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민수기 히브리어 설교말씀 중에서 아론의 대제사장 축복 선언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대제사장인 아론을 통해서 축복을 선언하게 하셨습니다.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축복을 선언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축복을 선포하실 때 복을 받게 됩니다.
아론의 대제사장 축복 선언(민 6:22-27)
하나님께서는 민수기 6장 초반부에서 나실 인에 대한 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실 인은 하나님 앞에서 구별된 자입니다. 나실 인으로 서원했다는 것은 영적으로는 거듭난 백성을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거듭난 백성들은 하나님께 나실 인으로 서원한 것과 같습니다. 이런 자들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할 것인지에 관하여 하나님은 법을 제정하시고 낱낱이 기록해 주셨습니다. 나실 인은 머리에 삭도를 대면 안 됩니다. 머리를 민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상을 잊어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듭난 사람은 십자가 복음의 사상을 밀어버리면 안 됩니다. 독주나 포도주를 마시면 안 됩니다. 성경에서 독주는 거짓된 사상을 의미합니다. 거듭난 사람이 거짓된 복음을 마시면 안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체를 가까이해서도 안 됩니다. 영적으로 거짓된 사상에 물들어 죽어있는 자들과 함께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실 인 법이 끝난 후에 제사장의 축복 선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영적으로 바라의 몸인 속 사람이 거듭나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나실 인은 겉 사람만 깨끗하게 구별되면 되었습니다. 신약에서는 조금 법이 강화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서 속 사람이 거듭나고 난 후에 겉 사람도 깨끗하게 구별하여 성화의 나실 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자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축복을 영육으로 받게 됩니다. 이 시간 우리들이 영육의 축복을 주님으로부터 받기 위해서는 육체도 깨끗하게 구별해야 하고 속 사람인 영혼도 깨끗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의 선언을 통해서 복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3절 다베르 엘 아하론 베엘 바나이브 레모르 코 테바라쿠 에트 베네 이스라엘 아모르 라헴
민 6: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을 주셔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말하라고 선포했습니다.
‘축복하여’라는 단어는 (바라크 1288 VPIMYP 동사, 피엘(강조능동), 미완료, 남성, 2인칭, 복수) 무릎을 꿇다, 축복하다, 찬양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대제사장에게 축복 권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해 주라고 하십니다. 아론과 아론의 자손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해 주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복종하여 주님을 찬양하게 만들라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야차르의 육체의 몸이 복을 받으면 주님께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복종하지도 않고 자만과 오만에 빠져 자신이 제일 잘 난 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찬송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축복은 축복이 아닙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은 야차르의 몸이 복을 받아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서 복종하고 찬송하면서 주님을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론과 아론의 자손들에게 말씀하여 반드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께 순종하여 무릎을 꿇고 찬송하는 신앙을 갖도록 축복해 주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피엘 강조능동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신앙을 갖도록 교육하고 가르쳐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시대 주의 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입술을 통해서 축복을 선언하면 하나님은 그대로 역사하십니다. 하지만 축복을 받은 성도들이 교만해지고 자만과 오만에 빠지면 안 됩니다. 주님 앞에 더 다가와 예배를 드리고 신앙이 굳건해지게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24절 예바레케카 아도나이 베이쉐므레카
민 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하나님은 대제사장의 축복을 통해서 복을 주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데 제사장의 선언을 통해서 복을 주시고 지키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복을 받고 영육으로 지킴을 받게 됩니다.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라는 단어는 (샤마르 8104 VQIMZS.MYS 동사, 칼(능동태),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남성, 2인칭, 단수) 지키다, 보존하다, 감시하다, 라는 뜻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에게 복을 주시고 모든 일에 지키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재산과 영혼을 지켜주시고 보존해 주시는데 주님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올 때에 가능합니다. 사탄은 나의 재산과 영혼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빈틈이 보이면 바로 공격하여 죽이려고 합니다. 이때에 주님께서는 나를 24시간 감시하시면서 보호하셔서 사탄이 공격해 와도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 이유가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지 않으면 절대 나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은 남아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이런 축복을 주시기로 예비하셨습니다.
70인 역은 φυλασσω(퓔랏소 5442 VNAA 동사, 부정사, 과거, 능동태) 지키다, 보호하다, 경계하다, 보존하다, 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마지막 때에 지켜주십니다. 나의 영육을 지켜주셔서 마지막 때에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해 주시고 믿음을 보존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지 않게 하셔서 심판의 자리에 서지 않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창세전에 선택받은 자들은 이 땅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지켜주십니다.
