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수감사절 히브리어 설교 중에서 초막절과 수장절을 지켜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약에서는 추수감사절은 초막절과 수장절입니다. 가을 절기에 추수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우리도 가을에 수확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농사를 짓는 시대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의 수확을 감사함으로 예배하여 영광을 돌리는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초막절과 수장절을 지켜라(신 16:13-17)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절기를 만들어 놓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절기는 항상 계절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계절을 따라 절기를 지키기 때문입니다. 봄에는 유월절과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이 있습니다. 가을에는 대 속죄일과 나팔절과 초막절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초막절은 가을 절기에 풍성한 과일을 추수하여 하나님께 드리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초막절은 주님의 재림을 상징하는 절기이며 영원히 하나님께 추수되어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을 상징하는 절기입니다. 우리가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며 기뻐하는 날입니다. 또한 구원받은 백성들이 주님과 함께 즐거워하는 날이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항상 절기에는 감사의 제물이 있어야 합니다. 이 시간 내가 하나님께 풍성한 수확이 되어 제물로 드려지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3절 하그 하수코트 타아세 레카 쉬브아트 야밈 베오스프카 미고르네카 우미이케베카
신 16: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초막절은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이고 나서 7일 동안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거두어들인 후에’라는 단어는 (아사프 622 VQNG 동사 칼(능동태) 부정사연계형) 거두다, 모으다, 모아들이다, 라는 뜻입니다. 가을에는 많은 과일을 수확하게 됩니다. 포도와 무화과와 대추야자와 석류와 올리브를 추수하게 됩니다. 초막절은 많은 수확을 거두어들이는 절기입니다. 바로 많은 수확이 있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두어들인 것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의 절기를 7일 동안 지켰습니다. 7의 숫자적 의미는 완전과 성령의 임재와 안식의 의미가 있습니다. 초막절의 절기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성령이 임하고 영혼과 육신이 완전하게 안식을 누리는 절기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모두가 기뻐 하나님께 자신이 추수한 것들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초막’이라는 단어는 (숙카 5521 NFP 명사 여성 복수) 원두막, 천막, 우릿간, 이라는 뜻입니다. 초막절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떠나 천막을 치고 야영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주 화려했던 삶을 버리고 잠시 천막과 같은 우릿간에서 원두막을 만들어 일주일 동안 살게 됩니다. 그 이유는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천막을 치고 살게 하셨을 때에 은혜를 주신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광야의 생활에서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신 것을 기억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감사 주일이 되면 잠시 화려하게 세상에서 살았던 것들을 잊어버리고 천막과 같은 우릿간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 의미는 과거에 힘들게 살았을 때를 회상하면서 하나님께서 현재 나에게 축복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을 통하여 광야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셨던 것을 매년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항상 감사 주일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주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감사하면서 세상의 삶을 잠시 접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교훈하는 것입니다.
‘절’이라는 단어는 (하그 2282 NMS 명사 남성 단수) 절기, 희생,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חגג(하가그 2287) 춤을 추다, 지키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초막 절기는 하나님께 너무나 기뻐서 춤을 추며 감사하면서 희생제물을 드리던 절기입니다. 초막절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날입니다. 하나님께 감사의 수확물을 드리고 축복을 받았던 날입니다. 이제 우리도 감사 주일에 하나님께 감사의 수확물을 드리고 기뻐서 춤을 추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혼이 즐거워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축제의 감사 예배가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14절 베사마흐타 베하게카 아타 우빈카 우비테카 베아브데카 바아마테카 베하레비 베하게르 베하야톰 베하알마나 아쎄르 비쉐아레이카
신 16: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절기를 지킬 때에는 자녀와 노비와 성안에 살고 있는 레위인과 나그네들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면서 드리는 절기입니다. 초막절은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초막절은 주님이 재림하셔서 구원받은 백성들이 함께 기뻐하면서 주님과 영원히 함께 거주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즐거워하되’라는 단어는 (샤마흐 8055 VQAMYS 동사 칼(능동태) 완료 남성 2인칭 단수) 기뻐하다, 즐거워하다, 즐기다, 기쁘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초막절을 지키는 것은 먼저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를 기쁘게 해 주시고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감사의 절기는 먼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먼저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육신적으로는 감사의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 감사절은 하나님과 내가 서로 기뻐하면서 만족함을 누리는 절기입니다.
