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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재림 주일설교말씀] 만국을 심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계 19:11-16)

르호봇 2022. 3. 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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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9장에서는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셔서 심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승천하셨고 다시 이 땅에 재림하십니다. 구름 타고 재림하셔서 종말에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았고 재림하시는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영원히 함께 해야 합니다.

 

만국을 심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계 19:11-16)

 

명제 : 부활하신 주님은 만국을 심판하시러 반드시 이 땅에 오신다.

목적 : 부활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은 세마포 옷을 입고 주님을 따른다.

지금 세상은 코로나 19로 어지럽습니다. 많은 사람이 전 세계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알아야 합니다. 인간이 잘난 척하면서 인생을 살고 있지만 세균 바이러스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급속도로 감염이 전파되어가니까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간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위축되어 있습니다. 경제적 위기도 세계적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앙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부활하신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태를 우연한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이곳에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깨어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신앙을 올바르게 가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무시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바이러스의 사태는 지금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많은 전염병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돌았을 때를 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을 때며 영적으로 타락한 시기에 하나님이 전염병을 돌게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적으로 각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와야 하는 시기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위기라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항상 기회를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육적인 위기가 올 때 영적인 기회가 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신앙을 돌아보고 굳건한 믿음을 세워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육적인 위기를 벗어나게 해 주시고 축복하여 주십니다. 코로나의 위기는 나에게 영적인 호재라는 것을 우리가 깨닫고 믿음을 더 세워서 하나님 앞에서 큰 축복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계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사도 요한이 하늘이 열린 것을 보았습니다.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는데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입니다.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백마를 탄 자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은 하나님 앞에서 충신이며 진리 그 자체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생각대로 판단하여 심판하지 않습니다. 공의로운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판단하고 심판합니다. 주님은 흰 말을 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은 좋은 이미지로 승리와 영광을 상징합니다. 흰 말을 타셨다는 것은 거룩하고 깨끗한 말을 타셨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은 이 세상의 거룩하고 깨끗한 교회를 타시고 심판합니다. 율법주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승리의 역사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영광만 나타납니다. 주님은 구원받은 성도가 있는 교회를 타고 이 세상을 심판합니다. 충신과 진실은 바로 복음을 상징합니다.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 심판은 일어나게 됩니다.

 

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의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이 복음을 믿는 자들은 흰 말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입니다. 이런 교회는 마지막 때에 심판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지 않고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이미 심판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백마와 같은 교회를 찾고 있습니다. 거룩한 성도를 찾고 있습니다. 주님의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자는 충신입니다. 진리의 복음을 믿은 사람입니다. 이것을 믿지 않는 자는 주님께서 심판하며 그들과 싸우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드러내야 합니다. 인간의 의를 드러내면 심판받고 결국 주님과 대적하게 됩니다.

 

19:12 그 눈은 불꽃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눈은 불꽃같다고 했습니다.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이름이 쓰여 있는데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습니다. 주님은 이 세상을 통치하는 분입니다. 불꽃 같은 눈으로 주님의 성도들을 보호하시고 관찰합니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에서도 우리 주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로 구원받고 주님 안에 있으면 주님은 반드시 불꽃으로 나를 보호해 주십니다. 주님의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영광 받으신 면류관을 말합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셔서 많은 성도에게 영광을 받았습니다. 이름 쓴 것이 있는데 다른 사람은 모르고 오직 주님만 알고 있습니다.

복음은 비밀입니다. 주님이 복음을 알고 계시니 가르쳐 주지 않으면 이 세상에 복음을 알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복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았다는 것은 주님의 큰 복입니다.

 

눅10: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습니다.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지 않으면 성부 하나님을 알 사람도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비밀이기 때문에 그 비밀을 알기로 소원한 자는 창세전에 선택받은 자들입니다. 주님은 이런 자들에게 복음의 계시를 가르쳐 주셔서 믿음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계19: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뿌린 옷을 입었습니다.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렀습니다. 성경에서 피는 생명을 상징합니다. (피 뿌린: 아담 신약 히브리어로는 119 VUPPMS 동사, 푸알(강조수동), 분사수동, 남성, 단수. 붉다) 주님이 피 뿌린 옷을 입었다는 것은 십자가에 달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이기로 작정하시고 주님은 그 십자가의 고난을 받고 죽음으로 선택받은 자들이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 옷을 입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습니까? 나도 주님의 피 뿌린 옷을 입었기 때문에 구원받았습니다. 창세전에 선택받은 자는 이 피 뿌린 옷을 입기 싫어도 입게 됩니다. 이 피 뿌린 옷은 내가 거부한다고 해서 거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옷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피 뿌린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내가 선택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주님의 피 뿌린 옷을 입혀주셨고 이 세상에서 항상 보호해 주시고 함께하여 주십니다.

 

계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주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군대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합니다. 구원받은 자는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어야 합니다. 이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주님만 따르게 됩니다. 거룩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선포합니다. (깨끗한: 타호르 히브리어로는 2889 순수한, 깨끗한, 정결한) 깨끗한 세마포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원죄가 완전히 사라지고 정결하게 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자는 하나님 앞에서 순수하게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자입니다. 원죄가 사라진 자는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 백마를 타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백마는 율법이 아닌 복음으로 구원 얻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을 선포하고 따라가는 교회입니다.

 

계19: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주님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으로 만국을 치게 됩니다. 주님은 이 세상을 철장으로 다스리고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가을에 포도를 수확하여 틀에 넣고 발로 밟았습니다. 주님이 마지막 날에 발로 밟아 심판하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없는 자는 주님께서 반드시 심판합니다. 지금도 주님의 입에서는 말씀의 검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 선포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파하지 않으면 마지막 날에 심판받을 백성들이 너무나 많아집니다. 복음이 없이는 절대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계19: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주님의 옷과 다리에 이름이 쓰여 있는데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겨야 합니다. 인간을 왕으로 요구하는 자는 결국 멸망받게 됩니다. 나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이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함께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심판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을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워야 합니다. 경제적 위기와 싸워야 합니다. 내가 이것들과 혼자 싸우기에는 너무나 버겁습니다. 아니 그것들과 싸워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말씀처럼 주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왕 되신 주님이 싸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이 하지 않으면 나는 절대 이 어려움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 주님과 여호와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성령 하나님도 살아계십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우리가 나가면 주님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경제의 어려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하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이럴 때일수록 믿음이 커가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믿음을 더 확고하게 하여 주님을 나의 왕으로 삼아야 합니다. 사사 시대는 인간을 왕으로 요구하여 실패했습니다. 우리는 오직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요구하여 주님이 나의 왕이 되어 가정과, 직장과, 사업과, 하는 모든 일에 함께해야 합니다. 이제 주님이 나의 왕이 되었으니 주님이 나의 앞길을 열어가실 겁니다. 이제 우리는 두려워 말고 오직 주님만을 높이고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활절 원어성경 설교말씀] 중간에 막힌 담을 허물어주신 예수님(엡 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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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난주간을 지나서 부활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셨습니다.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 보좌에 앉으셨습니다. 우리는 부활절을 통해서 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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