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호수아 히브리어 설교말씀 중에서 여리고성을 주셨느니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난공불락의 성인 여리고성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여호수아 군대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여리고성을 함락해야 합니다. 첫 관문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방법으로 할 때 여리고성을 주십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힘들고 어려운 여리고성과 같은 일들이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여리고성을 주셨으니 우리의 인생에 풀리지 않는 여리고성과 같은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여리고성을 주셨느니라(수 6:15-21)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리고 성을 점령해야 합니다. 여리고 성을 점령하지 못한다면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이지만 이미 가나안 땅에는 이방 족속들이 차지하여 살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과 싸워 가나안 땅을 점령해야 합니다. 그 첫 번째 관문인 여리고 성은 난공불락의 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은 안에서 문을 닫아버리면 외부에서 공격해도 무너뜨릴 수 없는 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성을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여리고 성처럼 내 힘으로 점령하지 못하는 일이 있습니다. 축복의 통로를 막고 있는 일들이 나에게 있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하시고 나에게 허락해 주셨다는 것을 믿고 나가야 합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지면 그 다음부터는 정복이 되어 나가게 됩니다. 모든 일은 처음이 중요합니다. 첫 단추를 어떻게 잠그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것을 제대로 잠그면 마지막도 제대로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허락하신 것처럼 우리들에게도 이와 같이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이 시간부터 풀려 나가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을 주셨는데 이 성을 무너뜨리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일곱째 날에 이 성을 일곱 번 도는 것입니다.
15절 바예히 바욤 하쉐비이 바야쉐키무 카알로트 하샤하르 바야소부 에트 하이르 카미쉐파트 하제 쎄바 페아밈 라크 바욤 하후 소브부 에트 하이르 쎄바 페아밈
수 6: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곱째 날 새벽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전과 같은 방식으로 여리고 성을 일곱 번 돌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며 믿음으로 돌았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어떠한 문제가 있을 때에 마음에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해결해 주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일곱 번 돌기는’이라는 단어는 (사바브 5437 VQACZP 동사, 칼(능동태), 완료, 공성, 3인칭, 복수) 돌다, 주위를 돌다, 둘러싸다, 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의 주위를 둘러싸면서 돌기는 일곱째 날에만 있었습니다. 여섯째 날까지는 한 번씩 돌았지만 마지막 날에는 일곱 번을 돌았습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돌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에 하나님께서 이 성을 자신들에게 주셨다는 확신을 가지고 돌았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들에게도 여리고 성과 같은 어렵고 힘든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해결해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게 됩니다.
16절 바예히 바파암 하쉐비이트 토크우 하코하님 바쇼파로트 바요메르 예호슈아 엘 하암 하리우 키 나탄 아도나이 라켐 에트 하이르
수 6: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여리고 성을 여섯 번 돈 후에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기를 외치라고 했습니다. 이 외침은 여호와께서 너희들에게 여리고 성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가나안 땅의 첫 관문인 난공불락의 성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주셨느니라’라는 단어는 (나탄 5414 VQAMZS 동사, 칼(능동태),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주다, 허락하다, 차려놓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리고 성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이 성을 점령할 수 없는데 목자가 양들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풀밭을 차려놓듯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리고 성을 먹잇감으로 차려놓았습니다. 절대 다른 사람들이 빼앗지 못하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습니다. 그 이유가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70인 역은 παραδιδωμι(파라디도미 3860 VIAAP3 동사, 직설법, 과거, 능동태, 복수, 3인칭) 넘기다, 택하다, 내어주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리고 성을 넘겨주셨습니다. 이것은 선택한 백성들에게 주시는 성입니다. 아무나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난공불락의 성을 하나님으로부터 넘겨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미 계획하시고 주시기로 하셨던 것입니다. 그 이유가 과거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도 여리고 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로 이미 작정하시고 문제를 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풀리면 앞으로 있을 모든 문제들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을 허락해 주시고 여리고 성에 있는 그 어떤 것도 손을 대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첫 것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것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손을 대서는 안 됩니다.
18절 베라크 아템 쉬므루 민 하헤렘 펜 타하리무 우레카흐템 민 하헤렘 베사므템 에트 마하네 이스라엘 레헤렘 바아카르템 오토
수 6:18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하나님의 것은 온전히 바쳐야 합니다. 하나님께 바친 물건에 손을 대면 하나님께 진노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면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친 물건에 절대 손을 대지 말라고 경고하시고 있습니다.
‘바친 것 중에서’라는 단어는 (헤렘 2764) 바쳐진 것, 금지, 저주, 라는 뜻이며 חרם(하람 2763) 금지하다, 바치다, 전멸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봉헌된 물건은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손을 대어 취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철저하게 자신의 것을 만지지 말라고 금지시켰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쓰여야 합니다. 만약 이것에 손을 대면 하나님은 진노하여 멸망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대면 결국 복을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 수가 없습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댄 아간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게 됩니다. 처음 것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우리들도 처음 것은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서 하나님의 곳간을 채워야 합니다.
19절 베콜 케세프 베자하브 우켈리 네호쎄트 우바르젤 코데쉬 후 라아도나이 오차르 아도나이 야보
수 6: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은과 금과 동철 기구들은 모두가 여호와께 구별하여 하나님의 창고를 채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채워야 합니다.
