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셋의 포로가 된 삼손의 고난(삿 16:18-22) 우리는 삼손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게 됩니다. 인간적인 면에서 보면 십자가 복음을 버리고 자신의 비밀을 음녀인 들릴라에게 폭로하고 나서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블레셋 방백들이 삼손을 붙잡아도 삼손은 힘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나실 인으로서의 표시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에 삭도를 대지 말라고 했는데 면도칼을 대어 모두 깎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모두 밀어버리고 비 복음의 사상을 심어 놓은 것을 예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이 빠지게 되고 놋줄에 묶여 감옥에 갇혀서 맷돌을 돌려야 하는 신세로 전락되었습니다. 결국 이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무시하고 나실 인으로서의 삶을 살지 못하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