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레위기 10장 설교말씀] 나답과 아비후의 잘못된 분향 제사(레 10:1-20)

르호봇 2023. 10. 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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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0장 설교말씀은 나답과 아비후의 잘못된 분향 제사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서 분향하려고 하다가 여호와 하나님의 불이 나와서 죽게 되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불을 가지고 제사를 드리려고 하다가 제사장이면서도 죽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없는 예배를 드리면 기뻐하지 않는다.

 

나답과 아비후의 잘못된 분향 제사(레 10:1-20)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을 드리다 죽음(1-7)

10:1-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그의 아버지와 같이 제사장으로 위임을 받았고(8), 위임식 후 제8일에 제사드릴 때에 아버지를 수종들었다(9장). 그들은 제사장 위임을 받고 얼마 안 되어 여호와의 명하지 않은 불로 분향하다가 벌 받아 죽었다. 나답과 아비후가 벌 받아 죽은 이유는,

첫째, 제사장이 된 후 교만해졌기 때문이다. 제사장이라는 특권 의식과 우월감을 가지고 나아가다가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을 받은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갑자기 직분을 맡게 되면 교만하기가 쉽다. 경험이 없고 인간의 열심만 가지고 제가 하려고 하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야고보서 3:1에 선생된 자가 심판을 더 많이 받는다고 했다. 누구나 하나님 앞에 귀한 직분을 맡았을 때 자기가 부족한 줄 알고 잘못될까 봐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된다. 나답과 아비후가 제사장 위임을 받고 나서 다 된 줄 알고 아버지의 인도도 받지 않고 제 생각대로 제사드리다가 이런 일을 당한 것이다.

전장(前章)에서 아버지와 같이 제사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해 주신 것을 보았기 때문에 제사만 드리면 응답이 오는 줄 알고 함부로 분향한 것이 실수이다. 그들은 아버지를 수종들어 보니 별로 어려울 것이 없었다. 소를 잡고 가죽을 벗기고 피를 받아서 뿌리고, 각을 뜨고 불사르는 것을 그리 어렵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법, 교회를 인도하는 것은 쉬운 것 같아도 쉬운 것이 아니다. 그 속에 깊은 뜻이 있고 한 가지라도 하나님 앞에 잘못되면 하나님이 진노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아는 것 같아도 모르는 것이 있는 줄 알아야 되고, 다 된 것 같아도 아직 되지 못한 줄 알아야 된다(고전10:12).

둘째,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드렸기 때문이다.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긴 하였으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지 않고 자기들 생각대로 드렸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른 예배를 드리지 못한 것이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 말씀대로 바른 예배를 드려야 한다. 성경 말씀대로 된 기도, 말씀대로 드리는 예배, 말씀대로 세워 나가는 교회, 말씀에 의한 영감, 말씀대로 된 성령 운동이 하나님 앞에 합당한 제사이다. 성경에 어긋난 것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된 불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 께서 진노하신다.

 

[아가서 히브리어 복음말씀]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아 1:15-17)

아가서 1장에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의 찬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을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 같다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너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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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3:6-7에 여호와의 말씀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으로 그 말이 굳게 이루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너희가 말하기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여도 내가 말한 것이 아닌즉 어찌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된 점괘를 말한 것이 아니냐라고 했다. 어떠한 큰 역사가 나타났고 하늘에서 불이 떨어졌다고 해도 여호와의 말씀에 맞지 않으면 미혹하는 역사이다(13:1-5). 또 큰 이적과 기사가 일어나서 죽은 자가 살아났다고 해도 여호와의 말씀에 맞지 않으면 다 마귀의 역사요 미혹의 역사이다. 표준은 성경 말씀이다. 마태복음 15:1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라고 했다. 하늘 나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것만 있다.

데살로니가후서 2:9-10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고 했다.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사와 불의한 속임수를 좇아가게 되는데 이것이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다. 성경 말씀대로 된 것인가,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에 자기가 이용당하는 것인가, 자기의 생각대로 하는 것인가를 분별해야 한다. 갈라디아서 1:7-8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했다.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하나님께서 불로 나답과 아비후를 징벌하여 죽인 것이다. 그들의 옷이 타지 않은 것을 보면(5) 전체를 태워서 죽인 것이 아니고 불이 나와서 그들의 생명만 죽인 것뿐이다. 하나님의 불은 하나님께 바른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는 응답과 생명의 불이 되고,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는 심판과 멸망의 불이 된다.

10: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하는 자 중에 내가 거룩하다 함을 얻겠고 온 백성 앞에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하나님은 가까이 하는 사람들 중에서 영광을 받기 위하여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섬기는 사람이 잘못되면 먼저 심판하고 잘하면 먼저 복을 주신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받드는 제사장이나 교역자들은 하나님이 특별히 간섭을 하셔서 잘못하면 즉시로 벌하고 잘하면 즉시 상급을 주신다. 누구에게나 기도가 막히는 것은 그 사람에게 벌이요, 은혜와 생명의 역사와 능력의 역사가 있는 것은 복이다.

아론이 잠잠하니 아론이 아들이 벌 받아 죽었으므로 근신하는 마음으로 잠잠하였다. 다른 사람이 벌받을 때에 자신을 살펴보며 근신해야 한다.

