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히브리어강해 설교

[창세기 히브리어 주석강해] 엘리에셀 상속자 삼은 아브라함(창15:1-11)

르호봇 2021. 4. 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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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세기 히브리어 주석 강해 중에서 엘리에셀 상속자 삼은 아브라함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 땅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 들어온 지 10년이 지나도 후사가 없습니다. 사라가 아이를 갖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엘리에셀을 자신의 상속자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에셀이 상속자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네 몸에서 나올 자가 상속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별을 보여주시면서 네 자손이 이와 같이 많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영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가서 천국에 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이 시간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가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엘리에셀 상속자 삼은 아브라함(창 15:1-11)

 

1절 아하르 하데바림 하엘레 하야 데바르 아도나이 엘 아브람 바마하제 레모르 알 티라 아브람 아노키 마겐 라크 세코르카 하르베 메오드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15:1

이상 - (마하제) '묵시'(13:7), '환상'(vision)으로도 번역된다. 인간의 자연 영역을 초월한 하나님의 계시 전달 방법을 가리키는데 육체적 감각이 있는 실제 현상이나 혹은 꿈이나 무아 지경 등을 통해 나타난다(12:6; 11:24; 8:16). 이 같은 이상(異常)은 초대 교회에서도 나타나긴 하였지만(2:17; 9:10; 고후 12:1) 대개 구약 시대에 나타났는데 그 까닭은 하나님의 정확 무오 한 계시서인 성경이 당시에는 미처 완성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두려워 말라 - 당시 아브람이 영적으로 침체해 있었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아브람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두려워했는지에 대하여선 분명치 않다. 따라서 당시 상황으로 유추해 볼 때 다음 두 가지 견해가 제시된다. (1)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나안 전쟁에서 승리하였긴 하나 그 후에 있을지도 모를 열국의 복수를 두려워하였(Jonathan).(2) 가나안 땅과 후손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계속 침묵하고 계시자 이를 두려워하였다는 견해이다. 이 중 이어지는 2절을 볼 때 두 번째 견해가 보다 타당한 듯하다. 야레라는 동사의 문법을 보면 동사 칼(능동태) 미완료 남성 2인칭 단수이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한 것은 이제부터 계속해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의미다.

나는 너의 방패요 - 그 어떠한 환난이나 위험 가운데서도 아브람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힘과 능력이 되겠다는 뜻이다.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 강조문으로 '내가 바로 너의 상급이다'란 뜻. 하나님은 모든 축복의 근원이시며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복(12:2,7; 13:15-17)을 반드시 성취시켜 주시는 분임을 의미한다.

2절 바요메르 아브람 아도나이 아도나이 마 티텐 리 베아노키 홀레크 아리리 우벤 메쎄크 베이티 후 다메세크 엘리에제르

창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15:2

주 여호와 - (아도나이 예호와)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 및 다스림을 강조하는 이름인 '아도나이'와 언약에 대한 신실성을 강조하는 이름인 '예호와'가 합쳐진 칭호이다(삼하 7:28; 겔11:17). 이를 통해 볼 때 아브람은 비록 그 성취 방법에 대하여선 몰랐지만(4)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취시켜 주시리란 사실은 다시 확신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 - 고대 근동에서는 무자(無子)한 부부가 재산 상속을 조건으로 노년의 부양과 사후의 장례를 책임질 양자를 입양하던 관습이 있었다(Nuzi tablets). 따라서 그때까지 무자했던 아브람도 이 관습에 의거하여, 하나님께 자기 집에서 태어나 자란 가장 신임받는 종 엘리에셀을 자신의 후사()로 추천한 것이다.

3절 바요메르 아브람 헨 리 로 나타타 자라 베힌네 벤 베이티 요레쉬 오티

창 15: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15:3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데서 온 아브람의 섣부른 판단과 성급한 결정이다. 물론 이로써나마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를 바라는 아브람의 충정은 높이 살 수 있지만, 약속을 바라고 기다리는 인내가 부족했던 점을 간과할 수는 없다(약 1:4). 씨를 주지 않았다고 했는데 로 3808 부정 부사인 강한 부정을 사용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나에게 절대 후사를 주지 않으셨고 앞으로도 주시지 않을 것이니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시간이 흘러가니 하나님의 약속이 흐려지기 시작한다.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어도 시간이 흘러가면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

