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부활절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도의 소망은 부활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힘들게 살아가도 부활이라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지 못하면서 살지라도 예수님 안에서 부활을 소망하니 세상의 것들이 부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전에는 세상 정욕을 바라보고 부러워하면서 남들보다 못 산다는 것에 주눅이 들면서 살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온전한 구원의 확신을 얻어 구원받고 나니 이 세상 것보다 하나님의 것이 더 크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구원받고 나니 이 세상의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것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부활절을 통해서 우리도 부활의 소망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천국의 삶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 부활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이번 부활절을 통해서 부활의 소망을 믿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활절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우리 인생을 지어 주시고, 역사를 시작하시고 운행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죄악 중에 빠져 영 죽게 된 것을 구원하시려 하늘 영광 귀한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고 가신 우리 구주 성자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무덤에 들어가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죽은 자들의 첫 열매가 되어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깨닫게 하시고 힘이 되시고 위로가 되어 주시는 성령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성삼위께서 저희들을 지켜 주신 것을 감사드리면서, 저희들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한 일에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들이 많았음을 다시 한번 회개하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의 도우심 속에 용서받은 확신과 새힘을 주옵소서. 이번 부활절 예배를 통해서 아직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부활의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는 부활의 소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이 드리는 찬양과 기도와 감사를 받으시오며 저희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가슴이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눈이 밝아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손, 발이 새로워져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역사 속에 그 뜻의 성취를 위해 힘있고 바르게 일하는 새로운 피조물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이 시간이 되게 하셔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한 시간 예배드림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며, 저희들은 새롭게 되어 흩어져 나아감으로 저희들의 각 가정이 작은 천국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가 이 사회 속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소금과 빛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나아가는 새 일군들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부활절의 기쁨을 선포하게 해 주시옵소. 죽음에서 살아나신 주님을 선포하여 듣는 성도들로 하여금 심령이 죽음에서 생명으로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오며 우리를 구원하시려 십자가를 지고 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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