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은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성전 정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예수님은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아내시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습니다.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니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 성전은 만민이 기도 하는 집이라고 했습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교회(막 11:15-18) 유대인들은 항상 부정을 씻기 위해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부정입니다. 그들은 부지중에라도 부정이 있을까봐! 물로 항상 손과 발을 씻었습니다. 부정해지면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전에 나가서 제사를 드리려면 제물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는 예루살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