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장에는 겨자씨의 비유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천국은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다고 했습니다. 씨는 작은 데 성장하면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든다고 했습니다. 겨자 나무를 통해서 예수님이 하신 천국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겨자 나무 (하르달 라반), (시나피 4615) 성경에서 겨자는 아주 작은 씨앗을 말합니다. 이것이 땅에 떨어져 발아가 되어 나무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연 겨자는 나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정서로는 겨자를 나무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나무를 보지 못하는 유대인들의 개념으로는 겨자가 나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풀과 나무를 말할 때에 땅에서 바로 나와서 잎사귀가 되면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