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성경인물 말씀

[신약성경인물 하나님 말씀] 가인 - 믿음 없는 제사

르호봇 2020. 10. 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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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약성경인물 하나님 말씀 중에서 믿음 없는 제사를 드린 가인의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인-믿음 없는 제사

 

1. 믿음 없는 제사

 

1) 썩어질 땅의 것을 드리는 제사(고전 9:25, 4:22)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잡아 그 피와 기름을 드린 반면에 가인은 땅에서 생산한 곡식을 제물로 바쳤습니다(참조, 4:3-4). 피는 영원한 생명을 보증해 주실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요, 땅의 소산물은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다 사라질 이생의 삶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아벨의 제사는 열납 된 것이요, 가인의 제사는 열납 되지 않은 것입니.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이 세상의 것을 추구하며 그것을 하나님께 바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리스도를 믿고 그 뜻대로 사는 온전한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2) 피 없는 제사(17:11, 요일 1:7)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가인의 제사에는 피가 없었습니다. 가인의 제사에 피가 없었다는 것은 그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대속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을 아울러 의미합니다. 즉 가인은 자기 아비 아담으로 말미암아 자기도 죄인 되었다는 것과(참조, 5:12-14), 죄인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속죄의 은총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러나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습니다(참조, 9:22).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가 죄인 된 것을 고백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사라졌다는 것을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3) 약속에 의지하지 않는 제사(26:44, 딤후 1:1)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직후 그들에게 저주를 말씀하신 동시에 그들을 위하여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신 것은(참조, 3:21), 아담과 아담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어린양 되신 그리스도(참조, 1:39)로 말미암아 그 죄를 구속받을 수 있다는 약속의 징표입니다. 아벨은 그 약속을 따라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상징하는 피 제사를 드려 열납 받았고, 가인은 그 약속을 무시하고 저주받은 땅(참조, 3:17)의 것을 드림으로 열납 받지 못한 것입니다.

 

2. 믿음 없는 제사의 결과

 

1) 열납 되지 않음(4:12, 11:19)

사람은 모두가 범죄 하였으므로 악 가운데 있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참조, 3:23).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오직 자기가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 죄를 그리스도 안에서만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방법밖에 없습니다(참조, 14:6).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죄 된 자기를 고집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2) 마음의 평정을 잃게 됨(57:21, 17:5)

인간은 자기 자신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유한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기를 창조해 주신 창조주와 바른 관계에 있을 때 온전한 자기 존재를 확보하게 됩니다. 런데 그러한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단절된다면, 인간은 불안과 끊임없는 갈망 속에서 살 수밖에 없게 됩니다. 하나님을 대체하여 돈과 권력과 그 어떤 것을 손에 넣어도 그 불안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 불안의 결국은 가인의 경우와 같이 파괴와 파멸뿐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평강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 하나님만을 믿고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죄의 노예가 되어 멸망에 이름

하나님께서 열납 하시지 않는 믿음 없는 제사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한 결과, 곧 구원을 얻지 못함으로 약속의 자녀가 되지 못한 자의 될 결국은, 죄 가운데서 죄의 형벌을 받아 멸망에 이르는 것밖에 없습니다. 가인 역시 하나님을 떠나 유리하는 자가 되어 사람들의 낯을 피해 다니다가(참조, 4:11-16), 종국에는 영원한 심판에 이를 것입니다(참조, 20:15). 멸망에 이르려 하지 않거든 하나님이 열납 하시는 믿음의 제사, 산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3. 믿음의 제사를 드려야 함

 

1) 영으로 제사를 드려야 함(104:30, 4:24)

가인의 제사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육으로 드리는 제사는 무익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며(참조, 4:24), 인간은 그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참조, 1:26-27), 사람은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중생함으로(, 고후 5:17) 그 영을 소생시켜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가운데 그 영으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영이 죽은 자의 제사는 가인의 제사와 같이 죽은 제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중생함과 아울러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가운데 있도록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성장해야 합니다.

 

2) 말씀에 기초한 제사를 드려야 함(딤후 3:16-17)

인간은 무작정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인간은 갈바를 알지 못하는 소경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인간의 처지를 아시사 인간이 하나님을 분명히 알 수 있도록 기록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올바로 가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하여 그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할 것입니(참조, 4:24).

 

3) 전인격적이고 전 생애적인 제사를 드려야 함(6:5)

참된 제사는 순간에 드려진 것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제사는 우리의 영과 몸과 우리가 가진 소유, 시간 등의 모든 것이 일관되게 끝까지 하나님께 바쳐질 때에야 비로소 온전한 제사로 열납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바쳐 의와 거룩을 이루도록 정진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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