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3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을 옮기면서 다녔던 장소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에담 광야로 사흘 길을 가서 마라에 진을 쳤습니다. 마라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서 우리가 구속사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성경의 장소에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습니다. 모압 땅에서 고통당하고 괴로웠던 나오미가 베들레헴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많은 사람이 나오미가 돌아왔다고 말합니다. 그때 나오미는 자신을 마라라고 부르도록 했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쓰고 고달프게 살았던 것을 의미합니다. 마라 8절 바이세우 미페네 하히로트 바야아브루 베토크 하얌 하미드바라 바옐레쿠 데레크 쉘레쎄트 야밈 베미드바르 에탐 바야하누 베마라 (민 33:8) 하히롯 앞을 떠나 광야를 바라보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 에담 광야로 사흘 길을 가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