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히브리어 설교말씀]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출 20: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십계명 히브리어 설교말씀 중에서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광야로 인도하시고 시내산 계약을 맺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다른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합니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형상을 만들어 숭배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절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들을 숭배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만이 오직 구원자이며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인간을 숭배해서도 안 되고 물건을 숭배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만을 섬기면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출 20:1-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이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시기 위하여 모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은 10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바로의 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셔서 언약하신 땅인 가나안으로 이끌고 계시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들어가기 위하여 광야를 거쳐야 하는데 이 광야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10가지 계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10이라고 하는 숫자의 의미는 질서의 완전, 책임, 율법, 증거,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럼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10가지 계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무질서 한 인생을 질서 있는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의 지도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10가지 계명은 그에 따르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계명을 어길 때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증거가 되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10가지 계명을 어기면 먼저 양심이 알기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10가지 계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과 이방 백성들을 구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계명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방민족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우리들도 이 시간 하나님께서 10가지 계명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구원받은 백성들과 구원받지 못한 백성들을 구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었다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신 10가지 계명을 꼭 지켜야 합니다. 이 계명을 통하여 성화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거룩해질 수 있는 영적 지도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구원을 받았다고 함부로 살면 양심에 화인 맞은 자가 되어 내 자신이 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10 계명을 지키면서 살면 먼저 내 양심에 찔림이 없고 하나님 앞에서도 거룩한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 10 계명 중에 1 계명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삶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절 바예다베르 엘로힘 에트 콜 하데바림 하엘레 레모르

출 20: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시내 산에서 10 계명을 주시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10 계명을 주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를 했기 때문에 애굽의 법이 몸에 밴 사람들입니다. 이 법들은 우상을 섬기는데 목적이 있었던 법입니다. 이 법으로는 하나님을 섬김 수가 없기 때문에 애굽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로운 10가지 법을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하여’라는 단어는 (다바르 1696 CW.VPIMZS 와우접속사 동사 피엘(강조능동)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말씀하다, 명령하다, 선포하다, 복종하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모세를 시내 산으로 불러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표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을 주셨다는 것은 이스라엘 전체에게 주신 것과 같습니다. 이 말씀을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여 지키도록 명령했기 때문입니다. 10가지 계명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는 그런 종류의 말씀이 아닙니다. 반드시 지켜야 될 10가지 항목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바로에게 복종하고 충성하는 인생을 살았다면 이제는 하나님께 복종하고 충성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애굽에서 떠난 지 3개월 만에 시내 산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날이 애굽에서 유월절을 지내고 50일 만에 율법을 수여받았다는 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절 바호데쉬 하쉘리쉬 레체트 베네 이스라엘 메에레츠 미츠라임 바욤 하제 바우 미드바르 시나이

출 19: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이것을 통해서 볼 때에 예수님이 유월절에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어 주시고 50일째 되는 날 오순절에 성령 하나님이 임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에 어린양을 잡아서 먹고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50일째 되는 날에 시내 산에 도착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선민으로서의 삶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우리들도 유월절의 어린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의 은혜를 받고 죄에서 벗어나 오순절에 성령님의 강림으로 완전한 선민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삶이 이제는 하나님과 계약이 된 것입니다.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하여 10가지 계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시내 산에서 즉시로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백성을 애굽에서 건졌기 때문에 반드시 내 말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따르지 않으면 반드시 징계가 따른다는 것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애굽과 같은 원죄에서 하나님이 건져내주셨다면 이제는 10가지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계명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계약을 수여하신 것입니다. 만약 내가 구원받은 백성이라고 하면서 10가지 계명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으면 이에 해당하는 징계를 하나님은 내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권리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권리를 포기한 대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10가지 계명을 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40절 레마안 티즈케루 바아시템 에트 콜 미츠보타이 비헤이템 케도쉼 레로헤켐

민 15:40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옷단 술을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옷단 술을 보면서 하나님의 10가지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질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계명을 열심히 지켜나가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거룩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구원을 받았다면 이제부터는 성화의 삶을 살기 위하여 10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2절 아노키 아도나이 엘로헤이카 아쎄르 호체티카 메에레츠 미츠라임 미베이트 아바딤

출 2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하나님께서 10 계명을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 종살이하던 곳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전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주인이 바로였습니다. 바로 밑에서는 종살이 밖에는 없습니다. 주인의 삶을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고통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종살이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자신 스스로는 절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종이 자유의 몸이 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종에서 건져내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밝혀주시는 것입니다.

