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이사야 히브리어 원어성경말씀] 하나님께 패역한 유다 백성의 죄(사 1:2-9)

르호봇 2022. 9. 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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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패역한 유다 백성의 죄(사 1:2-9)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약속하셔서 그의 후손들을 축복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기억하셔서 애굽에서 구원하여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가나안 땅의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했는데 우상을 섬겼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은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를 패망의 길로 들어서게 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잊어버리고 살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내 생각대로 살면서 지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잘못된 신앙을 하고 있다면 말씀으로 깨우쳐서 올바른 길로 들어와야 합니다.

 

사1: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2절 쉬미우 샤마임 비하아지니 에레츠 키 아도나이 디베르 바님 기달리티 비로마미티 비헴 파쉬우 비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늘이여 듣고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했는데 그들이 나를 거역했다고 말합니다. 하늘과 땅이 증거를 삼았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양육하여 키웠는데 결국 여호와를 배반했다는 말입니다. (: 가달 1431 동사, 피엘,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성장하다, 크게 되다, 기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양육했는데 열심히 성장시키고 키워주셨다는 의미입니다. 피엘형은 온갖 정성을 다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고 입히고 키웠다는 말씀입니다. 완료는 어릴 때부터 성장하여 어른이 될 때까지 물심양면 모든 것을 신경 쓰면서 키웠다는 말입니다.

 

(육하였거늘: 룸 7311 와우접속사. 동사, 피엘, 완료, 공성, 1인칭, 단수. 높이다, 오르다, 올리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양육했다고 했는데 세상 이방 나라 중에서 최고로 높여주셨습니다. 힘없고 작은 나라를 최고의 나라로 세워주셨고 최고의 백성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자신의 백성을 높여주셨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을 배신했습니다. 피엘형은 올라올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키워서 올려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원죄 가운데 있을 때 구원받을 수 없는 인생을 은혜로 구원시켜 주셨는데 이제는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제 멋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사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3절 야다 쇼르 코네후 바하모르 에부스 비알라이브 이스라엘 로 야다 암미 로 히트보난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주인도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잊어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장 낮았을 때 하나님은 최고로 높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최고에 올라가고 나니 자신의 뜻대로 살겠다고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들의 힘으로 살았습니다. 결국 인생이 고통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모르면 평생 고생하면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사1: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4절 호이 고이 호테 암 케베드 아온 제라 미레임 바님 마쉬히팀 아지부 에트 아도나이 니아추 에트 케도쉬 이스라엘 나조루 아호르

하나님은 애통해하고 있습니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며 행악의 종자며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여 물러갔다고 말합니다. (만홀히 여겨: 나아츠 5006 동사, 피엘, 완료, 공성, 3인칭, 복수. 거부하다, 경멸하다, 업신여기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를 경홀히 여겼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그 말씀 자체를 무시하고 경멸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무시하고 전혀 듣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피엘형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 것을 의미합니다. 완료는 항상 말씀을 새겨듣지 않고 거부한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말씀을 전적으로 거부하여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이제는 정신 차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면 안 됩니다. 복음을 업신여기면 결국 패망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멀리하고: 주르 2114 동사, 닢알, 완료, 공성, 3인칭, 복수. 곁길로 가다, 이방인, 매춘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말씀을 거부하고 멀리 갔다는 말이 무슨 의미입니까? 이방인과 같이 곁길로 갔다는 말입니다. 복음의 삶을 산 것이 아니라 세상의 매춘부처럼 거짓 복음의 길로 가서 말씀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들었다고 하면서 세상의 매춘부처럼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권력과 돈을 좇는 인생은 아닙니까? 이제 주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닢알은 수동태로서 여호와를 버리고 세상으로 돌아갈 환경과 상황이 만들어져 주님을 멀리 떠나갈 수밖에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사탄은 항상 내 주변에 주님을 떠날 수밖에 없는 조건들을 만들어 놓습니다. 약점을 잘 알기 때문에 그 약점을 파고들어 와서 주님을 떠나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게 만듭니다.

