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의 쓴 물과 연관 있는 유두화(하르두프) 유두화는 꽃이 아름답지만 독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사약을 내릴 때에 유두화의 뿌리를 달여 사약 물을 주었습니다. 이 유두화는 샘물 주변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유두화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마라라고 하는 곳에 도착했을 때에 마실 물이 없어서 불평하고 있을 때 마라의 쓴 물을 달게 만들었던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대인 식물학자들은 독성이 있는 유두화로 하나님께서는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유한한 인간은 단 것으로 쓴 것을 치료하지만 무한하신 하나님은 쓴 것으로 쓴 것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독성으로 독성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을 잘 쓰면 병을 치료하는 약재가 됩니다.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