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장에는 아담 족보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담 족보는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을 상징합니다. 아담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선택한 자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셨기 때문에 구원받았습니다.
아담(아담 121) 사람, 인간
1절 제 세페르 톨레도트 아담 베욤 베로 엘로힘 아담 비데무트 엘로힘 아사 오토
창5: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창세기 5장은 영적인 구속사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담의 계보를 말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족보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계보’는 히브리어로 (톨레도트 8435) 내력, 세대, 족보,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얄라드 3205) 낳다, 출산하다, 해산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아담의 계보를 적어놓고 있는 것은 구속사의 예수 그리스도의 내력과 세대를 거치면서 구속의 정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기 위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의 후손이 많이 있지만 아무나 들어가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탄생된 사람들이 이 족보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영적인 족보를 말씀하시면서 아담부터 시작하는 것은 아담으로 시작하여 모든 인류가 죄를 짓고 하나님으로부터 진노를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족보에 이름이 올려 지기는 했지만 모두가 그림자일 뿐입니다. 실체가 오시기 전까지는 영원한 구원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14절 알라 에바실류센 호 다나토스 아포 아담 메크리 모세오스 카이 에피 투스 메 하마르테산타스 에피 토 호모이오마티 테스 파라바세오스 아담 호스 에스틴 튀포스 투 멜론토스
롬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담부터 모세까지 아담과 같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죄를 지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류가 아담 때문에 사망이 왕 노릇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담으로부터 족보가 시작하여 마지막 후 아담으로 오실 영원한 구원자인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22절 호스페르 가르 엔 토 아담 판테스 아포드네스쿠신 후토스 카이 엔 토 크리스토 판테스 조오포이에데손타이
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아담 안에서는 모두가 죽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두가 죄인입니다. 그래서 영적 계보를 만들지 않으면 구원받을 인생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아담 안에서 죽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로 사람들을 선택하여 아담의 족보 안에 넣고 있는 것입니다. 첫 아담으로는 모두가 죄인 되어 죽었지만 마지막 후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제부터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기까지 아담의 영적 계보의 사람들을 통하여 구속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보겠습니다.
우리들도 이미 아담 안에서 죽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는 아담과 상관이 없는 자인데 무슨 죄인이냐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으로 인하여 모든 인류가 번성되어 나갔기 때문에 시작이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옷을 입을 때에 단추를 잘못 잠그면 맨 밑에 가서도 잘못 잠기게 됩니다. 그리고 소는 소를 낳게 되고 말은 말을 낳게 됩니다. 말이 소를 낳았다면 이것은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인은 죄인을 낳게 되고 의인은 의인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죄인이기 때문에 아담을 통하여 나온 인류들은 모두가 죄인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하여 나온 자들은 모두가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담의 씨로 나오지 아니하시고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오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담 안에서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며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기까지의 구속사 여행을 떠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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