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사순절 넷째 주간을 우리가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3월 넷째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일입니다. 3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유종의 미를 잘 거두어서 하나님께 영광된 삶을 살고 4월에 종려주일을 맞이하고 부활주일을 맞이하는 신앙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사순절 넷째 주일에 맞춤)

 

요일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일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요일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일2: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일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일2: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영원한 사랑이시며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외롭고 쓸쓸한 심령들이 주님을 의지하려고 나왔습니다. 이 시간 쓰리고 아픈 상처를 치료하여 주시고 고통과 서러움을 당한 이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아흔아홉의 의로운 자보다 회개하는 한 사람을 더 기뻐하시는 아버지! 이제 우리들에게 회개의 영을 내려 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화내지 않을 것을 화내고 의심치 않을 것을 의심하다 보니 상하고 악한 마음만 남았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올 때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나니 이 세상을 떠날 때에도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는 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탐욕에 눈이 어두워 하늘의 영광을 잊고 살았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 우리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이제부터는 죄를 짓고 난 후에 후회하게 마시고 죄짓기 전에 미리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악인이 우리 곁에서 만인이 우리 우편에서 엎드러지며 어떤 재앙이 닥쳐오더라도 우리에게 가까이 못하게 하시며 흑암 중의 염병과 백주의 파멸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주님의 자녀들로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어서 이 세상 모든 족속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세상을 만들어 주시고 주님이 강림하셔서 평화롭고 행복한 낙원을 건설하고 다스려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고 표범이 어린 암소와 함께 누우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는 꿈같은 세상이 하루속히 오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들이 주의 전에서 생활할 때에도 서로 믿고 사랑하며 서로 등지고 미워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그래서 앗수르 왕 산헤립처럼 교만 방자함으로써 스스로 멸망당하는 미련함을 범치 않게 하여 주옵소서.

 

세우신 목사님에게 성령님의 능력으로 전신갑주를 입히시고 말씀의 검을 주시어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해낸 것처럼 이 세대의 위선자와 거짓 선지자들로부터 진리를 지키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주리고 목마른 영혼들에게 진리의 샘물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바울의 역할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