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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장 히브리어 설교말씀] “종말 때 재림 징조”(마 24:37-39)

르호봇 2021. 5. 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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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24장 히브리어 설교말씀 중에서 종말 때 재림 징조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종말 때에는 어떤 재림의 징조가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종말이 다가올수록 사랑이 식어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세상의 정욕적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보다는 이 땅에서의 삶을 더 바라보고 좋아하고 부귀영화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준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려고 하고 천국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부자처럼 이 세상에서 잘살다가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이런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반드시 이 땅에 재림하신다고 했습니다. 재림하시면 이 세상은 심판을 받습니다. 우리가 심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섬겨야 합니다. 거룩한 주님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앙을 해야 합니다. 노아 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살다가 홍수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지금이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주님을 기다렸다가 맞이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종말 때 재림 징조”(마 24:37-39)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하는 무화과나무로 종말에 대해서 교훈을 주셨습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로 깨달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면 종말의 징조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깨닫고 영적으로 깨어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종말은 반드시 우리에게 닥치게 되어 있습니다. 종말은 세상의 종말이 있고 개인적 종말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마지막이 있습니다. 이 마지막을 준비하지 않는 자들은 영원한 벌을 받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은 자들은 종말을 준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 민족의 회개를 통해 마지막이 왔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교훈하신 후에 개인적 종말에 관하여는 노아의 때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자가 복음을 믿고 구원을 얻는 역사가 일어나면 세상의 종말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믿음과 신앙을 준비하라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그럼 노아를 통한 마지막 경고의 메시지는 바로 개인의 종말을 준비하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노아 당시에 하나님께서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명령을 노아가 듣고 방주를 짓게 됩니다. 방주는 תבה(테바 8392) 방주, 상자라는 뜻입니다. 이 방주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배입니다. 하나님께서 홍수로 심판을 하실 때에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방주 외에는 없습니다. ‘테바는 십자가의 집에서 안식을 누리고 숨을 쉬면서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홍수심판으로 죽어갈 때에 노아는 방주 안에서 쉼과 안식을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노아에게 방주는 홍수심판에서의 구원이며 생명선이었던 것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방주를 지음으로 개인적인 종말을 준비했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도 마지막 때의 징조를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방주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 개인의 종말을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개인의 종말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노아의 때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주님께서는 마지막 종말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약 히브리어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마태복음을 살펴보겠습니다.

노아’라는 단어는 (노아흐 5146) 노아,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נוח(누아흐 5117) 평안함을 얻다, 안식하다, 강림하다, 동맹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고 하시는 말씀은 세상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과 동맹을 맺지 않고 세상과 연결하고 동맹을 맺어 자신 스스로 재물과, 명예와, 쾌락에 빠져 자신들은 아무 문제가 없고 평안하다고 생각하여 영혼의 문제에는 관심이 없이 세상에서 안식하면서 누릴 때에 주님께서 심판하시기 위해 강림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눅 21:34-3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 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주님께서는 우리들 스스로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수동태 명령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종말에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주님이 명령하셨으니 반드시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 주님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세상에 빠져 방탕하게 술에 취하고 육체적인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져서 주님이 오실 날을 준비하지 않고 있는 자들은 주님의 임하는 날이 덫과 같이 되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 날은 온 지구 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할 것인데 구원받은 백성들은 항상 기도하면서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고 했는데 이것도 명령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것도 명령법을 사용합니다. 마지막 종말이 될수록 주님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고 기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명령이니 우리가 꼭 해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노아 때에도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세상의 안위와 영화에 눈이 멀어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듣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자신만 살기 위해 방주를 지은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홍수로 심판하시니 너희들도 빨리 방주를 지으라고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영적인 귀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방주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하늘에서 비가 내린 적이 없고 하늘에서 비가 올 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 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면서 홍수가 한 번이라도 일어났다면 모두가 믿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노아 때에 홍수 심판이 일어나기 전에는 없었던 일입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방주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세상의 정욕에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딤후 3:1-5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마지막 때가 되면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주님을 자랑하기보다 자신을 자랑하고 교만하여 남을 비방하고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않고 거룩한 것을 싫어하며 정이 없고 원통한 일에 대하여 용서하지 않고 절제를 하지 않음으로 불법을 좋아하며 선한 행실을 싫어하고 세상의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좋아하게 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에서 돌아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때에도 방주를 준비하지 않는 자들은 겉모양은 경건한 것 같지만 속에는 복음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자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겉으로는 신앙과 믿음이 좋은 것 같지만 막상 하나님께서 십자가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하면 이런 모든 것들을 무시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교만하여 주님의 이름을 땅에 떨어뜨리는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온다고 말씀하고 있지만 믿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누군가 구름을 타고 영광중에 이 땅으로 온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이성으로 판단하여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은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은 없는 자들입니다.

벧전 3:19-20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주님께서도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복음 말씀을 선포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노아의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않던 자들입니다.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전파했지만 듣지 않았던 자들입니다. 노아의 때에 인자가 임하셨던 것입니다.