22절 뉘니 데 엘류데로덴테스 아포 테스 하마르티아스 둘로덴테스 데 토 데오 에케테 톤 카르폰 휘몬 에이스 하기아스몬 토 데 텔로스 조엔 아이오니온

롬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죄악에서 종살이하던 신세였습니다. 종은 절대 스스로 해방이 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종의 문서를 불태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종의 문서를 십자가에서 불태워주셨습니다. 그래서 나의 원죄의 종의 문서는 완전히 소멸되었고 영원한 사망의 죄로부터 해방된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10가지 계명을 받아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은 내가 감사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너를 인도하여’라는 단어는 (야차 3318 VHACXS.MYS 동사 히필(사역능동) 완료 공성 1인칭 단수 남성 2인칭 단수) 나가게 하다, 데리고 나오다, 이끌어 내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모세를 통하여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내셔서 시내 산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히필 사역능동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 애굽에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강력한 힘으로 바로의 손에서 빼앗아 나가게 하셨기 때문에 나올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10가지 재앙을 통하여 하나님이라는 것을 바로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절대 원죄에서 스스로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이시고 나를 살려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완전한 종살이에서 완전한 해방을 시켜주셨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을 종살이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죄의 삶에서 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통하여 구원을 받으면 다시는 원죄의 상태로 전락되지 않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가 구원이 취소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한 번 구원을 받으면 영원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나를 구원시켜주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상의 어떤 신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시고 있습니다. 이것이 계시입니다. 십계명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시를 나타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3절 로 이흐예 레카 엘로힘 아헤림 알 파나이

출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제 하나님께서 1 계명을 주시고 있습니다. 너는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많은 우상의 신들을 목격했고 그들의 신을 섬기는 생활을 430년 동안 했습니다. 이미 정신과 몸에 우상을 섬기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은 고치기 위하여 하나님 자신 외에는 절대 애굽에서 섬겼던 신들을 생각하지도 말고 옆에 두지도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도 옛 관습이 남아있지는 않습니까? 죄악에 빠져 살았던 생활습관이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저와 여러분들은 옛 관습을 버려야 합니다.

22절 아포데스다이 휘마스 카타 텐 프로테란 아나스트로펜 톤 팔라이온 안드로폰 톤 프데이로메논 카타 타스 에피뒤미아스 테스 아파테스

엡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우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옛날의 습관을 따라 사는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아직도 원죄에 빠져 사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옛 사람을 벗어버리지 못한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고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라’라는 단어는 (로 3808)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하지 말라고 강조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원문에는 하지 말라는 단어를 맨 처음 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강력하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셔서 지키라는 것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10가지 계명을 말씀하실 때에 제일 먼저 나오는 단어입니다. 이 정도로 10 계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반드시 지켜야 될 말씀입니다. 그것도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지켜야 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도 말씀하시는데 나를 구원하신 분은 성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정확한 소속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밝혀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명령하시고 있습니다.

 

‘두지’라는 단어는 (하야 1961 VQIMZS 동사 칼(능동태)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따르다, 섬기다, 두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섬겼던 다른 신들을 절대 따르지 말고 옆에 두어 위안을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의지하고 섬기는 자체가 하나님을 배신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에게 영광을 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만약에 자신의 자녀가 다른 아버지를 존경하고 자신을 낳아준 아버지라고 말한다면 진짜 아버지의 마음이 어떨까? 생각해봐야 합니다.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영광을 받기를 원하시는데 자신의 백성들이 다른 신들을 섬기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혹시 저와 여러분들이 이와 같은 신앙생활을 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지 않고 다른 신들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다면 이것은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15절 우 가르 엘라베테 프뉴마 둘레이아스 팔린 에이스 포본 알르 엘라베테 프뉴마 휘오데시아스 엔 호 크라조멘 압바 호 파테르

롬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않았습니다.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담대하게 부를 수가 있습니다. 내가 아직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지 않는 것은 다른 신을 섬기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신이 내 안에 있기 때문에 담대히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마음껏 불러도 좋습니다. 내 안에 다른 신을 완전히 제거하시고 오직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 영원히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까지 오직 하나님과 주님만 섬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라는 단어는 (파님 6440) 앞, 얼굴, 섬김,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פנה(파나 6437) 권고하다, 살피다, 바라보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나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얼굴만 바라볼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이 나를 항상 바라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나의 심령을 꽤 뚫어 보시고 모든 일들을 항상 살피셔서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이 항상 나를 바라보시며 말씀으로 권고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면서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15절 에네 아도나이 엘 차디킴 베오즈나이브 엘 샤베아탐

시 34: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눈을 의인에게 향하셔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얼굴을 향하여 부르짖는 자들에게 귀를 기울이시어 응답해 주시는 분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섬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른 신을 섬겨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화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원죄에서 영원히 죽었던 인생을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살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살려낸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을 1 계명을 통해서 말씀해주시고 이렇게 살았으니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라고 나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제 내 마음과 생각과 삶 속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섬기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있다면 이것은 다른 신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두 번째 개구리 재앙(출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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