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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3장 히브리어 설교] 사사 에훗과 예수님과의 영적 관계 (삿 3:12-17)

르호봇 2022. 7. 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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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3장에서는 사사 에훗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훗은 왼손잡이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가나안 땅에서 우상을 숭배하니 이방 백성들을 통해서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붙였습니다. 에글론을 하나님이 강성하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 백성이 말을 듣지 않으면 세상 백성들을 강하게 만들어서 고통을 주게 만듭니다. 세상 백성들이 힘이 세지고 재력이 생기는 것은 자기들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에글론과 같은 자들은 자만과 교만에 빠지면 안 됩니다. 자기가 능력이 많아서 되는 것처럼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 주권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르짖자 사사 에훗을 모압 왕 에글론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서 선택하셨습니다. 베냐민 사람 에훗을 하나님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때 쓰임 받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구원을 주셨고 육체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모압 왕 에글론과 같은 문제가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사람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의지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응답해 주십니다. 사사 에훗과 같은 구원자를 보내주셔서 우리의 문제를 풀어주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 분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동행하여 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오늘 말씀인 에훗을 통해서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사 에훗과 예수님과의 영적 관계 (삿 3:12-17)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배신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메소보다미아 왕인 구산 리사다임에게 팔아버렸습니다. 이방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8년 동안 고통을 주었습니다. 이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었고 자신들을 구원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한 구원자를 세웠는데 옷니엘이었습니다. 옷니엘이 구산 리사다임과 싸워 승리하고 40년 동안 이스라엘에는 평온함이 있었습니다.

이런 평안함이 찾아오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평안함이 찾아오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 버립니다. 우리들도 이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의 복을 주시고 안정 있는 삶을 허락하시면 영적인 타락의 삶을 살면 안 됩니다. 많은 물질이 있다고 신앙이 느슨해져 세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더 들어야 합니다. 세상 적으로 잘 될 때에 복음의 말씀을 듣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복음은 타락의 길로 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복음 말씀을 항상 곁에 두지 않으면 교만해지고 마음이 느슨해집니다. 결국 타락의 길로 가서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겸손함으로 예수님만을 따라야 합니다.

이 시간은 사사 에훗을 통해서 예수님의 모형을 발견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지을 때에 이방 왕들을 통해서 고통을 주고 나면 회개하고 깨닫고 부르짖을 때에 구원자를 세웠습니다. 하나님이 에훗을 세워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한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선택받은 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세워졌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에훗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이야기라는 것을 이 시간 깨닫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구약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성경의 모든 것은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사 에훗을 통해서 예수님을 발견하여 구원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삿3:12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12절 바요시푸 베네 이스라엘 라아쇼트 하라 비에네 아도나이 바이하제크 아도나이 에트 에글론 멜렉크 모아브 알 이스라엘 알 키 아슈 에트 하라 비에네 아도나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사 옷니엘이 죽고 난 후에 다시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구산 리사다임에게 고통을 당한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사람은 평안이 찾아오면 어려웠던 시절을 쉽게 잊어버리게 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어려웠던 시절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이 시절을 잊어버리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눈앞에서 악을 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이 타락하니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셔서 이들을 대적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면 이방 백성들의 공격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에글론(에글론 5700) 에글론이며, 이 단어는 (에겔 5695) 송아지,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모압 왕 에글론은 젊은 황소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에글론에게 힘을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개하게 만드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에글론은 누구의 예표입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죽이는 사탄의 예표입니다. 젊은 황소는 힘이 세기 때문에 누구도 가까이 갈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뿔로 받아버리면 쉽게 제압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에글론을 이렇게 강성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강성하게 하시니 막을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여신 것은 닫을 자가 없고 하나님이 닫는 것은 열 자가 없다는 말씀이 맞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면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방해를 해도 하나님이 열어주시면 풀어집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하나님은 대적 마귀를 힘센 우는 사자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사자가 두루 다니면서 사냥감을 찾듯이 에글론과 같은 힘센 황소는 모든 것을 부숴버립니다. 화가 난 황소는 겁 잡을 수없이 난폭하기 때문에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에글론을 강성하게 해 주셨습니다. 어린 황소가 폭풍 성장하여 힘이 강해졌습니다. 지금도 에글론과 같은 사탄은 우리 주변을 서성이면서 공격하려고 합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크리스천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에글론과 같은 사탄을 대적해야 합니다. 그들은 완전무장하고 우리를 공격하는데 우리는 복음으로 무장하지 않고 있으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구원의 전신갑주를 입고 머리에서부터 발까지 복음으로 무장하여 사탄과 싸우는 복음의 군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강성하게 하사(하자크 2388 CW.VPIMZS 와우접속사. 동사, 피엘,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강하다, 힘세다, 대적하다,라는 뜻입니다. 모압 왕 에글론은 스스로 강성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교훈하기 위해서 힘을 주시고 대적하게 하려고 잠시 권세를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들이 가진 권세와 권력이 자신의 능력으로 되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피엘은 히브리어 문법으로 강조 능동입니다. 이것을 해석하면 하나님이 완전하게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대적하지 못할 정도로 힘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강성해진 것인데 스스로 잘나서 되었다고 생각하면 하나님께 심판받게 됩니다.

