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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히브리어 설교] 다윗과 요압의 구속사적 신앙 관계(삼하 12:26-31)

르호봇 2021. 10. 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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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신하인 요압이 암몬 자손의 랍바 성을 쳐서 점령했습니다. 요압은 승리한 것을 다윗에게 알리고 다윗이 모든 군사를 모아 랍바로 가서 그곳을 쳐서 점령하고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박힌 왕관을 가져와서 다윗의 머리에 썼습니다. 우리는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며 요압은 성도의 그림자라는 것을 인식하고 구속사 관점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윗과 요압의 구속사적 신앙 관계(삼하 12:26-31)

 

오늘 하나님께서는 요압이 정복전쟁에서 중요한 암몬의 성인 랍바를 점령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사무엘하를 썼던 저자는 솔로몬이 태어난 직후에 다윗이 랍바 성을 점령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요압이 암몬 족속의 랍바 성을 공격할 때에 예루살렘에 머물렀습니다.

1절 바예히 리트슈바트 하솨나 레에트 체트 하말킴 바이쉘라흐 다비드 에트 요아브 베에트 아바다이브 임모 베이트 콜 이스라엘 바야쉐히투 에트 베네 암몬 바야추루 알 랍바 베다비드 요셰브 비루솰람

삼하11: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여기에서 그 해가 돌아왔다는 것은 새해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월절 기간이 있는 태양력으로는 3월과 4월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건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쟁에 나갈 수가 있습니다. 고대의 전쟁은 우기에는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싸울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요압과 부하들만 보내고 자신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다가 밧세바를 취하여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죄를 범하여 첫째 아이를 낳았는데 이 아들은 하나님께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나온 아들이 솔로몬입니다. 이 아들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아들을 낳고 다윗은 암몬 족속의 랍바 성을 점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일까요? 죄악 가운데 있을 때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면 주신다는 것을 말씀하려고 하는 것이며 다윗 스스로 랍바 성을 점령할 수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짓고는 이 세상의 일들이 자신 뜻대로 풀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죄를 용서받고 난 후에 하나님께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야 할 진리가 무엇인지를 묵상하여 보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요압이 암몬 족속의 성인 랍바를 점령하였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26절 바일라헴 요아브 베라바트 베네 암몬 바일레코드 에트 이르 하멜루카

27절 바이쉘라흐 요아브 말아킴 엘 다비드 바요메르 닐르하메티 베랍바 감 라카드티 에트 이르 하마임

삼하12:26-27 요압이 암몬 자손의 랍바를 쳐서 그 왕성을 점령하매 요압이 전령을 다윗에게 보내 이르되 내가 랍바 곧 물들의 성읍을 쳐서 점령하였으니

 

요압이 암몬 자손의 랍바를 쳐서 점령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압이 전령을 다윗에게 보내 랍바 성을 쳐서 점령하였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요압이’라는 단어는 (요아브 3097) 요압,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יהוה(아도나이 3068) 여호와, 라는 뜻과 אב(아브 1) 아버지, 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요압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아버지가 되신다.’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요압은 성도의 예표가 됩니다. 성도들의 아버지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요압이 암몬 족속의 성인 랍바를 쳐서 점령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령을 보내 다윗에게 랍바 성을 점령했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기에서 다윗은 그 시대의 왕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가 됩니다. 그럼 우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예수님께 보고해야 합니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 보고하여 예수님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요압이 이방민족의 성을 점령한 사건을 보고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세상에서 나에게 일어나는 어떠한 일들도 예수님께 보고할 때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랍바를 쳐서’라는 단어는 (라함 3898 CW.VNIMZS 와우접속사 동사 니팔(수동태)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먹다, 싸우다, 공격하다, 취하다, 라는 뜻입니다. 요압은 랍바 성을 계속해서 공격하였습니다. 이 성을 점령하기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랍바 전투에서 우리야가 전사하게 됩니다. 암몬 족속들도 치열하게 요압의 군사들과 싸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요압의 군대들은 랍바 성을 공격하여 취하게 됩니다.

 

이들은 즉시로 랍바 성에 들어가 점령한 것입니다. 그런데 요압의 힘으로 이곳을 점령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랍바를 쳐서 점령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 이 성을 빼앗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성을 허락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의도는 다윗의 회개를 통하여 이 성을 점령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는 진리가 무엇입니까? 암몬 족속들은 사탄의 세력들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요압을 성도들의 예표로 본다면 성도들이 사탄의 무리들을 쳐서 물리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사탄의 무리들도 힘이 셉니다.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제압할 수 있는 힘을 주셨기 때문에 이길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라함)이라는 단어가 (레헴 3899) , 양식, 이라는 뜻의 어근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탄의 무리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육적인 힘으로는 안 됩니다. 영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떡을 먹고 이들과 싸워야 합니다.

48절 에고 에이미 호 아르토스 테스 조에스

요6: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고 직접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 떡이 (레헴)입니다. 우리가 요압과 같은 자라면 반드시 생명의 근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먹어야 합니다. 이것이 나에게 영적인 양식이 되어 사탄의 무리들을 제압하여 점령할 수가 있습니다.