기쁘고 즐거워하는 것은 예배를 드리는 내가 기뻐하고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이 감사절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완전함이며 다른 날에는 느끼지 못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는 날을 말합니다. 영혼과 육체가 만족함을 누리는 날입니다. 바로 내가 하나님을 향해 감사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오늘 이 시간은 절대 내 인생에 다시 오지 않습니다. 이 날의 감사 절기를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성도가 함께 기뻐하면서 즐거워하는 예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5절 쉬브아트 야밈 타호그 라아도나이 엘로헤이카 바마콤 아쎄르 이브하르 아도나이 키 예바레케카 아도나이 엘로헤이카 베콜 테부아트카 우베콜 마아세 야데이카 베하이타 아크 사메아흐
신 16: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7일 동안 절기를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날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데 나의 모든 소출과 나의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을 받는 날입니다. 내가 복을 받으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택하신’이라는 단어는 (바하르 977 VQIMZS 동사 칼(능동태)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좋아하다, 택하다, 선택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좋아하시고 기뻐서 선택한 곳에서 절기를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장소에서 아무리 좋은 제물을 가지고 드려도 하나님은 절대 기뻐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에서 반드시 감사의 제물을 드리면서 감사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주님이 함께 계시는 곳에 주님의 영광을 위해 드려 지는 곳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셨는데 계속해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곳을 찾고 있으며 이곳이 바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료가 되는 것입니다.
‘곳에서’라는 단어는 (마콤 4725 P.D.NMS 전치사 정관사 명사 남성 단수) 장소, 터,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קום(쿰 6965) 임하다, 거주하다, 드리다, 성취하다, 세워지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곳은 거룩한 땅입니다. 바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터를 의미합니다. 이곳은 주님이 함께 하시는 곳이며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어 영원히 주님과 거주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바로 교회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드리는 감사 주일 예배의 장소가 거룩한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곳입니다. 이곳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이 땅은 절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의 장소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시간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택한 거룩한 장소가 이 교회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복 주실 것이니’라는 단어는 (바라크 1288 VPIMZS 동사 피엘(강조능동)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복을 받다, 축복하다, 송축하다, 풍부히 주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초막절에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정된 장소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는데 아주 풍부하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이 복을 받은 자들은 감사하여 하나님을 송축하여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데 쏟아부어서 넘치도록 복을 주시게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받은 복이 너무나 많아서 차고 넘쳐 감당할 수 없는 은혜로 복을 부어주시게 됩니다. 그런데 이 축복은 하나님께서 계속 부어주시는데 아무나 이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의지하여 감사하는 자들을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여 감사 절기의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은 나를 축복해 주셔서 가정과 사업과 직장과 삶을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영혼과 육체에 주님의 한량없는 축복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16절 솰로쉬 페아밈 바솨나 예라에 콜 제쿠르카 에트 페네 아도나이 엘로헤이카 바마콤 아쎄르 이브하르 베하그 하마초트 우베하그 하솨부오트 우베하그 하수코트 베로 예라에 에트 페네 아도나이 레캄
신 16: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하나님께서 초막절을 지키는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절기를 지키라고 했습니다. 그중에 무교절과 칠칠절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장소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뵈옵게 됩니다. 그런데 절대 빈손으로 여호와를 뵙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세 절기의 공통점은 모두가 추수하는 때입니다. 무교절은 유월절과 함께 있는 절기로서 보리를 추수하는 때이며 칠칠절은 오순절로서 밀을 추수하는 때입니다. 그리고 초막절은 과일을 추수하는 때입니다. 모두가 풍성한 수확의 때입니다. 이때에 절대 빈손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와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라는 단어는 (라아 7200 VNIMZS 동사 니팔(수동태)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뵙다, 택하다, 경외하다, 깨닫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세 절기를 반드시 하나님께 지켜야 합니다. 이 날은 택함 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하여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날입니다. 그런데 이 날은 반드시 빈 손으로 와서는 안 됩니다. 손에 하나님께 드릴 추수한 제물이 있어야 합니다. 감사의 제물을 꼭 하나님께 드리는 날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추수의 복을 받았다면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아야 합니다.
이날은 반드시 하나님께 나와야 하는 날이며 빈손으로 나와서는 안 되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날이며 구원받은 자들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날입니다. 만약에 이 절기를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러 나오는 절기는 한 번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매년 계속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러 정해진 날짜와 시간과 장소에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 구원받은 백성들은 감사의 절기를 지키면서 빈손으로 나오지 말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주님을 섬기는 날이 바로 추수 감사 주일이 되는 것입니다.
17절 이쉬 케마트나트 야도 케비르카트 아도나이 엘로헤이카 아쎄르 나탄 라크
신 16: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초막절에 하나님께 제물을 드릴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복에 따라서 자신이 최대한 드릴 수 있을 만큼 드리는 절기입니다. 내가 없으면서도 체면을 생각하여 빚을 내서 제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또한 내가 받은 복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까워 힘대로 드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감사의 초막절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감사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절기는 반드시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드리는 절기입니다. 절기에는 꼭 제물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절기에 여호와 하나님을 만났던 것처럼 현재 우리는 감사 주일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항상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감사 주일뿐만 아니라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이 날만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이 아닙니다. 내 생애 전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하나님께 큰 축복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레위기 히브리어 설교말씀] 고아 과부 나그네 사회적 약자(레 1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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