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0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성막에 사용하는 물두멍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두멍은 구속사 관점으로 보면 성령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우리도 구원받고 나면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성막의 물두멍(출 30:17-21) 성막에 처음 들어오면 성막의 뜰에 번제 단과 물두멍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문을 통과하여 교회에 들어오면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에서 구원이 확정되면 물두멍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채우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처음 들어와 구원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신앙생활을 유지해 나가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이때에 성령의 도우심으로 믿음 생활을 하면 힘들고 지쳐도 늘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붙들고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입니다. 오늘 이 시간 물두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