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도서 3장 히브리어 설교말씀 중에서 범사가 때가 있는 법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만사에 때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따라서 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그때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 시간 우리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체험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범사가 때가 있는 법(전 3:1-15)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생각하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사람이 모든 일을 예측한다면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앞날을 예측하고 길을 예비하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인간은 어떤 일이 터져도 그 일이 왜 일어났는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만이 그 일이 왜 일어났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시간이 흘러서 지나 봐야 그 일이 일어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알지 못하게 하셨으니 우리는 주님의 뜻에 따라 말씀하시는 대로 물 흘러가듯이 가야 합니다.
1절 라콜 제만 베에트 레콜 헤페츠 타하트 하솨마임
전 3:1 범사가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사람의 인생을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의 만사가 다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때를 내가 역행하면서 살면 고달픈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기한의 때를 역행하지 말고 거슬러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순응하면서 살면 하나님의 때에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때를 알지 못하니 내가 먼저 이때를 끌어당기려고 하다가 실수를 하게 되고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에트 랄레데트 베에트 라무트 에트 라타아트 베에트 라아코르 나투아
전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전도서 기자는 말합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인생은 한 번 태어나면 죽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모두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봄이 되면 식물을 심게 되고 가을이 되면 심은 것을 뽑게 됩니다. 심지도 않고 열매를 먹으려고 하니 문제가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심게 하실 때 열심히 심으면 그것을 뽑을 때가 온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고 했습니다. 인생에는 항상 대가가 있습니다. 내가 내린 결정에 대가가 오게 마련입니다.
3절 에트 라하로그 베에트 리르포 에트 리페로츠 베에트 리브노트
전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사람이 죽일 때가 있으면 치료할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다칠 때가 있습니다. 마음도 상처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치료할 때가 오게 됩니다. 지금은 헐 때라면 시간이 지나면 세울 때가 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문제가 생기는 것은 조급함 때문입니다. 내가 무엇을 빨리 성취하려고 앞만 보면서 달려가다 보면 주변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4절 에트 리브코트 베에트 리세호크 에트 세포드 베에트 레코드
전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니 울 때가 있습니다. (울 때: 바카 1058 울다, 애통하다) 바카는 너무나 슬퍼서 애통하면서 통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인생에 이런 일이 일어날 때 가슴이 찢어지고 슬퍼하게 됩니다. 이런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은 웃을 때가 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웃을 일을 만들어 주십니다. 슬퍼할 때가 있으면 춤추면서 놀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인생은 바다의 파도와 같습니다. 바다가 잠잠할 때는 파도도 없이 조용합니다. 그러다 폭풍우가 치면 파도가 거세집니다. 그러면 인생에서 풍랑을 맞게 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울 때가 왔다면 웃을 때가 올 것이고 슬퍼할 때가 왔다면 춤추면서 기뻐할 때가 옵니다.
5절 에트 레하쉘리크 아바님 베에트 케노스 아바님 에트 라하보크 베에트 리르호크 메하베크
전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쓸모가 없는 돌인 줄 알고 던져버렸는데 시간이 지나 보니 그 돌이 필요할 때가 왔습니다. 지금 내가 당한 문제가 쓸모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훗날에는 나에게 큰 약이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전도서 기자는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할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내가 지금 어떤 일을 열심히 했다면 지금은 그 일에서 멀리 떨어져 바라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해답이 보이게 됩니다. 지금은 해답인 줄 알고 열심히 일을 안았다면 이제는 안는 일을 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6절 에트 레바케쉬 베에트 레아베드 에트 리쉐모르 베에트 레하쉘리크
전 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재물을 열심히 모으려고 찾아 돌아다녔지만 때가 되매 잃을 때가 오게 됩니다. 재물도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모아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지키지 않으면 빠져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재물을 지키려고 하지만 하나님이 버리게 하시면 모두 나가게 됩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의 때를 볼 줄 아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이 눈만 열린다면 재산도 모아질 것이고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7절 에트 리케로아 베에트 리트포르 에트 라하쇼트 베에트 레다베르
전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인생에는 서로가 찢어지듯이 헤어질 때가 있습니다. 국가나 개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국가도 나뉘게 되고 사업체도 나뉠 때가 있습니다. 개인 간에도 서로 헤어질 때가 있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플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하나님이 꿰매 주실 때가 옵니다. 잠잠할 때가 있으면 말할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지금은 잠잠하게 생각할 때입니다. 그러고 나서 때가 되매 그때는 말할 때가 오게 됩니다. 잠잠할 때 말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말을 하라고 하는데 잠잠하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8절 에트 레에호브 베에트 리세노 에트 밀하마 베에트 솰롬