14절 에산 데 티네스 휘오이 스큐아 이우다이우 아르키에레오스 헤프타 호이 투토 포이운테스

15절 아포크리덴 데 토 프뉴마 토 포네론 에이펜 톤 이에순 기노스코 카이 톤 팔론 에피스타마이 휘메이스 데 티네스 에스테 

16절 카이 에팔로메노스 에프 아우투스 호 안드로포스 엔 호 엔 토 프뉴마 토 포네론 카이 카타퀴리유사스 아우톤 이스퀴센 카트 아우톤 호스테 귐누스 카이 테트라우마티스메논스 에크퓌게인 에크 투 오이쿠 에케이누

 

행19:14-16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사도 바울이 회당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악귀와 병든 자에게 손수건과 앞치마를 얹었더니 병이 치료받고 귀신이 떠나가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유대의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바울과 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악한 귀신 들린 사람이 이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고 이들은 몸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도망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왜 그렇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떡을 먹지 못하고 주님을 의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속에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랍바 성과 같은 강력한 암몬 족속들을 물리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12절 호티 우크 에스틴 헤민 헤 팔레 프로스 하이마 카이 사르카 알라 프로스 타스 아르카스 프로스 타스 엑수시아스 프로스 투스 코스모크라토라스 투 스코투스 투 아이오노스 투투 프로스 타 프뉴마티카 테스 포네리아스 엔 토이스 에푸라니오이스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통치자들과 권세 자들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의 혼자 힘으로는 절대 이들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생명의 떡이 되시는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주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주신 살을 먹을 때에 악한 사탄의 영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세상의 악한 영들을 제압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요압이 마지막으로 다윗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28절 베아타 에소프 에트 예테르 하암 바하네 알 하이르 베로케다흐 펜 엘코드 아니 에트 하이르 베니크라 쉐미 알레이하

삼하12:28 이제 왕은 그 백성의 남은 군사를 모아 그 성에 맞서 진 치고 이 성읍을 쳐서 점령하소서 내가 이 성읍을 점령하면 이 성읍이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을까 두려워하나이다 하니

 

요압이 랍바 성을 점령하기 전에 다윗을 부르고 있습니다. 요압은 랍바의 왕성을 점령하고 나서 나머지 물의 성을 남겨두었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와서 점령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통해 무엇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까? 요압은 다윗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점령할 수도 있지만 예루살렘에 있는 다윗을 불러 점령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영광은 다윗이 받으라는 것입니다.

 

일컬음을 받을까’라는 단어는 (카라 7121 VNAMZS 동사 니팔(수동태)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선포하다, 전파하다, 소리 지르다, 자랑하다, 라는 뜻입니다. 현재 요압은 자신이 랍바 성을 모두 점령하여 자신의 영광이 들어 날까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자신이 암몬 정복전쟁에서 승리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높이게 되고 소리치면서 요압이 암몬의 랍바 성을 점령했다고 선포하여 순식간에 이스라엘 전역에 전파될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자신이 영광을 받지 않으려고 해도 사람들이 요압을 높여주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교만해지고 자신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요압은 이것을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 왕을 불러와 모든 영광을 왕에게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볼 때에 구원받은 성도들은 모든 영광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돌려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사업이 잘되고 물질이 들어오면 내 힘으로 된 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교만해지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영적인 은사가 나타나면 자신이 최고인 줄 알고 교만해져 목사님들을 무시하고 사람들을 깔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요압처럼 우리는 겸손한 자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윗 왕에게만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통하여 오직 영광은 예수 그리스도께만 높여드리는 것입니다.

12절 레곤테스 포네 메갈레 악시온 에스틴 토 아르니온 토 에스파그메논 라베인 텐 뒤나민 카이 플루톤 카이 소피안 카이 이스퀸 카이 피멘 카이 독산 카이 율로기안 

13절 카이 판 크티스마 호 에스틴 엔 토 우라노 카이 엔 테 게 카이 휘포카토 테스 게스 카이 에피 테스 달랏세스 하 에스틴 카이 타 엔 아우토이스 판타 에쿠사 레곤타스 토 카데메노 에피 투 드로누 카이 토 아르니오 헤 율로기아 카이 헤 티메 카이 헤 독사 카이 토 크라토스 에이스 투스 아이오나스 톤 아이오논

계5:12-13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사도 요한이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큰 음성으로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들은 이제부터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영원토록 돌려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6절 키 람 아도나이 베솨팔 이르에 베가보아흐 미메르하크 예에닫

시138: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높은 데에 계셔도 낮은 나를 굽어 살펴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멀리서도 불꽃같은 눈으로 교만한 자를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내가 높아지려고 하는 것을 말씀으로 꺾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마지막 영광을 돌려드리시기 바랍니다. 요압이 자신의 힘으로 랍바 성을 점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윗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이 하나님께 죄를 범하다가 회개하였기 때문에 승리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속죄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에서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절대 세상에서 권세 자들과 싸워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임할 때에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십자가의 군병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사탄의 영들과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오직 예수 그리스께서 승리하게 해 주셨기 때문에 모든 영광은 주님께만 돌려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입니다. 절대 성도 자신을 나타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요압이 자신의 공적을 들어냈다면 다윗이 싫어했을 것입니다. 이것처럼 성도가 이룬 모든 일들이 자신이 했다고 교만하게 나타낸다면 주님은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로서 사용된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이제부터 저와 여러분들은 오직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시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무엘상 히브리어 설교]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였더라(삼상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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