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에서 해방된 자의 복(시 128:1-6) 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에서 예루살렘의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부르던 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마다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 절기를 지키면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여리고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약 24Km입니다. 여리고는 해수면보다 -200m 낮은 위치에 있는 도시입니다. 반면에 예루살렘은 해발 900m의 위치에 있습니다. 이곳에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여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서 시편을 불렀는데 힘들고 지쳤을 때에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곧 만날 주님을 찬양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시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들도 매 주일마다 주님을 만나러 오는 것입니다. 예배에 대한 기대와 감사가 있어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