 

사1: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5절 알 메 티쿠 오드 토시푸 사라 콜 로쉬 라홀리 비콜 레바브 다바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할 기회를 많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회개하기는커녕 더 패역한 길로 갔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냐고 하나님이 말합니다.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를 더 맞으려고: 나카 5221 동사, 호팔, 미완료, 남성, 2인칭, 복수. 때리다, 찰싹 때리다, 쫓아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으니 징계의 매를 때렸습니다. 아프게 때리셔서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서 끌려갔습니다. 호팔형은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매가 준비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미완료는 회개할 때까지 이 매는 준비가 되어 있어서 어느 때든지 반드시 매를 때리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빨리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매를 맞게 됩니다. 나의 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의를 따라야 합니다. 지금도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어떤 매를 때릴지 모릅니다. 이 매는 확실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1: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6절 마카프 레겔 비아드 로쉬 엔 보 미톰 페차 비하부라 우마카 티리야 로 조루 비로 히바슈 비로 리키카 바샤멘

이스라엘 백성의 삶은 지금 힘듭니다.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습니다.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입니다.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나의 의를 따라서 내 힘으로 인생을 살아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남은 것은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처가 났습니다. 하나님께 치료를 받지 못함으로 고통의 흔적만 남았습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산 대가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복음의 말씀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율법적인 삶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사1:7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7절 아리치켐 쉬마마 아레켐 시리포트 에쉬 아디마티켐 리네기디켐 자림 오켈림 오타흐 우쉬마마 키마히페카트 자림

너희의 땅은 황폐되었다고 말합니다. 성읍들은 불에 탔고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되었다고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산 대가는 너무나 가혹합니다. 이스라엘 땅이 완전히 황폐하여 기름진 땅이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으로 변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가정과 사업장이 완전히 황폐하게 변하여 고통의 장소로 변했습니다. 성읍들이 불에 타버렸습니다. 환난과 우환이 겹쳐서 오게 됨으로 고통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전에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우리의 기업이 삼킴을 받았습니다. 이방인들이 우리의 기업을 황폐하게 만들어 결국 재기하기 힘들 정도의 나락으로 빠져 버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왜 일어났을까요?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서 말씀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사1: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참외밭의 원두막같이, 에워 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도다

8절 비노티라 바트 치욘 키시카 비카렘 키밀루나 비미키샤 키이르 니추라

딸 시온은 예루살렘을 지칭합니다. 포도원의 망대같이 참외밭의 원두막같이 에워 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에 의해서 예루살렘을 파괴할 때도 그루터기를 남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남 유다는 완전히 파괴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심으로 다시 재기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에 재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 않고 계속해서 내 고집대로 인생을 살게 되면 평생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져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을 버린 것에 회개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살아간 것에서 돌아서서 이제는 철저하게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1:9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9절 룰레 아도나이 치바오트 호티르 라누 사리드 키미아트 키세돔 하이누 라아모라 다미누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않았다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를 남겨주셔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고 남은 자를 통해서 다시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외형적으로는 잘 살고 문화와 문명이 발전한 도시지만 영적으로는 포악하고 여호와를 버리고 인간의 죄악만 득실거리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곳에 유황불을 내려 심판해 버렸습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외형적인 소돔과 고모라만 따라가지 말고 영적인 하나님의 복음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자신의 의만 드러내려고 겉치레에 빠져 있으면 결국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을 받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망한 이유는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육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에 결국 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복음을 버리고 육적인 것만 따라가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업도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나의 영광을 드러내는 순간부터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소망의 불씨를 주셨습니다. 완전히 망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 생존자를 남겨서 다시 일어서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완전히 망하게 만드신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길을 남겨주셨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회개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철저히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음에도 회개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고집대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다음은 하나님이 책임질 수 없습니다. 자신이 책임을 지면서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의 매를 맞지 말고 패역한 길로 들어서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바댜 히브리어 설교말씀] 에돔 족속이 심판받는 이유(옵 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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