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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히브리어 설교] “여리고 동쪽 길갈에 진을 친 이유”(수 4:19-24)

르호봇 2021. 4. 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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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호수아 히브리어 설교 중에서 여리고 동쪽 길갈에 진을 친 이유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성도의 노정을 의미합니다. 광야 1세대는 가나안 땅을 악평하여 광야에서 모두 죽었습니다. 모세도 아론도 미리암도 모두 죽었고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 살았습니다. 여호수아는 광야 2세대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됩니다. 광야 2세대는 요단강을 도하하여 여리고 동쪽 길갈에 진을 쳤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 진을 친 이유를 영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모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 길갈도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을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오늘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주님을 더욱더 열심히 섬기면서 가나안 땅과 같은 천국을 소망하면서 하루를 살아가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리고 동쪽 길갈에 진을 친 이유”(수 4:19-2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의 삶에서 건져내기 위하여 모세를 사용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1세대들은 모세를 따라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율법과 성막의 식양을 주시고 그때부터 하나님이 직접 구름기둥으로 광야에서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진이 옮겨 다니면서 마지막 길갈에 진을 쳤을 때가 42번째입니다. 이곳에 진이 세워지고 나서는 더 이상 진이 옮겨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마태복음의 족보에도 42대 만에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의 천국의 예표입니다. 이곳의 길갈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이 42번 만에 옮겨져 고정되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국에 들어온 선택받은 백성들은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산다는 것을 그림자로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 가나안 땅에 들어올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가나안 땅은 이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약속하셨던 땅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약속되어 있고 그곳의 모든 축복이 준비가 되어 있는 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영적으로 천국에 대하여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죄악의 자리에서 끌어내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육적으로는 새로운 한해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아직 우리는 그 시간을 살아보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들이기 때문에 좋은 것들로 채워주실 것을 믿음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올 한 해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이곳까지 인도하셨다면 내년에도 하나님이 길을 인도하셔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축복을 바라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갈에 진을 친 것에 대하여 얻어야 할 영적 진리는 무엇입니까?

 

첫째, 유월절을 기억해야 합니다.

19절 베하암 알루 민 하야르덴 베아쇼르 라호데쉬 하리숀 바야하누 바길갈 비케체 미즈라흐 예리호

4:19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 치매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데 첫째 달 십일에 백성들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을 쳤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첫째 달 십일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날은 유월절 절기를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날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날이 종교 달력으로 1월에 해당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니산월에 해당하는 날입니다.

3절 다베루 엘 콜 아다트 이스라엘 레모르 베아쇼르 라호데쉬 하제 베이케후 라헴 이쉬 세 레베이트 아보트 세 라바이트

12: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양을 잡을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양을 취하되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노예의 삶을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달력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쓰는 애굽의 달력을 버리고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종교의 달력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그때가 바로 유월절 날입니다. 이 날에는 어린 양을 잡아 가족대로 어린 양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 날에 어린 양을 취하여 흠이 없는지를 보았다가 14일 날에 양을 잡아먹었습니다. 이때가 유월절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의 길갈에 들어온 날이 4일 모자라는 40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처럼 40년 동안 광야를 방황하다가 홍해를 건너온 자들은 여호수아와 갈렙만 제외하고 모두 죽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믿음으로 바라보지 못한 자들은 모두 죽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광야 2세대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유월절을 제정하시고 가나안 땅에 40년 만에 들어오게 하시는 날도 유월절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끝이 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천국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이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을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애굽의 죄악에서 건져주시는 분도 예수 그리스도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시는 분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제일 먼저 들어갔을 때의 절기가 유월 절기이기 때문에 천국도 어린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곳이고 시작이 된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길갈’이라는 단어는 (길갈 1537) 길갈,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גלל(갈랄 1556) 옮기다, 떠나가다, 굴리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 길갈에 진을 쳤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더 이상 진이 옮겨지지 않아도 됩니다. 떠돌이 인생을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정착생활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적으로는 죄 때문에 고통당하며 괴로워하지 않고 모든 수치가 굴러가 사라졌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애굽에서 살았던 죄들과 광야에서 살았던 죄들이 모두 옮겨졌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길갈에 진을 치게 됨으로 모든 죄악들이 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죄악들이 옮겨지고 떠나가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의 때문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길갈의 장소는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골고다를 상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9: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우리가 신약 히브리어 성경을 통해서 보니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올라가셨던 곳이 골고다이며 이 말은 해골이 많이 있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골고다가 (굴골레트 1538)이며 어근은 길갈과 같은 גלל(갈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고다에 정관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골고다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죽어야만 했던 그 골고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악의 수치를 떠나게 하시고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 곳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길갈은 천국을 예표 하는 동시에 주님이 고난당하신 장소의 그림자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럼 내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천국에는 영원히 수치가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애굽의 수치를 완전하게 사라지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9절 바요메르 아도나이 엘 예호슈아 하욤 갈로티 에트 헤르파트 미츠라임 메알레켐 바이크라 솀 하마콤 하후 길갈 아드 하욤 하제