4절 베힌네 데바르 아도나이 엘라이브 레모르 로 이라쉐카 제 키 임 아쎄르 예체 미메에이카 후 이라쎄카

창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15:4

네 몸에서 날 자가.. 되리라 -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는 셋(5:3)->노아(6:9) 셈(9:26)->에벨(10:21)->아브람(12:1)으로 이어지는 경건한 신앙 계보를 이탈하지 않는 자로 구성되어야 했다. 따라서 일찍이 '여자의 후손'(3:15)으로 예언된 바 메시아는 아브람의 직계 혈통 중 다윗 가문을 통해 탄생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이었다. 상속자가 된다고 했는데 야라쉬 3423 동사이다. 문법은 동사 칼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남성 2인칭 단수이다. 칼형을 쓴 것은 아브라함의 후사가 될 사람은 아브라함의 몸에서 나와야 할 것을 말한다. 미완료 시제는 아브라함의 몸에서 나온 자가 영원히 상속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남성 3인칭 단수는 상속자가 되는 것이고 남성 2인칭 단수는 아브라함을 말한다.

5절 바요체 오토 하후차 바요메르 하베트 나 하솨마예마 우세포르 하코카빔 임 투칼 리세포르 오탐 바요메르 로 코 이흐예 자르에카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15:5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 13:16에서 약속하신 것과 같은 말씀으로 장차 아브람의 후손이 이루 다 셀 수 없을 만큼 번성하고 창대케 될 것임을 강조하는 말이다. 이러한 약속은 당시로서는 능히 상상하기도 믿기도 힘든 것이었지만 오늘날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기리고 있는(4:11) 영적 자손들의 수가 세계 전인구의 32.4%를 점유함으로써 실제적으로 성취되었다.

6절 베헤에민 바아도나이 바야헤쉐베하 로 체다카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공의로 여기시고 

===============================15:6

여호와를 믿으니 - '믿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만''신뢰하다' (대하 20:20;39:12)는 뜻으로 아브람이 후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인격적으로 신뢰하고 그 말씀에 전적으로 의지했으며 더 나아가 이미 계시된 '여자의 후손' 시아에 대하여도 신앙하였음을 증거해 준다(8:56; 11:1). 문법은 와우접속사 동사 히필 완료 남성 3인칭 단수이다. 히필형을 쓴 것은 아브라함의 믿음은 스스로 만들어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이라는 것을 말한다. 아브라함은 율법이 없을 때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이다. 

() - '차다크'( , 의로운 상태가 되다)에서 온 말로 간단히 '의의 '으로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죄인으로 (3:10; 20:3; 고후 5:3; 계 3:17,18) 오직 하나님께서 덧입혀 주시는 '의의 옷'으로만 그 죄악을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3:23-28; 4:7,8; 19:8).

여기시고 - '정하다'(106:30), '계산하다'(레 27:50), '짊어지게 하다'란 뜻으로 여기서는 곧 전가된 '()'를 나타낸다. 한편 성경에 나타난 대표적인 전가()의 예를 살펴보면 (1) 전인류에게 전가된 아담의 죄(5:12) (2) 그리스도에게 전가된 인류의 죄(53:5,6; 고후 5:14,15; 2:9) (3)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죄인에게 전가된 하나님의 의 (4:18-24; 3:9) 등이 있다.

이상에서 우리는 본래 칭의 받기에 부족한 죄인이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그에게 전가된 하나님의 의로 말미암아 신율() 앞에서 무죄한 상태로 간주됨을 알 수 있는데 본절에 나타난 바 아브람의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7절 바요메르 엘라이브 아니 아도나이 아쎄르 호체티카 메우르 카세딤 라테트 레카 에트 하아레츠 하조트 레리쉐타흐

창 15: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15:7

소유를 삼게 하려고 - 직역하면 '차지하게 하려고', '상속하게 하려고'. 이는 본래 아브람이 가나안 땅을 차지할 아무런 권리나 명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그를 상속자로 삼으셨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 낸 데에는 분명한 목적과 계획이 있었는데 오늘날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신 데에도 역시 분명한 목적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며 깨달아 이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어야 할 것이다(고전 10:31)

8절 바요마르 아도나이 아도나이 바마 에다 키 이라쎄나

창 15: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15:8

무엇으로 알리이까 - 이 질문은 아직껏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의심이나 불신앙의 반문이 아니라, 더 큰 확신을 갖기 위한 열의에서 나온 요구이다. 이와 동일한 경우로는 기드온의 간구(6:17-24), 히스기야의 기도(왕하 20:8), 마리아의 물음(눅 1:34-38)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자신의 간구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후 더 큰 확신을 갖게 되었다. 야다 3045 동사인데 문법은 칼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이다. 아브라함이 내가 이 땅을 소유로 얻을 수 있는 것을 무엇으로 아느냐고 하나님께 말한다. 미완료 시제는 내가 계속해서 이 가나안 땅을 내가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아느냐고 묻는 것을 말한다. 공성 1인칭 단수는 아브라함을 말한다.

