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간과 종려주일의 유래와 풍습 기독교에서 고난 주간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구원받은 백성을 위해서 고난 받은 것을 기억하는 주간이며 거룩한 믿음을 세워나가는 주간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 살아날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크리스천들은 고난 주간에 주님을 기억하면서 신실한 생활을 해야 한다. 주께서 3년간의 공생애 끝에 이제 스스로 십자가 수난을 당하시기 위하여 나귀를 타시고 군중들의 환호 속에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공식 선언하시면서 예루살렘에 입성한 종려 주일로부터 주님이 장사되셨다가 부활하신 부활 주일 직전까지를 절기로 삼아 주의 수난의 노고와 은혜를 경건히 기리는 한 주간의 절기가 바로 고난 주간이다. 예수님 생애의 마지막 한 주간이었던 이 고난 주간에는 예루살렘 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