5: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애굽의 수치를 완전하게 떠나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골고다에서 모든 수치와 죄악들을 가져가시고 의로움을 전가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골고다에서 주님이 죽으시고 나의 모든 수치를 가져가셨습니다. 우리도 길갈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모든 죄가 사라진 곳 더 이상 죄를 찾아보려고 해도 찾지 못하는 곳이 바로 영원한 천국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날이 언제입니까? 바로 유월절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날을 영원히 기억하라고 이 날에 길갈에 도착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천국에서도 영원히 잊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구원을 받은 천국 백성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3절 골 엘 아도나이 마아세이카 베이코누 마흐쉐보테이카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우리의 모든 행사를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맡기라는 단어가 גלל(갈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명령법을 사용하여 반드시 맡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을 반드시 하나님께 맡기면 수치당할 일이 없고 죄악을 지을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경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여 맡기는 신앙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내가 하는 사업이나 신앙의 일이나 가정의 일이나 모든 일들을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맡기면 절대 수치를 당하지 않고 좋은 일들이 굴러들어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루어지리라’라는 단어는 (3559 VNIMZP 동사 니팔(수동태) 미완료 남성 3인칭 복수) 준비되다, 든든히 서다, 성취하다, 확정되다.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행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시고 반드시 모든 일들이 성취할 수 있도록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않고 하는 일들은 나의 의가 들어가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내 힘을 믿고 하다가는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든든하게 세웠다고 해도 그 사업은 망할 것이 준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모래성을 해변 가에 지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너무나 미련한 자이며 세상 사람들로부터 수치가 밀물처럼 몰려올 것입니다. 니팔 수동태를 사용한 것은 나의 모든 행사를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면 망할 수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하시기 때문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미완료 시제는 우리가 여호와께 나의 모든 행사를 계속해서 맡길 때 하나님도 나의 길을 열어주셔서 성취할 수 있도록 하신다는 말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경영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는 자들은 믿음을 주셔서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이루어지게 하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수동형을 쓰고 있기 때문에 내가 열심히 했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실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 하지 않으면 반드시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는 모든 일들이 계속해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의지하고 믿으면 계속해서 승리하게 되고 복을 얻게 되고 하는 모든 일들과 생각했던 일들이 풀어져나가는 것입니다. 올 해에는 생각했던 모든 일들이 주님 안에서 풀어져 나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반드시 12개의 돌을 취해야 합니다.

20절 베에트 쉐템 에세레 하아바님 하엘레 아쎄르 로크후 민 하야르덴 헤킴 예호슈아 바길갈

21절 바요메르 엘 베네 이스라엘 레모르 아쎄르 이쉐알룬 베네켐 마하르 에트 아보탐 레모르 마 하아바님 하엘레

22절 베호다에템 에트 베네켐 레모르 바야바솨 아바르 이스라엘 에트 하야르덴 하제

4:20-22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요단에서 12개의 돌을 지파의 수장들을 선택하여 돌을 어깨에 메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돌을 요단을 건너와서 길갈에 세우고 있습니다. 12개의 돌은 지파를 상징합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의 무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도 지파마다 사람을 취하여 십사만 사천 명을 세우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돌을 길갈에 세운 이유가 무엇인지 자손들이 질문하면 이 돌의 뜻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라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땅을 밟고 현재의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왔다는 것을 가르쳐 주라는 말씀입니다. 그럼 돌을 12지파 별로 취한 것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라는 단어는 (에벤 68) , 보석, 성벽, 이라는 뜻입니다. 이 돌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신약에서도 모퉁이 돌로 예수님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돌은 보석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 돌을 취한 곳은 요단강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그럼 요단강에서 가져온 이 돌이 길갈에 세워지는 영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내가 어떻게 길갈에 들어왔는지를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강을 건너왔다는 것은 세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2절 카이 판테스 에이스 톤 모센 에밥티산토 엔 테 네펠레 카이 엔 테 달랏세

고전 10: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모세에 속하여 구름과 홍해를 건너온 자들은 세례를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께 불평하다가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광야 1세대들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율법의 대표자입니다. 율법의 대표로서 물세례를 받은 자들은 결국 교회 안에 들어와도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만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24절 이우다이오스 데 티스 아폴로스 오노마티 알렉산드류스 토 게네이 아네르 로기오스 카텐테센 에이스 에페손 뒤나토스 온 엔 타이스 그라파이스

