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장에서는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가장 가까운 친족이 있었는데 보아스다. 나오미가 모압에서 돌아와서는 먹을 것이 없었다. 재산을 모두 잃고 룻과 함께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왔다. 룻은 보아스의 밭으로 가서 이삭을 줍게 되었다. 우연인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보아스와 룻의 만남을 통해서 구속사의 대가 이어나가고 있다. 보아스와 룻을 통해서 오벳이 나오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게 된다. 다윗의 혈통을 통해서 예수님이 탄생한다. 보아스의 밭으로 간 룻(룻 2:1-3) 나오미는 이제 그녀의 옛 친구들이 살고 있는 베들레헴에 도착했다. 우리는 여기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Ⅰ. 그녀의 부유한 친족 중에 보아스라는 유력한 자(1절)가 있었다.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