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3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생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브롯핫다아와에서 욕심을 부리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죽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기브롯핫다아와에서 떠나 하세롯에 진을 치게 됩니다. 하세롯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구스 여인을 취하게 됩니다. 이것은 구속사 관점에서 이방인들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의도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모세에게 미리암과 아론이 비방하기 시작합니다. 이것 때문에 미리암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나병에 걸리게 되고 진 밖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하세롯은 울타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지 않으면 울타리 밖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면 울타리 밖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교회 밖으로 쫓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