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은 엘림에서 많은 물을 마시고 종려나무의 열매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진을 옮기라는 신호가 떨어지자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엘림에서 떠나 홍해 가에 진을 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엘림의 장소가 너무나 좋은데 이곳을 떠나라고 하니 화가 났습니다. 그래도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까지 들어가게 하시려고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살면서 돈도 많고 부와 명예를 모두 누릴 때 떠나라고 하면 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떠나기가 싫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도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인생입니다. 우리의 마지막 종착역은 천국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홍해 가 10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