10:4-7 모세가 아론의 아자비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 밖으로 메어 가라 하매 그들이 나아와 모세의 명대로 그들을 옷 입은 채 진 밖으로 메어 내니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아서 너희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케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의 치신 불로 인하여 슬퍼할 것이니라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 즉 너희는 회막문에 나가지 말아서 죽음을 면할지니라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하니라

아론의 아자비 웃시엘 웃시엘은 아론의 작은 아버지이다(6:18,20).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하나님 앞에 중책을 맡아 제사드리는 중이므로 자식 또는 형제가 되는 나답과 아비후가 죽었어도 그 시체를 만질 수 없다. 그러므로 아론의 작은 아버지의 아들들이 그 시체를 치운 것이다. 아론이나 그 아들들이 시체를 치우지 않게 한 것은 제사장 직분을 맡은 자가 성전에서 하나님 섬기는 일에만 전무하게 하기 위함이요 죽은 자에게 인정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아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인정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 앞에서 인정에 끌려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면 안 된다. 다만 하나님의 진노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임하는 것을 근심할 것뿐이다. 인정으로 기울어지는 것은 영적 신앙에서 떠나는 일이므로 하나님께 합당치 않다.

술 마시지 말라고 하심(8-11)

10:8-9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제사장이 회막에 들어가 하나님을 섬길 때 술을 마시지 말라고 했다. 이 말씀을 보면 나답과 아비후가 술을 먹고 회막에 들어가서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은 것 같다.

신약시대는 모든 성도가 다 제사장이므로 술을 마시면 안 된다. 맑은 정신과 분별하는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바로 섬겨야 한다. 잠언 23:31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라고 했다. 에베소서 5: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하였다. 요한계시록 17:1-2에 세상 왕들이 음녀의 포도주에 취(醉)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망한다고 했다. 그 음녀의 포도주는 세상주의를 가리킨다. 세상주의가 포도주처럼 달콤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세상주의에 도취(陶醉)되어 제정신 없이 나가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세상에 취하면 분별력이 없어져서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못하게 되며 망하게 된다.

10:10-11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또 여호와가 모세로 명한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믿는 사람이 세상의 무엇에 취하면 바른 진리를 분별치 못하고 영적인 제사를 드리지 못한다. 성도는 무엇에나 취하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는 믿음으로 양심을 써서 진리를 분별하며 바른 진리를 따라 하나님을 섬겨야 하겠다.

소제와 화목제의 응식(應食)에 대한 명령(12-15)

10:12-15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 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단 곁에서 먹되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네 응식과 네 아들의 응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희생 중에서 네 응식과 네 자손의 응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그 든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응식이니라

 

[욥기 부활절 원어성경 설교말씀] 욥의 부활의 체험(욥 19:25-26)

욥기 19장에서는 욥이 부활을 체험한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욥의 생각에는 대속자가 살아계시다고 했습니다. 부활하진 주님이 이 땅 위에 서실 것을 말씀합니다. 욥이 죽고 나면 벗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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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성소에서 하나님께 분향하다가 죽은 것을 보고 공포에 사로잡혀 제물을 먹지 못할까 봐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제물 중에 먹을 응식을 다시 가르쳐 주셨다. 소제물 중에서 하나님께 기념물로 불사르고 남은 것(2:2,3)과 화목제 희생 중에서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고 하셨다.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근신함(16-20)

10:16-18 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이미 불살랐는지라 그가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여 가로되 이 속죄제 희생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뇨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그 피를 성소에 들여오지 아니하였으니 그 제육은 너희가 나의 명한 대로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할 것이니라

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아론과 그 아들들이 이미 불살라서 없애 버렸다. 속죄제 중에서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하게 한 속죄제 희생의 고기는 먹지 못하고 모두 불사른다(4: 1-21 ; 6:30). 그러나 회막에 들어가지 않고 드리는 속죄제는 그 희생의 고기를 먹을 수 있다(4:22-31 ; 6:24-26). 본문에서의 속죄제 염소의 희생은 그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한 제물이 아니기 때문에(18), 두 콩팥과 모든 기름과 간에 덮인 꺼풀을 단 위에 불사르고 남은 것은 제사장들이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아론이 그 제물을 전부 불사른 것이다. 여기서 모세는 아론과 아들들이 그 제육(祭肉)을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않고 어디로 가져 간줄 알고 노하여 책망하였다.

10:19-20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 제육을 먹었더면 여호와께서 어찌 선히 여기셨으리요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기를 나답과 아비후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렸는데도 죽임을 당했으니 만일 속죄 제물을 먹었으면 여호와께서 어떻게 선하게 여기셨겠느냐고 대답하였다. 이것은 아론과 그 아들들이 하나님 앞에서 근신하는 태도로 그렇게 말한 것이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근신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고 언제나 경건한 생활을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그리하면 제물은 먹어도 괜찮고 먹지 않아도 좋다. 하나님 앞에 근신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바로 하려는 태도가 아름다운 것이다. 이렇게 근신하며 하나님 앞에 바로 할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인도자도 좋게 여길 것이다.

 

[호세아 히브리어 원어성경] 제사장들의 타락과 심판 예언(호 4:6-10)

호세아 4장에서는 제사장들의 타락과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이 타락하니 이스라엘 백성도 타락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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