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의 싹 난 지팡이(민 17:1-11) 법궤 안에 들어갔던 싹 난 지팡이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반역에 대해서 아론의 권위를 세워주었던 증표입니다. 이들도 성막에서 봉사하는 큰 임무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사장의 직무를 넘보면서 반역하기 위해 당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의 직분에 반역한 것입니다. 너희들만 하나님이 쓰는 사역자냐! 우리도 하나님이 쓰는 사역자라며 모세와 아론의 말에 반기를 들었던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아론과 모세의 권위를 세워주기 위해 지팡이에서 싹이 나고 열매가 열리는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대해 감사하며 다른 직분에 탐내지 말아야 합니다.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만 잘 감당하면 됩니다. 성도는 성도의 직분에 충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