 

옥에’라는 단어는 (미쉬마르 4929) 감옥에 갇히다, 감금,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שמר(샤마르 8104) 우상을 숭배하다, 감시하다, 지키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노아의 때에 옥에 갇혀 있는 자들은 지옥이 아니라 감옥과 같은 영적인 감옥에 갇혀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상을 숭배하여 영적으로 죄악의 감옥에 갇혀서 사탄의 감시를 받으며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영혼들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노아의 때에 사탄의 종노릇 하면서 죄악의 감옥에 갇혀있는 자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노아의 때와 같이 이렇게 사탄의 앞잡이가 되어 죄의 종노릇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주님은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여 구원의 은혜를 주시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절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다리실 때에’라는 단어는 חכה(하카 2442 VPAMZS 동사 피엘(강조능동)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기다리다, 바라다, 앙망하다, 라는 뜻입니다. 노아의 날에 하나님께서는 홍수 심판을 금방 내리지 않고 계속 인내하시면서 기다리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선택한 백성들을 한 명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바로 낚시 바늘로 고기를 한 마리씩 잡는 것처럼 개인적으로 구원하시면서 주님을 바라보고 영적으로 믿음과 신앙을 준비하는 자들을 위해 홍수 심판을 내리지 않고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마지막 종말을 유보하시는 것은 택함 받은 백성 한 명이라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마지막 때에 나의 믿음으로 나만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재림하실 주님을 바라보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복종하지’이라는 단어는 (아만 539 VHACZP 동사 히필(사역능동) 완료 공성 3인칭 복수) 신뢰하다, 믿다, 확신하다, 라는 뜻입니다. 노아의 때에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하신다는 말씀을 믿지 않고 방주를 짓지 않은 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더 믿었고 자신들의 판단이 옳다고 확신하며 노아의 복음을 무시했던 자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생각대로 판단하여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고 남녀노소 모두가 개인적으로 하나님 앞에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자들은 영원히 하나님 앞에 복종하지 않았으며 이런 자들은 이미 하나님께 선택받지 못한 자들입니다. 노아의 8명 외에는 아무도 구원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 시대도 모든 사람들이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우습게 여기고 있습니다. 주님의 보혈을 무시하고 십자가의 공로를 무시합니다. 과학과 이성을 더 중요시하면서 과학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믿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의 과학과 문화가 더 발전해 갈수록 이런 현상들은 더 심각해지게 될 것입니다.

 

둘째, 종말이 이르기 전에 환경을 깨달아야 합니다.

38절 호스페르 가르 에산 엔 타이스 헤메라이스 타이스 프로 투 카타클뤼스무 트로곤테스 카이 피논테스 가문테스 카이 에크가미존테스 아크리 헤스 헤메라스 에이셀덴 노에 에이스 텐 키보톤

24:38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주님께서는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은 육적인 일에만 신경을 쓰면서 살고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때에 많은 사람들은 육적으로 먹고 마시고 육체의 쾌락만을 위해 신경을 쓰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방주에 들어갈 때까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개인의 종말을 준비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버리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먹고살만해지니 신앙을 버리고 세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현재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들어가던’이라는 단어는 (에셀코마이 1525 VIAAS3 동사 직설법 과거 능동태 단수 3인칭) 들어오다, 들어가다, 라는 뜻입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간 것은 실제적으로 있는 사건입니다. 직설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것은 현재시제를 쓰고 있는데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것은 과거 시제를 쓰고 있습니다. 노아 때에 모든 세상의 사람들은 현재에 이렇게 자신의 정욕을 위해 방주를 준비하지 않고 육체의 쾌락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방주를 만들어 자신의 종말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노아는 하나님께 선택한 백성이기 때문에 방주를 준비하는 것이지만 하나님께 유기된 백성들은 방주를 준비하지 않고 현재의 기쁨과 즐거움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지금 현재 육체적 쾌락에 빠져 살다가 영적인 믿음을 준비하지 않으면 심판의 날에 영원한 벌을 받게 됩니다. 내가 구원받은 백성이라면 이제부터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더욱더 체험하면서 영혼을 깨워야 합니다.

 

셋째, 영적으로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24: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의 때에 홍수가 나서 세상의 사람들을 모두 죽이기까지 이들은 영적으로 깨닫지 못했습니다.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깨닫지 못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경고하셨고 살 수 있는 길도 제시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선택받지 못한 자들은 영적으로 둔감하여 깨닫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자의 임함이 이런 상황과 징조를 통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완전하게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도 개인적 종말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마지막 때가 이르면 멸망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노아의 때처럼 영적 불감증에 걸려있습니다. 설마 하나님께서 심판하실까? 현재 이렇게 살기 좋은 시대에 무슨 심판이 있겠는가 하면서 영적으로는 준비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육체적으로 풍부해질 때 영적 불감증의 병이 생기게 됩니다. 영적으로 예민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영적 감각이 죽어서 주님을 생각하지도 않고 복음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지금이 이런 시대라는 것을 깨닫고 인자가 현재 이곳에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마지막 징조를 보면서 개인의 종말을 준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때를 기억하면서 지금 현실의 영적 환경을 깨닫고 주님만을 섬기면서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육체적인 일에 신경을 쓰고 살다가 마지막은 영원한 죽음으로 끝이 났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지을 때에는 힘이 들고 고난과 고통이 따랐지만 방주를 완성한 후에는 홍수가 두렵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방주를 지을 때는 힘이 듭니다. 세상의 사람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될 수도 있고 업신여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하나 때문에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주를 준비하고 난 후에는 안식이 있고 평안함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두렵지 않고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세상에 주님의 재림이 일어나면 지구 상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이 심판은 피할 수 없는 심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 보혈 안에서 하나님께 선택함을 받았기 때문에 영원한 방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품 안에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고 늘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를 사는 저와 여러분들은 현재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깨닫고 영적 불감증에서 빨리 빠져나와 기도로 준비하면서 노아가 방주를 준비한 것처럼 영원히 무너지지 않고 파괴되지 않는 튼튼한 방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세워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사기 6장 히브리어 설교말씀] “사사 기드온의 여호와 샬롬 신앙”(삿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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