5절 카이 아르카이우 코스무 우크 에페이사토 알르 오그도온 노에 디카이오쉬네스 케뤼카 에퓔락센 카타클뤼스온 코스모 아세본 에팍사스
벧후 2: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하나님께서는 노아 당시에 홍수로 심판을 내리셨는데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셔서 경건하지 않은 자들에게 홍수를 내리셔서 심판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보존하시고’라는 단어가 φυλασσω(퓔랏소)입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나를 예수 그리스도를 방주 안에 들어가게 하셔서 지켜주십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날에 우리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21절 테크니아 퓔락사테 헤아우투스 아포 톤 에이돌론 아멘 이오안누 에피수톨레 카돌리케 프로테
요일 5: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하나님은 마지막 날을 사는 우리들에게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돈과, 명예와, 사업과, 취미와, 거짓 종교의 우상에서 나를 지켜야 합니다. 여기에서 ‘지켜’라는 단어가 φυλασσω(퓔랏소)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좌우로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25절 야 에르 아도나이 파나이브 엘레이카 비후네카
민 6: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님의 얼굴을 나에게 비추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비취사’라는 단어는 (오르 215 VHIMZS 동사, 히필(사역능동),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빛나다, 비추다, 밝게 하다, 빛을 주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어도 인생을 살다 보면 어둠에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얼굴을 돌려 빛을 비추어 주시면 소망이 생깁니다. 제사장의 축복이 선포되면 하나님은 주님의 얼굴을 돌려 빛을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는 것도 흑암 중에 있다가 빛이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에도 빛을 만나지 못하면 답답합니다. 출구를 찾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줄기 빛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그 빛을 따라가면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빛을 비추어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입니다. 그 이유가 히필 사역능동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빛을 우리에게 비추어주시지 않으면 절대 이 빛을 볼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선포되니 하나님은 계속해서 나에게 빛을 비추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 이유는 미완료 시제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임하면 나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70인 역은 επιφαινω(에피파이노 2014 VNAA 동사, 부정사, 과거, 능동태) 나타내다, 보이다, 나타나다, 라는 뜻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을 나에게 비추어 주셨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나타난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해 주시지 않으면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얼굴을 나에게 비추어 주셨다는 것은 영혼이 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11절 에페파네 가르 헤 카리스 투 데우 헤 소테리오스 파신 안드로포이스
딛 2: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하나님은 창세전에 선택받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비추어 주셔서 원죄에서 해방시켜 주시는 복을 주셨습니다. 여기에서 ‘나타나’라는 단어가 επιφαινω(에피파이노)입니다. 우리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의를 나타내 주셔서 주님을 깨닫게 되었고 그 은혜가 계속해서 우리 안에 있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바라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26절 이사 아도나이 파나이브 엘레이카 베야셈 레카 솰롬
민 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여호와 하나님은 주님의 얼굴을 나에게 향하여 드셔서 평강 주시기를 원합니다. 심령에 속죄의 평강을 주시고 육적으로도 물질과 육체의 건강의 염려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근심 걱정을 없애 주시는 복을 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이 나에게 비추어지고 나를 향하여 드시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드사’라는 단어는 (나사 5375 VQIMZS 동사, 칼(능동태),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들어 올리다, 가지고 가다, 용서하다, 넉넉하다, 라는 뜻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원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어깨에 짊어지게 하셔서 십자가에 들어 올리셨습니다. 나의 원죄와 자 범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나는 용서함을 받아 넉넉히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주님을 통해서 내가 원죄의 흑암에 있을 때에 얼굴을 향하여 드셔서 흑암의 자리에서 빛의 자리로 옮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평강의 은혜를 주시는데 계속해서 주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직접적으로 나에게 얼굴을 향하여 드시고 계속적으로 머물러 계십니다. 주님이 불꽃같은 눈으로 나를 바라보시고 지키시니 마음에 평강이 임하게 됩니다.
70인 역에는 επαιρω(에파이로 1869 VNAA 동사, 부정사, 과거, 능동태) 들어 올리다, 높이 치켜들다, 스스로를 높이다, 라는 뜻입니다.
9절 카이 타우타 에이폰 블레폰톤 아우톤 에페르데 카이 네펠레 휘펠라벤 아우톤 아포 톤 오프달몬 아우톤
행 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가 승천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바라의 몸으로 부활하신 주님은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올려져 가시니’라는 단어가 επαιρω(에파이로)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얼굴을 향하여 드신다는 것은 부활하신 주님이 승천하셔서 다시 나에게 오신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은 부활하셔서 무소 부재하신 분으로서 내가 힘들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은혜를 베푸셔서 심령에 근심 걱정을 없애 주시고 평강을 허락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축복하시는데 대제사장의 축복 선언을 통해서 허락하십니다. 우리가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은 강단에서 떨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서 복을 받게 됩니다. 강단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지 않으면 영육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대제사장의 축복을 선포할 때에 복을 주신다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신약에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첫째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지킴을 받는 복을 받았습니다. 둘째 얼굴을 비추어 주시는 복을 받았습니다. 셋째 주님의 얼굴을 나에게 향하여 들어주시는 평강의 복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복을 받았으니 내년에는 주님과 함께 누리는 축복의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약성경 지명 히브리어 설교말씀] 오두막인 숙곳(민수기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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