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스라엘 백성을 양쪽으로 나누어서 한쪽은 에발산에 세우고 한쪽은 그리심산에 세우라고 했습니다. 에발산에서는 저주를 선포하고 그리심산에서는 축복을 선포하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에발산에 다듬지 않은 새 돌로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리심산에는 제단을 쌓지 않고 에발산에 쌓았습니다. 이 새 돌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에발산의 저주를 신약에 오실 예수님이 모두 짊어질 것을 예표하는 제단입니다. 우리의 저주가 사라진 것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두 가져가셨기 때문입니다. 에발산은 신약에서 골고다를 상징합니다. 주님도 골고다에서 모든 저주를 가져가셨습니다. 에발 산에 세워진 다듬지 아니한 새 돌(수 8:30-35)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있을 때 모세가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