25절 후토스 엔 카테케메노스 텐 호돈 투 퀴리우 카이 제온 토 프뉴마티 엘랄레이 카이 에디다스켄 아크리보스 타 페리 투 퀴리우 에피스타메노스 모논 토 밥피스마 이오안누

18:24-25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는 유대인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설교도 잘하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배워 열심히 예수님에 관하여 설교도 잘하고 말씀도 잘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모든 말씀을 율법에 국한하여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으로는 요한의 물세례만 받을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을 때에 온전하게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율법을 열심히 전한다고 한다면 이런 사람들은 모세와 같이 홍해를 건너온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모두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요단에 있는 돌을 취하여 길갈에 세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의 세례를 받아 구원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2절 카이 에마르튀레센 이오안네스 레곤 호티 테데아마이 토 프뉴마 카타바이논 호세이 페리스테란 엑스 우라누 카이 에메니논 에프 아우톤

33절 카고 우크 에데인 아우톤 알르 호 펨프사스 메 밥티제인 엔 휘다티 에케이노스 모이 에이펜 에프 혼 안 이데스 토 프뉴마 카타바이논 카이 메논 에프 아우톤 후토스 에스틴 호 밥티존 엔 프뉴마티 하기오

34절 카고 헤오라카 카이 메마르튀레카 호티 후토스 에스틴 호 휘오스 투 데우

1:32-34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 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데 예수님 위에 머물렀습니다. 요한도 알지 못했지만 물로 세례를 베풀 때에 성령이 예수님 위에 머무는 것을 보고 이 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분이라는 것을 요한도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요단강에 모인 자들에게 증거 하고 있습니다. 요단강에서 취한 돌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하늘로부터 거듭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세례를 받은 자들이 홍해를 건너온 자들처럼 요단강을 건너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홍해를 건너온 자들은 돌이 없었습니다. 돌이 없으니 항상 하나님께 불평을 했습니다. 그러나 광야 2세대들은 돌을 취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돌이 있는 자들이 성령의 세례를 받은 자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돌을 취하지 않으면 주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들입니다.

 

요단에 모였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돌을 취하게 됨으로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고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요단에 모인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이 예수님을 증언하기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돌을 취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유월절의 어린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석이 내 안에 있는 자들이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 영원한 안식을 누리고 모든 죄악의 수치가 떠나가는 것입니다. 현재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석이 있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가나안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항상 경외해야 합니다.

23절 아쎄르 호비쉬 아도나이 엘로헤켐 에트 메 하야르덴 미페네켐 아드 오브르켐 카아쎄르 아사 아도나이 엘로헤켐 레얌 수프 아쎄르 호비쉬 미파네누 아드 오브레누

24절 레마안 다아트 콜 암메 하아레츠 에트 야드 아도나이 키 하자카 히 레마안 예라템 에트 아도나이 엘로헤켐 콜 하야밈

4:23-2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기를 길갈에 12개의 돌을 취하여 세운 것은 하나님이 기적을 나타내신 것을 자손들에게 가르쳐주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기념비로 세워 절대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조상들이 홍해를 건너온 것과 같은 기적으로 요단강을 건너왔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권능을 자손들에게 가르쳐 주어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은 이미 많은 잡신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영적으로 보면 천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섬기면서 그분만을 경외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만 섬겨야 합니다. 모든 날을 살면서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통하여 구원을 얻고 천국에 들어간 것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 땅에서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가 길갈의 은혜를 통하여 깨달을 수 있는 진리는 무엇이었습니까?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애굽에서 유월절을 제정하시고 가나안 땅에 인도하신 날도 유월절입니다. 너무나 놀라운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시작하여 마지막도 주님의 보혈로 끝을 맺는 것입니다. 영원한 천국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복음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돌이 있어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내 안에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돌이 없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물세례만 받아서는 이 땅에서 끝이 나고 영원한 지옥의 불구덩이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 요한의 율법의 물세례만 알고 있다면 빨리 주님이 주시는 성령의 세례인 복음을 취해야 합니다. 성경을 꽤 뚫고 있어도 요한의 물세례만 알고 있다면 이 사람은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성령의 세례를 통하여 구원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홍해만을 건너온 자들은 광야 교회에서 모두 죽었습니다. 그러나 요단강을 건너온 자들은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로 거듭난 자들이 영원히 산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요단강을 건너와 영원한 보석이 되시는 주님과 함께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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