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원문 설교강해 자료

[모세 십계명 설교말씀]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출 20:3)

르호봇 2022. 7.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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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장은 모세가 십계명을 시내 산에서 받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율법을 지키면서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하나님 말씀인 십계명을 지키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에서 1 계명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우상을 섬기는 것을 싫어합니다.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망한 이유는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데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면 안 됩니다. 인간을 하나님처럼 섬기면 안 됩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다른 신을 섬기지 않는 크리스천의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출 20: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뜻이 있기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의 민족 중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항상 선택입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바로의 노예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고통의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고통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켜주셨습니다. 모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로서 원죄에 빠진 죄인들을 구원시키는 모형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애굽과 같은 원죄에서 고통당하고 있을 때에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원해주셨습니다. 나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주님이 나에게 생명을 주셔서 살아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킨 사건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사건을 세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했을 때에 세례를 받고 교회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자들이 앞으로는 하나님의 복음 말씀을 듣고 성화 구원을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성화구원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십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성화 구원을 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만약에 십계명을 하나님이 주시지 않았다면 자 범죄를 지어도 그것이 죄인 줄도 모르고 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계명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율법을 어기면 그것이 죄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주시고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시내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떠나 시내 광야에 머물러 율법을 수여받은 날이 50일째라고 말합니다. 오순 절기를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백성들도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을 얻고 오순절에 성령의 강림을 통하여 성화 구원을 이루어나가게 됩니다. 구원의 확신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있을 때에 성화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구원받은 백성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할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원죄에서 해방되었다면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십계명의 말씀을 지킴으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실 때까지 성화구원을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받고 나면 율법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더 열심히 지켜 하나님 앞에서 구원받은 자의 삶을 세상에 나타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율법의 말씀을 주님 안에서 지킴으로 마지막 날에 상급을 많이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율법은 구원을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닫고 주님 안에서 구원받은 자가 성화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키라고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을 자는 한 명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구원을 얻고 그다음에 율법을 지켜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제 십계명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신앙이 더 온전해지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2절 아노키 아도나이 엘로헤카 아세르 호체티카 메에레츠 미츠라임 미베이트 아바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를 백성들에게 인지시키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종으로 살았을 때에 구원해주신 분이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럼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원죄에 빠져 죽었을 때에 나를 살려주신 구원자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도하여 낸(야차 3318 VHACXS.MYS 동사, 히필, 완료, 공성, 1인칭, 단수. 남성, 2인칭, 단수) 이끌어내게 하다, 나오다, 나가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고통을 당하면서 노예의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들 스스로 바로의 노예에서 해방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인간 스스로 원죄에서 해방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강권하셔서 바로에게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서 광야로 이끌어내 주셨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강력한 힘으로 나가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히필 사역 능동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끌어내시면 다시는 노예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미 모든 구원의 행동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번 구원받은 백성은 다시 원죄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구원이 취소되고 다시 죄악의 상태로 돌아간다고 가르치거나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가짜입니다. 이런 자들은 다른 복음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습니다. 구원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구원이 취소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입니다.

그럼 예수님은 어떻습니까? 원죄에 빠진 나를 살려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영원한 죽음에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것처럼 예수님은 유월절의 어린양이 되어 선택받은 백성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요10: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양의 목자입니다.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고 했습니다. 목자는 양을 부르는데 양들은 그의 음성을 듣고 따르게 됩니다. 목자는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원죄에 빠져 죽었던 나를 불러내어 생명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여기에서 인도하여 내느니라라는 단어가 (엑사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이름을 불러서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신 분입니다. 나는 애굽과 같은 영원히 죽어있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죄의 노예가 되어 살았던 인생입니다. 그런데 이런 나에게 찾아오셔서 이름을 부르시고 살려주셔서 생명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나는 이제 주님의 은혜로 살아났으며 앞으로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해서 나를 인도하여 주시고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니다. 그래서 구원은 취소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면 징계가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밝혀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원죄에서 살아났으니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그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제1 계명을 기억해야 합니다.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3절 로 이흐예 리카 엘로힘 아헤림 알 파나이

하나님은 제1 계명에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너에게 두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건져주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시내 산 계약에서 제일 먼저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것을 두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오직 구원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외에는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만 섬기면 됩니다.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고 다른 것으로 구원받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영원한 형벌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을 인정합니다. 다른 것으로는 절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구약 원문에는 말라는 단어를 제일 먼저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3808) 아니다, 라는 강한 부정을 사용하여 영원히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강력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았으니 예수님 외에는 다른 어떤 신도 섬기면 안 됩니다. 지금 많은 이단들은 자신들이 구원자라고 말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자들을 섬기면 안 됩니다. 인간을 섬기는 것을 하나님은 싫어합니다. 구원자가 아닌데 자신이 구원자라고 말하는 자들은 결국 하나님께 멸망을 당하게 되고 이들을 따른 자들도 심판을 받아 죽게 됩니다.

나 외에는’이라는 단어가 70인 역에는 (플렌 4133) 그러나, 그렇지만, ~외에, 라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절대 그 어떤 신도 두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이며 전능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빌1:18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는 데 겉치레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전파하지 않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감옥에 있어도 전파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 외에는 전하지 않겠다는 바울의 각오입니다. 여기에서 무슨 방도로 하든지라는 단어가 (플렌)입니다. 바울은 어떠한 일이 자신에게 있다 하더라도 자신이 하는 모든 방도는 복음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는 그 어떠한 것도 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과 생각과 일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데 사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를 기뻐하고 주님만을 높이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나를 구원시켜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예배를 드림으로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두지(하야 1961 VQIMZS 동사, ,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임하다, 계시다, 성취하다, 이루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령에 계속해서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도록 다른 신들을 마음에 두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계획하신 모든 일들을 성취하여 이루게 하시도록 신앙을 지켜나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너희들의 심령에 다른 신을 영원히 두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 이유가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칼형인 능동태를 사용했다는 것은 크리스천 각자가 우상을 두지 말아야 할 것을 의미합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으니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까지 계속해서 이루어져 할 것을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내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거짓된 복음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이단의 사상을 가지고 있어도 안 됩니다. 주님 외에 다른 인간의 우상을 섬겨서도 안 됩니다. 그러면 주님이 내 심령 속에 임재하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성취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구원받은 자가 될 수 없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면 영원히 오직 주님만을 섬기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들에게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애굽과 같은 죽음에서 살아났습니다.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제 태어났으니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신앙도 성장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근심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의 말씀을 주셔서 다른 신을 마음에 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지금 내려놓아야 합니다. 인간이 될 수 있고, 물질이 될 수 있고, 권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내려놓을 때에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이제부터 내 심령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실 때까지 복음만을 따라가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큰 상급을 받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의 행동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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