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6월 첫째 성령강림절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5월이 지나가고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6월은 기독교 절기인 성령강림절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고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예루살렘에서 성령님이 임할 때까지 기도하면서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오순절에 성령님이 제자들에게 임했습니다. 우리도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성령님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오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6월 첫째 주일예배를 통해서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면서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눅4: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눅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4: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눅4: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눅4: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눅4: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거룩하신 하나님!

성령을 통하여 교회 위에 역사하시고 섭리하신 은총을 찬양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깨닫고 겸손히 엎드려 간구합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절을 맞이해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6월의 시작이 되는 주일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채워주옵소서.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은혜를 채우셔서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주의 영께서 저희를 떠나지 마시고 길이길이 함께 하시옵소서. 저희들의 인생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저희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시고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우리의 생명도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의 모든 재산과 자녀와 아내와 남편도 하나님의 것이니 내 것처럼 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루하루를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성령강림절에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도 감사하오니 저희들의 입술에서 감사와 감격이 떠나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여, 하루가 지나면 부끄러운 고백이 또다시 쌓여도 날이 밝아오면 다시 새 힘이 솟아나는 것은 저희를 떠나지 아니하시는 성령께서 임재해 주심 때문임을 믿나이다. 자주 절망하며 허물을 영원히 떨쳐버릴 수 없는 연약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고 성령의 충만함을 얻어서 저희의 삶을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이 임하면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성령 충만한 은혜를 받고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세상에는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영혼들이 많습니다. 그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깨닫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이 성령 충만하여 심령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하고, 담대해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라고 하셨사오니, 저희 성도들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담대하고 권세 있는 복음의 증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알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저희가 성경을 공부하여 복음에 능통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게을리하지 않게 하시고 핑계 대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에서는 분주하게 돌아다니면서 성경과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는 게을렀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채워주셔서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가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교회도 그 질과 양적인 모든 면에서 부흥하게 하시옵소서. 교회가 교회의 본분을 다하고자 할 때에 인간의 생각이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사실을 저희들로 하여금 알게 하시고, 그로 인해 더욱 성령을 의지하며 그 뜻에 순종하여 생활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먼저는 우리의 심령이 바뀌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죄악 가운데 살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살다 보면 죄악의 자리에 앉을 때가 있습니다. 악인과 함께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삶을 살 때가 있습니다. 세상 정욕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한국 교회에 성령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 민족 복음화와 세계 열방에 복음 증거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택하시고 세우신 몸 된 교회마다 성령의 큰 능력으로 임하여 주시고, 성령의 불길로 타오르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강림절을 맞이해서 교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성도들의 심령에 성령님의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서 구원을 체험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직분자들과 각 기관들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옵고 주님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일군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을 성령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셔서 그 입술을 통해 나오는 말씀이 뜨거운 은혜의 말씀, 성령 충만한 말씀이 되게 하시며, 그 말씀을 듣는 저희의 가슴이 뜨거움으로 가득 차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의 심령에 성령님이 임하셔서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복음을 들어도 깨닫게 하시는 이는 성령님인 줄로 믿습니다. 저희들의 마음을 열게 하여 주시고 복음 말씀이 임하여 구원받는 자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도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고, 몸을 드려 충성할 때마다 기쁨으로 충만해질 수 있도록 그 심령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저희 예배 가운데 임재하셔서 이 예배를 친히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홀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 대표 기도문] 5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5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