전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사람은 사랑할 때가 있으면 미워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만 끝까지 가는 것도 아니고 미움만 끝까지 가는 것도 아닙니다. 국가 간에는 전쟁할 때가 있으면 평화협정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9절 마 이트론 하오세 바아쎄르 후 아멜
전 3: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전도자는 말합니다. 악한 자들이 열심히 일하는데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느냐고 합니다. 지금 열심히 다른 사람의 돈을 갈취하고 마음 아프게 해서 돈을 모으지만 결국 이런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이익은 금방 사라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세상에는 이런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정공법으로 나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10절 라이티 에트 하이네얀 아쎄르 나탄 엘로힘 리브네 하아담 라아노트 보
전 3: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셔서 애쓰게 하신 것을 전도자가 보았다고 말합니다. (노고를: 인얀 6045 일, 직업, 업무) 하나님이 모든 인생들에게 일을 주셨습니다. 직업을 주셔서 하나님 안에서 올바르게 땀을 흘리며 살아가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직업을 통해서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땀을 흘리면서 살아갈 때 하나님은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반드시 주십니다.
11절 에트 하콜 아사 야페 베이토 감 에트 하올람 나탄 벨리밤 미벨리 아쎄르 로 이므차 하아담 에트 하마아세 아쎄르 아사 하엘로힘 메로쉬 베아드 소프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을 지으셨고 인간을 창조했습니다. 만물은 때를 따라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인간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동물은 없지만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속 사람이 있습니다. 이 속 사람은 하늘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겉 사람은 땅을 바라보지만 속 사람은 하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측량할 수: 마차 4672 동사, 칼(능동태),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발견하다, 만나다, 획득하다) 인간이 측량할 수 없다는 것은 하나님이 시작한 일과 끝나는 일을 계속해서 발견할 수 없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왜 이런 일을 시작하셨고 언제 끝낼지를 인간이 알려고 하는 자체가 교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응하면서 대처해 나가면 됩니다.
12절 아다에티 키 에인 토브 밤 키 임 리세모아흐 베라아쇼트 토브 베하야브
전 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기뻐하면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전도자가 알았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큰 재물을 가지고 살지는 못합니다. 그런데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정직하게 선을 행하면서 살면 그것보다 더한 행복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권력과 큰 재물을 가지고 살아도 하나님 앞에서 선을 행하지 않으면 그것은 결국 헛된 인생이 됩니다.
13절 베감 콜 하아담 쎄요칼 베사타 베라아 토브 베콜 아말로 마타트 엘로힘 히
전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전도자가 알았습니다. 우리가 오늘 하루 먹고사는 것이 하나님의 큰 선물이라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굶게 놔두지 않습니다. 내가 먹고 살아가는 것이 내가 열심히 산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주셨기 때문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물질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아등바등하면서 재물을 모았다고 해서 모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주실 때 그 재물이 남아있게 됩니다.
14절 야다에티 키 콜 아쎄르 야아세 하엘로힘 후 이흐예 레올람 알라이브 에인 레호시프 우미메누 에인 리게로아 베하엘로힘 아사 쎄이르우 밀파나이브
전 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습니다. 그 위에 더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인간이 더하거나 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행하시는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현재 나에게 하신 일이 더하지도 않고 빼지도 않은 일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라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나에게 닥친 문제와 일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여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께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신앙을 세워야 하며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15절 마 쎄하야 케바르 후 바아쎄르 리흐요트 케바르 하야 베하엘로힘 예바케쉬 에트 니르다프
전 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지금 있는 것이 옛날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날에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게 됩니다. 우리가 옛날에 넘지 못한 시험이 있다면 지금 그것을 찾게 됩니다. 지금 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장래에 있을 것을 지금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나에게 찾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더 나은 장래의 일을 보여주시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나에게 닥친 시련의 시험을 반드시 통과하여 장래에 있을 것도 옛날에 있었다고 말씀하시니 현재의 시험을 통과하여 나에게 닥친 고통의 시련과 문제가 장래에 다시 나에게 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시종을 알지 못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왜 일어났는지 알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방법과 뜻대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민수기 히브리어 설교말씀] 아론의 대제사장 축복 선언(민 6: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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