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4장 히브리어 설교말씀] 그리스도의 메시아 왕국 도래 예언(미 4:1-5)

미가 선지자는 신약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아 왕국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장차 예수님이 오시면 이 세상은 평화의 나라가 될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천국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십니다. 주님이 재림하는 날 이 세상은 심판을 받지만 구원받은 성도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메시아 왕국 도래 예언(미 4:1-5)

 

우리가 성탄 주일을 맞이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높이는 주일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창세전에 선택한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죽음으로 주님을 믿는 모든 자가 살아났습니다. 내가 살아난 것은 주님이 나의 죄를 모두 가져가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이 이 땅에 탄생하신 절기를 지키면서 주님께 감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1절 베하야 베아하리트 하야밈 이흐예 하르 베이트 아도나이 나콘 베로쉬 헤하림 베니사 후 미게바오트 베나하루 알라이브 암밈

미4:1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 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미가 선지자는 마지막 종말의 때에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전의 산은 시온산을 의미합니다. 이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굳게 세워지면 민족들이 그곳으로 몰려간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이 임하면 구원받은 백성들은 그곳으로 몰려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민족들이 시온산으로 몰려간다고 했는데 이 민족은 עם(암 5971)이라는 단어로서 선택받은 백성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선택받지 못한 백성은 גוי(고이 1471)라는 단어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강림하시면 선택받은 עם(암) 백성들이 교회로 몰려오게 됩니다. 이 백성은 창세전에 하나님께 선택받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었던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십자가 복음을 알고 주님이 누구인지도 정확하게 아는 자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이 복음을 가르쳐 주었을 때 말씀을 깨닫고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가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받았으니 주님께로 나와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주님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2절 베홀르쿠 고임 라빔 베아메루 레쿠 베나알레 엘 하르 아도나이 베엘 베이트 엘로헤 야아코브 베요레누 미드라카이브 베넬르카 베오르호타이브 키 미치욘 테체 토라 우데바르 아도나이 미루솰람

미4:2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만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만 선민으로 부른 것이 아니라 이방 백성들도 이미 창세전에 선택했습니다. 이방 사람들이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이방 사람들은 גוי(고이)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이 바로 이방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עם(암) 백성이 있습니다. 이런 백성이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자라고 말합니다. 이런 자들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나와서 복음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이렇게 선택받은 백성이 주님께로 나와서 하나님의 의를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길로 행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길을 따라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것이 주님의 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를 메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시온은 구원받은 백성이 있는 곳입니다. 종말에 구원받은 백성은 어린양 되시는 주님과 함께 시온산에 서게 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흘러나오게 됩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교회입니다. 교회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나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말씀이 흘러넘쳐야 합니다. 그럴 때 선택받은 백성들이 살아나게 됩니다.

3절 베솨파트 벤 암맘 라빔 베호키아흐 레고임 아추밈 아드 라호크 베키트투 하르보테헴 레이팀 바하니토테헴 레마즈메로트 로 이세우 고이 엘 고이 헤레브 베로 일르메둔 오드 밀하마

미4:3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마지막 때가 되면 하나님은 심판하시게 됩니다. 하나님은 흰 보좌에 앉으셔서 구원받은 백성과 구원받지 못한 백성을 심판합니다.

11절 카이 에이돈 드로논 류콘 메간 카이 톤 카데메논 에프 아우투 후 아포 프로소푸 에퓌겐 헤 게 카이 호 우라노스 카이 토포스 우크 휴레데 아우토이스 

계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하나님은 흰 보좌에 앉으셔서 심판하게 됩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상급 심판을 하고 구원받지 못한 백성은 형벌 심판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구원받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이 백성은 עם(암) 백성입니다. 우리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는데 상급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많은 상을 받기 위해서는 이 세상의 삶이 중요합니다. 주님 안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생활을 하면서 상을 쌓아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신다고 했습니다. 이방 사람은 גוי(고이)입니다. 이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마지막 날에 지옥의 형벌을 받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임하시면 전쟁이 사라지게 됩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전쟁 도구를 가지고 농사를 짓는 기구를 만들게 됩니다. 메시아가 도래하면 전쟁은 사라지고 평화가 임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강림하시면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천년왕국의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천년왕국에는 전쟁이 없습니다.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하면서 천 년 동안 살게 됩니다. 악한 세력들이 없기 때문에 전쟁이 없고 평화만 있게 됩니다.

4절 베야쉐부 이쉬 타하트 가페노 베타하트 테에나토 베엔 마하리드 키 피 아도나이 체바오트 디베르

미4: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라

모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고 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을 두렵게 할 자가 없습니다. 이것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에게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중요합니다. 건기 막바지가 되면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생수가 없습니다. 그때에 포도 열매를 수확하여 포도주를 만들어 생수로 사용했습니다. 포도주가 아니면 갈증을 해소할 수 없습니다. 우기가 올 때까지 포도주로 갈증을 해소하게 됩니다. 무화과는 겨울에는 과일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무화과를 말려서 겨울에 먹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양식으로 먹었습니다.

18절 바테마헤르 아비가일 바티카흐 마타임 레헴 우쉐나임 니벨레 야인 베하메쉬 촌 아사오트 베하메쉬 세임 칼리 우메아 치무킴 우마타임 데벨림 바타셈 알 하하모림

삼상25:18 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서 요리한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 뭉치 이백 개를 가져다가 나귀들에게 싣고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선물을 주었을 때도 무화과 뭉치 이백 개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무화과 열매는 양식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강림하시면 각자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는다는 것은 영적으로 평안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먹을 양식이 풍족하니 평안합니다. 전쟁도 없고 먹을 양식이 있는데 평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메시아가 도래하면 이런 날이 오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을 두렵게 할 자가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영육으로 보호를 받고 먹을 양식이 풍족하게 됩니다. 포도주와 같은 주님의 생수와 무화과 열매와 같은 생명의 떡을 공급받게 됩니다.

5절 키 콜 하암밈 엘레쿠 이쉬 베솀 엘로하이브 바아나흐누 넬레크 베솀 아도나이 엘로헤누 레올람 바에드

미4:5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하시더라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동하지만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만민이라는 단어가 עם(암)입니다. 이 만민은 영적으로 구원받은 백성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고 하면서도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신앙고백을 말합니다. 여호수아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15절 베임 라 베에네켐 라아보드 에트 아도나이 바하루 라켐 하욤 에트 미 타아보둔 임 에트 엘로힘 아쎄르 오브두 아보테켐 아쎄르 베에베르 하나하르 베임 에트 엘로헤 하에모리 아쎄르 아템 요쉐빔 베아르참 베아노키 우베티 나아보드 에트 아도나이

수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아니면 가나안 땅의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김 자를 오늘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제부터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이런 자가 진정 구원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동하는 것이 구원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주님만을 따르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임재하였으니 이제 우리는 평안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삶에 전쟁은 사라지고 주님의 평화가 임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나를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한 주간도 이 땅에 탄생하신 주님을 기억하는 주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호세아 히브리어 설교] 제사 보다 여호와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4-6)

[호세아 히브리어 설교] 제사 보다 여호와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