이처럼 하나님께선 필요에 따라 우리에게 적절한 증거로 확신을 심어 주시는데 우리들도 뜬 구름을 잡는 것과 같은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참된 믿음과 그에 따르는 확신을 지닌 진정한 신앙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16:17).

9절 바요메르 엘라이브 케하 리 에겔라 메쓜레쎄트 베에즈 메쓜레쎄트 베아일 메쓜라쉬 베토르 베고잘

창 15: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5:9

나를 위하여 -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맺으신 언약의 영원성을 확약하며 동시에 이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삼 년 된 - 3년 된 희생 제물은 충분히 성숙되고 아름다운 것들, 즉 짐승 중 가장 귀한 것들이었다(Mur-phy). 모세의 율법에서도 이와 같은 것들을 하나님께 바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레 1:2-17). 삼 년 된 제물들인데 푸알 동사를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삼 년 되어 제물을 바칠 수 있도록 준비된 제물을 말한다. 아무 제물이나 하나님께 드리면 안 된다.

10절 바이카흐 로 에트 콜 엘레 바예바테르 오탐 바타베크 바이텐 이쉬 비트로 리케라트 레에후 베에트 하치포르 로 바타르

창 15: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5:10

그 중간을 쪼개고... 마주 대하여 놓고 - 이러한 제사 형식은 고대 근동 국가에서 언약이나 동맹을 체결한 후 이를 보증하기 위해 시행하던 보편적인 관습으로 후일 이스라엘 민족 사이에서도 습관화되었다(34:18,19),

이는 (1) 피와 고통과 죽음 앞에서 자신이 맺은 조약은 죽음을 각오하고서라도 지키겠다는 맹세 의식이자(2) 화해와 통일을 나타내는 한 몸 의식인데 이때 둘로 쪼개진 희생제물은 곧 언약의 두 당사자를 의미한다. 한편 상징적으로 볼 때 이 의식은 장차 가나안을 상속받기 위해 이스라엘이 겪어야 할 애굽 노예생활의 고통과 출애굽시 지불해야 할 꾀와 죽음을 예시하고, 구속사적으로는 장차 영적 이스라엘에게 하늘 가나안을 보장해 주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겪어야 할 수난과 희생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 훗날 모세의 율법에도 새는 쪼개지 않고 통째로 불에 태우도록 규정되었는데(1:14-17) 이것들은 쌍을 이루어 각기 한 마리씩 마주 배열된 것 같다. 한편 여느 제물과는 달리 새, 즉 비둘기(9)는 쪼개지 아니한 이유에 대하여 혹자(Wordsworth)는 그것이 결코 나뉠 수 없는 성령을 상징하기 때문이라는 견해를 피력하나(3:16; 눅 3:22; 1:32) 실제로는 그것이 쪼갤 필요가 있을 만큼 몸체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Kalisch).

11절 바예레드 하아이트 알 하페가림 바야셰브 오탐 아브람

창 15: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5:11

아브람이 쫓았더라 - 솔개와 같은 맹금류(猛禽類)가 짐승의 사체를 쪼아 먹기위해 접근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런데 어떤 학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장차 원수들에게 고난 받는 이스라엘을 예표하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한다(Keil, Knobel, Lange, Kalisch).

그리고 아브람이 솔개를 쫓아낸 것을 이스라엘이 결코 멸망당하지 않고 원수들을 격파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한다(Jonathan, Rosenmuller, Bush). 이러한 해석이 타당한 것인지에 대하여서는 확신할 수 없으나 아무튼 아브람의 이러한 행동은 그가 하나님께 더럽혀지지 않은 제물로서 제사를 드리기 원하였음을 나타내 준. 이는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예배를 일삼는 우리에게 좋은 귀감이 된다(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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