우리들에게 주신 축복도 내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되었습니다. 물질의 축복과 건강의 축복과 사업의 축복은 모두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모압 왕 에글론에게 엄청난 힘과 부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강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것은 강성해 지지 않으려고 해도 강성해질 수밖에 없도록 해주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현재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개시킬 도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모압 왕 에글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선택받지 못한 자는 도구로 쓰임 받고 결국은 죽음으로 끝납니다.

우리들은 이런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구원의 확신도 없이 교회만 왔다 갔다 하다가 구원받지 못하고 세상에서 많은 권세를 누리면서 산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죽음으로 끝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3:13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13절 바에에소프 엘라이브 에트 베네 암몬 바아말레크 바옐레크 바야크 에트 이스라엘 바이리슈 에트 이르 하티마림

에글론의 힘이 강성하게 되니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서 이스라엘을 쳐들어 왔습니다. 이들은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했습니다. 이 성읍은 여리고 성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을 쳐서(나카 5221 CW.VHIMZS 와우접속사. 동사, 히필,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치다, 때리다, 죽이다,라는 뜻입니다. 모압 왕 에글론은 연합군을 앞세워 이스라엘 백성들을 쳐들어왔습니다. 이들은 무자비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칼로 찌르고 죽였습니다. 에글론의 힘이 강성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당할 힘이 없습니다. 그런데 에글론이 이스라엘을 쳐들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허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 이유가 히필 사역능동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고 능력과 권세와 시기를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의미입니다. 세상만사가 모두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 없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이 자신의 권세를 가지고 함부로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물질과 권세를 자랑하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져 교만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입니다. 하나님이 잠시 맡겨주신 것뿐입니다. 이것을 평생 자신의 것처럼 자만에 빠지면 하나님은 모든 권세를 거두어 가십니다. 우리도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물은 하나님께서 잠시 맡겨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함부로 죄를 짓는 데 사용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곳에 사용될 때 하나님이 더 큰 축복으로 함께 해 주십니다.

에글론의 연합군이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곳은 여리고 성을 말하지만 영적인 의미를 우리가 발견해야 합니다.

종려나무(타마르 8558) 종려나무, 라는 뜻입니다. 종려나무는 유대인들에게 번성과 풍요를 의미합니다. 또한 대추야자의 열매가 많이 열리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대추야자가 달콤하기 때문에 꿀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여리고 성은 지금도 종려나무가 많아서 대추야자가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에글론 연합군이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했다는 것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번성과 풍요가 끊어졌고 대추야자와 같은 달콤한 인생은 사라지고 고통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린 대가는 큽니다. 옷니엘을 통해서 40년 동안 대추야자와 같은 달콤한 생활을 했습니다. 평안한 삶을 살면서 풍요로운 생활을 했습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을 버리고 악한 행위를 하니 달콤한 삶은 사라지게 됩니다. 우리들은 이 말씀을 교훈 삼아 일이 더 잘될 때에 하나님을 더 잘 섬기고 하나님의 뜻대로 가야 할 것을 배워야 합니다. 사업이 잘 되고 돈이 많이 벌리니 정신을 못 차립니다. 내가 생각하는 데로 모든 일이 풀어지니 교만해집니다. 자기가 이 세상에서 제일 잘 난 줄 알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꿀과 같이 달콤했던 인생은 사라지고 긴 수렁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점령한지라’ (야라쉬 3423 CW.VQIMZP 와우접속사. 동사, , 미완료, 남성, 3인칭, 복수) 상속하다, 빼앗다, 차지하다,라는 뜻입니다. 에글론 연합군은 종려나무 성읍을 강탈했습니다. 자신의 것으로 차지했습니다. 이것은 원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상속한 땅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방 백성에게 허락하시니 빼앗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즉시 자신의 땅으로 차지하여 상속권을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통해서 깨닫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버리면 내가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빼앗길 수 있습니다. 영육으로 누리고 있는 축복을 하나님께서 세상 사람들에게 넘겨버리게 됩니다. 예수님의 복음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됩니다. 대추야자와 같은 꿀 송이의 복음을 듣지 못하면 고통만 따라오게 됩니다. 우리들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만을 따라가야 합니다. 복음이 끊어지면 영혼은 죽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우리는 복음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삿3:1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14절 바야아비두 베네 이스라엘 에트 에글론 멜렉크 모아브 쉬모네 에시레 샤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을 버리니 모압 왕 에글론을 18년 동안 섬기게 됩니다. 구원받은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버리고 세상으로 가니 결국 세상의 왕을 섬기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세상의 왕을 섬기다가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에글론을 18년 동안 섬기게 하여 깨닫게 합니다. 숫자 18은 매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모압 왕 에글론의 압제에서 부활시켜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18년 동안 에글론에게 묶이고 매여 있었습니다. 선택받은 자도 사탄에게 묶여 있을 수 있습니다.

