다, 낳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여자의 몸에서 탄생하시게 됩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해산하였는데 이 사건은 확실히 역사적 사건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직설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성령으로 잉태하여 사람이 나올 수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역사적 사실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여자의 몸에서 탄생하실 것이 이미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습니다. 과거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예언하신 그대로 예수님은 이 땅에 탄생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탄생하신 예수님은 아담의 씨가 아닌 성령으로 잉태되신 것입니다. 수동태를 사용하기 때문에 성부 하나님의 계획과 작정에 의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하셨음을 말합니다.
18절은 투 데 이에수 크리스투 헤 겐네시스 후토스 엔 므네스튜데이세스 가르 테스 메트로스 아우투 마리아스 토 이오세프 피린 헤 쉬넬데인 아우투스 휴레데 엔 가스트리 에쿠사 에크 프뉴마토스 하기우입니다.
마 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나심은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셨기 때문에 죄가 없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위해 대속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실 수가 있었습니다.
나타났더니라는 단어가 휴리스코 2147 동사입니다. 찾다 발견하다는 뜻입니다. 동사 직설법 과거 수동태 단수 3인칭입니다. 직설법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실제로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 시제는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작정이며 계획에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수동태는 인간의 어떤 방법이나 수단이나 계획이 없이 오직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작정하시고 이루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전적 주권이었음을 수동태를 통해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22절은 호스페르 가르 엔 토 아담 판테스 아포드네스쿠신 후토스 카이 엔 토 크리스토 판테스 조오포이에데손타이입니다.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모든 사람들은 아담 안에서 죽었습니다. 내가 살아있다고 하나 영적으로는 모두가 죽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죄인들이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자에게는 이런 삶을 누리게 됩니다.
‘삶을 얻으리라’라는 단어는 (조오포이에오 2227 동사 직설법 미래 수동태 복수 3인칭) 살아나다, 살려주다, 살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살아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나를 살려주셨습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살아난 사실이 실제로 있습니다. 직설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실제로 살아났습니다. 그것도 예수님을 믿으면 확실히 살아나는 것입니다. 미래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예수님만 믿으면 지금 이 시간 이후부터는 살아있는 자가 됩니다. 이렇게 새로운 생명을 얻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은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는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수동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구원받고 살아는 것은 능동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적 주권인 수동태입니다. 이 시간 내가 살아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셔서 구속을 완성하시고 선택된 죄인들을 살려주신 분입니다. 오늘은 이 땅에 구속을 위해 탄생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날입니다. 나를 위해 탄생하신 주님을 영원토록 찬송하시고 함께 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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