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장에서는 룻과 보아스의 만남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룻을 통해서 예수님이 오시는 통로를 만들고자 합니다. 룻은 모압 여인이지만 예수님의 족보에 올라갔습니다. 보아스를 만나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은 구속사의 대를 이어나갈 룻을 선택하여 보아스를 만나게 했습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관심을 가지다(룻 2:5-7) 룻은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에 들어왔습니다. 이제부터는 나오미를 봉양하고 섬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이삭을 주워서 나오미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합니다. 그래서 룻은 보리 추수를 하고 있는 밭에 들어가 이삭을 줍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밭이 나오미의 친족인 보아스의 밭입니다. 그리고 보아스가 베들레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