선택받은 자가 잠시 세상에서 타락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뜨겁던 신앙이 타락하여 세상의 왕을 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택받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부활의 소망을 주셔서 회개하고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현재 나에게 고통과 고난이 찾아왔다면 이것은 하나님을 깨닫고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택한 백성은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사탄에게 묶여 있었던 삶을 회복시켜주시고 십자가로 나오게 하십니다. 지금 매여있는 것이 있다면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삿3: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15절 바이자아쿠 베네 이스라엘 엘 아도나이 바야켐 아도나이 라헴 모쉬아 에트 에후드 벤 게라 벤 하이미니 이쉬 이테르 야드 이미노 바이쉘리후 베네 이스라엘 비야도 민하 리에글론 멜렉크 모아브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젊은 황소와 같은 에글론에게 고통을 당하니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한 구원자를 세웠습니다.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입니다. 하나님은 에훗을 통해서 모압 왕 에글론을 제압했습니다. 우리도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원죄 가운데 고통당하면서 살아갈 때에 하나님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나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우리가 사사 에훗의 이름을 통해서 예수님을 발견해 보겠습니다.

에훗(에후드 164) 에훗이며, ‘나는 감사(찬양)하리라는 의미입니다. 에훗의 이름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에훗은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주님께서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찬양했습니다. 에훗이 젊은 황소인 에글론을 죽인 것처럼 주님은 십자가에서 우는 사자와 같은 사탄을 죽였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에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감사가 올라갔습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성부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드린 분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만 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에훗은 왼손잡이라고 말씀합니다. 베냐민 지파에는 왼손잡이가 많았습니다.

삿20:16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 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조금도 틀림이 없는 자들이더라

베냐민 지파 중에서 700명은 왼손잡이로서 물매를 돌려 돌을 던지던 사람입니다. 이렇게 왼손잡이가 베냐민 지파에 많았는데 에훗도 그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조금 더 깊이 있게 영적인 의미를 깨달아보겠습니다.

에훗이 왼손잡이라고 했는데 원문에는 오른손을 쓰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테르 야드 예미노)는 오른손을 쓰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이테르 334) 묶인, 속박된,이라는 뜻입니다. 에훗은 왼손잡이지만 에글론을 죽일 때에는 오른손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유대인의 개념에 오른쪽은 영광입니다. 왼쪽은 수치입니다. 에글론은 모압 왕이며 이방 백성으로서 구원받지 못한 자입니다. 이런 자에게 오른 손을 더럽히지 말라는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마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주님은 마지막 때에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둔다고 했습니다. 양은 구원받은 자들을 의미하고 염소는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의미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자들은 영광 받을 자들이고 왼편에 있는 자들은 수치받을 자들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에글론 왕을 죽일 때에 왼손을 사용하게 하신 것은 수치 받을 자라는 것을 의미하며 오른손은 영광을 상징하기 때문에 피를 묻혀서 더럽히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에훗이 모압 왕 에글론을 어떻게 죽였습니까? 칼로 죽였습니다.

삿3:16 에훗이 길이가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16절 바야아스 로 에후드 헤레브 비라흐 쉐네 페요트 고메드 아리카흐 바야히고르 오타흐 미타하트 리마다이브 알 예레크 이미노

에훗은 길이가 한 규빗이 되는 좌우에 날 선 칼을 만들어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가서 죽였습니다.

날 선’(페 6366) , 이라는 뜻입니다. 날이 섰다는 것은 영적으로는 날 선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에훗이 날선 검을 가지고 에글론을 죽인 것은 주님이 사탄을 이길 때에 하나님의 날선 말씀으로 승리한 것의 예표입니다. 예수님은 사탄을 이길 때도 말씀으로 승리하셨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크리스천을 공격할 때 하나님 말씀을 교묘히 변개하여 공격합니다. 그래서 복음의 완전한 진리를 알지 못하면 당하게 됩니다.

마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예수님께서는 화평을 주러 오신 분이 아니라 검을 주러 오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러 오셨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에글론과 같은 사탄을 말씀으로 찔러 죽일 수 있습니다.

에훗은 에글론을 죽이고 하나님께 찬양했습니다. 주님도 성부 하나님께 찬양했습니다. 구원받은 자도 말씀으로 사탄을 무찔렀을 때에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에훗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80년 동안 평안을 찾게 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영원한 평안을 얻게 됩니다. 원죄에서 벗어나 영원한 천국의 삶을 누리면서 살게 됩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도 예수님 안에 있으면 에글론과 같은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고 압박과 고통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예수님 안에서 주님만을 찬양하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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