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장에서는 새벽닭이 울면서 베드로가 회개하는 내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자신을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절대 부인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 앞에서는 베드로도 어쩔 수 없는 인간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바라보면서 자기도 그렇게 고난당할 것이 무서워서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게 됩니다. 고난 주간을 맞이하여 우리의 신앙은 어떠한가? 생각해 봅니다. 나는 베드로를 욕할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부인한 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고난 주간에 우리가 다시 신앙을 세우고 믿음을 세워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새벽닭 울 때(마 26:69-75) 마26:69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