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윗의 인생을 보면서 우리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울 왕에게 쫓겨다니면서 다윗은 영적 훈련을 받았습니다. 왕으로 기름을 붓고 나서 하나님의 훈련이 시작됩니다. 사울 왕은 영적 훈련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왕이 된 후에 교만해져 자기의 의를 나타내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폐위당해 왕권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다윗에게 왕권이 돌아갔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이 살아있는 동안 계속해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어려운 환난이 올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다윗을 도와주었습니다. 사울 왕이 죽고 하나님은 다윗을 유다의 왕으로 헤브론에서 세워주셨습니다. 통일왕국의 왕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울 편에 있었던 지파들도 다윗에게 붙여주셔서 통일 왕국의 왕으로 세워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