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성경말씀] 성도의 영원한 쉼터(창 23:4)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정예배 성경말씀 중에서 성도의 영원한 쉼터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쉼터는 천국입니다. 마지막 갈 곳입니다. 성도는 천국을 바라보면서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는 이유는 천국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려도 천국에 가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구원받고 이 세상에서 주님을 잘 섬기다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도의 영원한 쉼터(창 23:4)

 

창 23: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네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아브라함은 사랑하는 아내 사라가 죽었을 때 굉장히 슬퍼하다 가 헷족속에게 가서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네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들어갔지만 사라를 매장할 땅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서 아브라함에게 땅이 주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는 자기가 땅에서 외국인이며 나그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떠한 것도 영속적으로 가질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땅은 잠시 잠깐 누리게 되는 땅입니다. 영원히 우리가 살 곳은 아닙니다. 죽으면 끝입니다. 

히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히브리서 11장 13절에 언급된 이 구절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두고 한 말입니다. 우리 인생들은 나그네이면서도 이방인이기도 한데 그 까닭은 참된 안식처는 이 땅이 아니며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안식처는 천국에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주님 품 안에 살다가 영원한 안식처인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늘의 인생은 밝지만 내일의 인생은 폭풍우가 몰아쳐 올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부족함이 없는 인생일지 모르지만 내일은 야곱과 같이 돌을 베개 삼고 하늘을 지붕으로 삼을 만큼 수중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인생의 행로가 어디에서 구부러질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비록 시련과 고난을 겪을지라도 우리의 나그넷길은 안전한 행로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행로의 여러 길들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그 길들이 모두 다 하나님의 세계의 중심인 저 하늘나라로 연결된다는 것을 압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철두철미하게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로서 그의 영혼이 영원히 하나님께 연합된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의 믿음의 눈은 현세의 삶이 아닌 영원한 삶에서 약속된 하나님의 축복들을 보았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죽은 아내가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고 믿지 않았으며, 그런 까닭에 그는 한때 그녀의 거룩한 영혼이 거했던 육체를 잘 장사 지내려고 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체는 죽었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영혼은 새로운 몸으로 부활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원한 안식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나라를 바라보면서 오늘의 인생길을힘차게 걸어가야 합니다.

 

기도 :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이 저 영원한 하늘나라 본향을 바라보고 오늘의 삶을 진지하게 살게하옵소서.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천국의 삶을 살아가게 해 주옵소서.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을 잃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가정이 천국과 같은 가정이 되어 자녀와 우리 부부가 하나가 되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 가정은 예수님을 모시고 주님과 항상 동행하는 가정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저희 가정에 항상 예배가 끊어지지 않게 해 주시고 말씀이 사라지지 않게 해 주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보호해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창세기 1장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창조적인 삼대 위력이 무엇인가?(창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