‘들일지니라’라는 단어는 (보 935 VQIMZS 동사, 칼(능동태),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가져오다, 운반하다, 옮기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여리고 성에 있는 첫 것의 물건들을 운반하여 가져와서 하나님의 곳간을 채우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곳간을 채우고 난 후에 자신의 것을 채울 때에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곳간을 채우는데 온전하게 다 채워질 때까지 계속해서 채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하나님의 곳간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첫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십일조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처음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면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십니다.
70인 역에는 εισφερω(에이스페로 1533 VIFMS3 동사, 직설법, 미래, 중간태, 단수, 3인칭) 데리고 들어가다, 가지고 들어가다, 안으로 운반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εις(에이스 1519) ~안으로, 향하여, 라는 뜻과 φερω(페로 5342) 운반하다, 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의 모든 물건을 가지고 하나님의 창고에 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절대 손을 대지 말고 하나님의 창고에 운반하여 들이면 하나님은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리고 성을 허락해 주시고 손대지 말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손을 대지 않으면 하나님은 이 사람에게 축복해 주시지만 손을 대게 되면 저주가 임할 것을 말씀합니다. 그 이유가 중간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처음 것에 손을 대지 말고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려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아간과 같은 사람은 하나님 것에 손을 대어 저주를 받아 죽었습니다.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은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을 주시기 전에 이와 같이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리고 성을 주시는 것입니다.
20절 바야라 하암 바이트케우 바쇼파로트 바예히 키쉐모아 하암 에트 콜 하쇼파르 바야리우 하암 테루아 게돌라 바티폴 하호마 타흐테이하 바야알 하암 하이라 이쉬 네게도 바일레케두 에트 하이르
수 6: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게 됩니다. 백성들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를 쳤더니 성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에 들어가서 성을 점령하였습니다.
‘성벽이 무너져’라는 단어는 (나팔 5307 CW.VQIFZS 와우접속사. 동사, 칼(능동태), 미완료, 여성, 3인칭, 단수) 무너지다, 함락되다, 죽임을 당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여리고 성에 있었던 사람들은 안심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자신들이 있는 여리고 성은 무너뜨릴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리고 성을 무너지게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함락되어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도록 하셨습니다. 여리고 성은 다시는 회복되지 못하도록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와우접속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회복하려고 해도 절대 회복되지 못하도록 하나님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방해를 해도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하면 반드시 해결되게 됩니다. 사람들의 말에 휘둘릴 필요도 없고 하나님만 믿고 나가면 문제는 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여리고 성이 무너졌으니 이 성에 들어가 점령하고 첫 것인 물건들을 하나님께 드리면 됩니다.
21절 바야하리무 에트 콜 아쎄르 바이르 메이쉬 베아드 이솨 미나아르 베아드 자켄 베아드 쇼르 바세 바하모르 레피 하레브
수 6:21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하나님은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라고 했습니다. 여리고 성에 있는 모든 물건들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가져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온전히 바치되’라는 단어는 (하람 2763 CW.VHIMZP 와우접속사. 동사, 히필(사역능동), 미완료, 남성, 3인칭, 복수) 금지하다, 바치다, 전멸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 주셨을 때에 여리고 성을 점령하고 그 안에 있던 모든 물건들을 하나님의 창고에 온전하게 바쳤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칼날로 모두 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여리고 성의 모든 물건들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손을 대면 안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은 하나님께 스스로 모두 드리고 자신의 것으로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와우접속사와 히필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보고 마음에 미련도 갖지 않았습니다. 모두 주님께 드렸던 것입니다. 아간만 제외하고 모두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70인 역에는 ανατιθημι(아나티데미 394 VIAAS3 동사, 직설법, 과거, 능동태, 단수, 3인칭) ~위에 두다, 놓다, 말하다, 전파하다, 라는 뜻입니다. 여리고 성을 점령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물건들을 여호와의 창고에 갖다 놓았습니다. 그 위에 두고 하나님의 것으로 말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였습니다. 이것은 이미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고 전파한 것입니다. 과거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포하고 있는 것은 누구를 향하여하고 있습니까?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하나님의 물건들을 갖다 놓고 주님께 선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70인 역에는 Ιησους(이에수스 2424) 예수,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여호수아의 이름을 번역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신약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우리들은 여리고 성과 같은 큰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에 첫 예물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지고 와야 합니다. 첫 예물을 주님께 드릴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현재 우리에게 여리고 성은 무엇입니까? 여리고 성을 점령해야 만이 가나안 땅을 점령할 수가 있습니다. 내가 해결하지 못하는 큰 문제가 있다면 이것이 나의 여리고 성입니다. 이것은 내가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시고 나에게 여리고 성을 맡겨주셨습니다.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리면 그다음부터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축복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지 말고 처음 마음과 끝 마음이 달라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을 점령하기 전에 말씀하셨을 때에는 모두 바칠 것처럼 생각하다가 막상 여리고 성이 무너져 점령하고 나니 마음이 바뀔 수가 있습니다. 사울 왕도 그랬고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그랬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절대 이와 같은 마음을 갖지 말고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가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실 때에 언제든지 드릴 수가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잠시 맡겨주시고 사용하라고 하신 것들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원하실 때에 달라고 하면 우리는 미련 없이 드리면 됩니다. 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빌려주신 주인이 달라고 하는데 빌려 쓴 사람이 내놓지 않는 것은 도적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첫 것을 드릴 때에 하나님은 더 많은 것으로 허락해 주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시간 우리들의 여리고 성은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무너지면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민수기 히브리어 설교] 가나안 땅 분배를 통한 구속사 비밀(민 34: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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